새벽 5시에 일어나 차례상 준비하고 차리고 밥먹으면 9시반...설겆이 하면 10시반
서둘러 성묘를 가도 두시간 걸려요.
가면 선산에 있는 묘만 가보시는게 아니라 정말 윗대윗대 모르는 조성님까지 산깊은곳까지 찾아가보시고
거기 종가집 큰댁에 들러 식사하시도 얘기나누시고...
그럼 오후 3시...그럼 남편이 또 시부모님을 집에 모셔다드리고 저희집은 또 반대방향..
저녁 6시에 겨우 친정에 닿아요.
어떤집은 아침먹고 땡~친정에 간다는데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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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성묘 가시나요?ㅠ
손님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02-03 09:29:24
IP : 222.114.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집은
'14.2.3 9:31 AM (118.220.xxx.86)명절다음날 집에 가요.^^
전 명절 한주전 주말에 성묘다녀왔구요.2. 저희도
'14.2.3 9:33 AM (175.223.xxx.174)갑니다. 아침 차례지내고 간단한 과일,술 준비하고요
2시간 거리에요.3. 다른집도
'14.2.3 9:33 AM (211.179.xxx.187)성묘에 자식들 데리고 다니나요?
4. 산사랑
'14.2.3 9:34 AM (221.160.xxx.85)전주나 지난주에 가는게 덜막히고 고생안하고 가는게 편리하지요
그런데 종가집이나 어르신모시고 살면 어렵겠지요.5. 프린
'14.2.3 9:34 AM (112.161.xxx.186)저희 시댁은 당일날 성묘가요
보통 차례지내고 집근처에 선산이 있어 9시쯤 가셨다 10시쯤 아님 조금 넘어 오세요
저는 그때 설거지 하고 올 준비하고 하면 11시전에 출발하고 친정 큰집에 가서 점심 먹어요
그런데 이건 시댁이랑 선산이 같이 있으니까 그렇고 친정은 전주나 전전주쯤 다녀오세요
할아버지 본가근처에 선산이라 멀거든요
그러고 보니 사촌들 봐도 당일 성묘하는 집은 저희 시댁뿐이기는 하네요.6. 손님
'14.2.3 9:36 AM (222.114.xxx.133)저희는 산이 먼편인데 가면 얼마나 여유를 부리시는지...
며느리는 출가외인...뼛속까지 박힌 사고같으세요.
정말 결혼 6년간 한번도 빨리 친정가봐라 한적이 없으세요7. 원글님같은경우는
'14.2.3 9:44 AM (211.179.xxx.187)산속에 성묘가는건.. 남편만 보내세요~
님이 굳이 갈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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