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도와 사귀는 여동생...
때문에 집안이 쑥대밭이랄까요 ㅠㅠ
혹시 이런 경우 경험해보셨거나..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뭐 그게 그리 문제될까 싶은데 어른들은 생각이 다른 모양이예요.
참고로 상대방 이슬람교도 남성은 아주 유능한 전문직종자입니다.
이슬람교도와 사귀는 여동생...
때문에 집안이 쑥대밭이랄까요 ㅠㅠ
혹시 이런 경우 경험해보셨거나..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뭐 그게 그리 문제될까 싶은데 어른들은 생각이 다른 모양이예요.
참고로 상대방 이슬람교도 남성은 아주 유능한 전문직종자입니다.
한국이랑 비슷할것 같아요
여자의 도리....도리를 많이 강요할것 같은 느낌..
달라요 저라면 말려요
예전에 실크로드가 유행했을당시에...
여자를 억압하는 아랍문화가 전수되었을것 같아요..
중국은 워낙 땅덩이가 커서 그게 비교적 강하게 자리잡지 못했는데..
한국은 유교가 워낙 강하게 자리잡은지라.. 유교와 결합되어..
여성비하하고 억압하는 문화도 자리를 잘 잡은 느낌입니다.
미국에 있을때 아랍권 남자들 좀 봤어요
전부 교수, 엔지니어, 법률가.. 이렇게 전문직 종사자거나 공부하던 대학원생, 젊고
스마트하고..
그런데 나중에 인상은 최악으로 남았네요
한국 남자의 보수성? 댈 것이이 아니에요.
이란 이라크 쪽은 그야말로 어처구니없을 정도였구요
젠틀하고 현대적인건 외부인에게만이었어요
자기 식구, 자기 여자, 자기 가족들에게는 잣대가 달라요.
미국인 와이프가 자기 친구들하고 같이 한 자리에서
여자라고 얼굴도 안돌리고 말도 안섞고 투명인간 취급하던 중동 교수..
지금도 안잊혀지네요.
문화는 극복될지 몰라도 문화에 길들인 자기 신조는 절대 안바뀌어요
한국처럼 남자들이 여자들 등쌀에 눌리기 시작하는 곳도 아니에요
여자가 하등동물이에요. 아직도 못사는 아랍권은 명예 살인도 당연시되잖아요.
그런데 진짜 코란은 여성을 굉장히 존중한다고 해요
저라면 잘 알아보고 말 할 듯
특히 무슬림은 우리가 가장 잘 모르는 종교잖아요
이란 여행을 하면서 열흘정도 그곳 사람과 결혼 한 우리나라 여성을 만났는데요
무척 행복해보이더라고요
아주 가정적인 남편이었고요
십여 년 전 절친의 친구가 북미 유학 중 이민자인 무슬림과 결혼한 과정을 가까이서 들었어요.
원글님 댁처럼 격렬한 반대가 있었으나 결혼을 강행했고 친정과 절연했어요.
몇년 후 아이도 낳고 친정엄마와는 그럭저럭 연락을 회복했지만
아버지는 배신감이 너무 커서 그때까지 용납 못하셨다고 들었구요.
당연히 남편 따라 개종했고, 절친이 몇년 전에 만났는데 이슬람 식당에서만 식사하고 정해진 시간에
기도?예배? 하는 등 그쪽 계율에 따라 사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문화 종교적으로 다르니까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여러가지를 고려해 보세요.
아랍문화가// 뭔 택도 없는 소릴. 이슬람까지 갈것도 없이 전근대종교 문화는 기독교 유교 다 여성억압적이에요. 이슬람은 근대화와 민주주의 발달에 따른 세속화가 진행이 더뎌 요즘 세상에 튀는 거구요.
암튼 개종필수인 낯선 종교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니 신중하셔야겠죠. 이슬람권도 워낙 넓으니 편차도 상당하겠고...
이슬람교도 여성과 결혼한 지인이 둘 있어요.
사례1. 여성의 요구로 이슬람교도가 됨.
결혼 후 나이롱 신자.
부인은 신실한 이슬람교도.
갈등없이 삼.
서로 존중해주고요.
부인은 매년 메카에 가고, 라마단 단식도 해요.
사례2. 여성이 남편 개종 여부 상관없어 함.
이 경우는 부인이 유연한? 이슬람교도에요.
교리에 따라 살고 라마단도 하지만
모스크 가고 기도시간 지키고 그러진 않아요.
남편은 무교. 서로 존중하며 잘 살아요.
두 경우 다, 처가는 열성 이슬람교도라
그 문화에 맞춰줍니다.
사례3. 남자 이슬람교도, 여자 무교.
연애하다 깨지는 과정 봤어요.
결혼 시 개종 요구는 없었는데
남자 가족과 문화 차이를 극복 못했어요.
남녀 경우 차가 큽니다.
즉 이슬람 교도 집안에서 며느리 보는 것과 사위 보는 건 다르단 것요.
1.결혼 시 개종이 조건인지
2. 아내의 비교도임을 남편이 존중하는지.
3. 남편 가족의 1.2.항목에 대한 생각
을 짚어봐야죠.
이슬람교도라고 다 무지막지한 건 아니고
나라, 교파, 그 집안문화에 따라 차이 있어요.
그밖엔, 무교인이 신앙심 투철한 기독교도와
결혼할 때 생기는 문제와 비슷하지않을까요?
택도 없는 소리는 아니죠
한국에서는 명절날 여자들에게 시가의 부엌일강요하는것만 봐도
여성들에겐 충분히 치욕적인거 아닌가요?
택도 없는 소리란건 실크로드 통해 이슬람 여성억압 문화가 중국 한국에 수입됐단 소리가 택도 없다구요. 어디서도 못본 학설이고요. 이슬람 안들어와도 원래 전통문화는 죄다 여성억압적이고 근대화 세속화더딘 이슬람은 더욱 그렇게 남아있다는 건데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소릴 하세요.
겉모습은 굉장히 다정해보였어요. 교육 많이 받고 유학을 오래한 남자라서 그런지.. 속사정까진 모르니 겉으로만 그리 보이는진 몰라도.. 가정적이더라구요. 부인이랑 자식들도 다 이슬람교 믿구요.
그당시 물물만 교환했을까요?
문화또한 전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랍인과의 혼인도 많이 일어났겠지요.
지금도 아랍 어딘가에 가면..우리의 아리랑을 부르고..시골혼인하는 풍습..거의 흡사합니다.
가운데 불을 지펴놓고..강강 술래도는 풍습도 원래 아랍의 문화였죠..
불을 숭상하는 문화, 탑을 뱅뱅 도는 문화..전부 아랍의 문화의 일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랍남자들은 여자에게만 요리와 가사를 강요하지 않아요.
한국만 유난스런 이 풍습은 오히려 아랍보다 더 미개하면 미개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다른것 같아요. 또 그 남자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르구요
제가 본 사람은 남자가 이슬람이고 여자는 기독교. 별로 터치 않하더라구요.
다만 돼지고기만 여자가 밖에서 사먹어요. 종교적 이유는 아니구요 냄새때문에 ....
그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애들 종교를 물었더니 각자 선택이라 하네요
양쪽 다 엄마쫓아 아빠 쫓아 다녀보더니 아들은 이슬람 딸은 기독교 선택 했다해요. 고등학교때.
또 다른 가정도 몇 봤는데...결국 이혼하거나 애들 문제로 ㅠㅠㅠ
이슬람권에서 살았던 제 경험으로는요
이슬람교가 문제가 아니구요 이슬람 문화? 가 문제 네요
이슬람교도가 아님에도 그 지역 사람의 문화가 문제네요. 마치 우리네 유교문화처럼 이해하시면 되려나....
그들은 깊이있게는 알수 없으나 ,서민들이 더욱 가부장적이고 여성들에게 더 가혹하다는 생각했어요.
여자와 아이들은 사람과 짐승의 중간쯤으로 생각하나봐요
상류층 사람들은 딸들도 유럽. 미국 등에서 교육받고 국적도 그렇고
심지어 라마단때 유럽가는 사람도 많아요
어디가나 사람 나름인데....
제 동생이면 결사 반대 합니다
나라마다 좀 다릅니다.
같은 무슬림이라도 인도네시아는 다섯 개의 종교가 있고 존중되고요(주로 무슬림이지만) 파키스탄 같은 곳은 거의 허용이 안되는 분위기지요.
이슬람교는 매우이기적인 종교입니다.
타종교 완전 배척하고요...겉으론 이해 하는 척해도 본인은 절대 개종 안합니다.
포교를 위해선 폭력도 불사하고요.
여성 인권이라는게 없어요
결혼 하면 반드시 아들 낳아야 합니다.
아들 낳을때 까지 아기 가져야 합니다
종교가 모든 것들 위에 있습니다.
정치 ,생활 ,경제,문화,인권 위에 군림합니다.
특히 여자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여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자기 재산으로 봅니다.
기독교 광신도 보다 더 합니다.
신중히 생각하십시오
몰몬이랑 이슬람교는 무서워요 다큐를 봐서 그런가..
배우자감으론 절대 아닌거 같아요 그 종교와 혼연일체가 되고 친정식구들이랑 연 끊길 각오한다면
가능할듯..그정도로 가치가 있을까요? 사랑이..
아리랑과 강강수월래가 이슬람 문화에서 나온건가요?
댓글읽다보니 궁금하네요
아는 지인....일부 다처제 두 나라에 걸쳐 와이프들 (두명)있어요.
제 또다른 지인은 남편이 이슬람 교도임을 포기하고 결혼했어요
이 남편왈 본인도 이슬람 문화 싫다네요...사고방식도요
결혼하심 후회하실걸요
한국 곱하기 100 배라고 생각하심 될듯해요.
유럽인데...피잡쓰신분들 많아요...유럽 삶에도 영향 안받고 본인들 전통 사고방식 고수하더라구요..
깨어있는 분은 정말 소수입니다.
82에서 한번 이슈가 됬죠
터키남자는 절대 결혼불가라고..
연애땐 정말 잘해줘도 결혼하면 부인을 소유물로 알고 버릴때 가차없고
폭력행사도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말리고싶내요
알고 있는데요.
전통 문화가 다 여성 억압적이라뇨.
우리 나라만 해도 조선 전기까지는 일상 생활에서는 지금보다 더한 자유와 평등이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유대-기독교도 교리만 해도 만민 평등에 인권 선언의 아이디어 제공원 아닙니까?
공식적 문화와 음성적 문화가 경쟁하는 구도에서
음성적 문화가 더 확산된 결과가 현대에 가까이 와서구요..
실생활을 보면 고대에 오히려 인종 차별이라든가 계급 차별, 성차별이 적었으나 현대에 올 수록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형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성이 죽 비참하게 살다가 최근에 해방을 맞은 것이 아니예요.
감당못할텐데..스스로를 사람이랑 짐승사이로 하대하는 걸 감당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정상적인 자존감이라면 우리나라 시집도 안 될 판에.
이슬람문화에서 여성이란 간단히 말해서 여성을 소유물 재산으로 생각해요.
소중한 재산이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만 있는것 같아요. .
절대 반대입니다.
윗님 댓글때문에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전라도 해안지방에서 전해진것이 맞고
현대 이라크 지역에서 나온 고대 수메르어에 감간 수할래 라는 춤이있다네요. 놀랍네요.
http://ko.wikipedia.org/wiki/강강술래
Not without my daughter 이영화를 보세요
- _ - ; 시골에 서울 사람도 잘 없는데 무슨 외국인까지..
탑 도는거 한국 중국 기타 아시아 다 있는 거에요
손잡고 빙빙 도는 것도 마찬가지고
아랍에서 불이나 그릇등 모든 게 창시되었다고 할 사람이네
위에 쓰신 그 영화 .... 샐리 필드가 주연이었지요. 이란인 남편따라
그 나라로 들어간 미국여인의 탈출기를 보고 적쟎은 충격과 분노를 느꼈었어요.
영화는 영화일뿐이겠지만, 많이 다른 문화인것만은 분명한거 같아요. 원글님 정말 고민 많으실거같아
안타깝네요.
왜 아랍문화가 아시아에 확산되고 퍼졌냐면..
그게..당시 아랍문화가 워낙 발달해서 그랬겠죠.
문화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는 특성상.. ;;;
사람마다 다르지 이슬람교도라고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남 일이라고 괜찮다고 말하는 답글 많은데요. 정작 자기 동생 일이라면 다른 반응 나올 거예요.
이슬람교는 여성을 소유물로 취급해요. 아직도 명예살인이 있죠.
제가 아는 사람 이슬람교도랑 결혼했는데 알고 보니 본국에 제 1부인이 있더군요.
나중에 알려져도 아주 뻔뻔하구요. 왜냐하면 자기 나라에선 일부다처제가 당연하니까요.
살면 살수록 문화차이 무시할 수 없을 거예요. 좁혀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반도라서 그런지.. 해외문물이 건너오면..
유자가 탱자로 변하듯이
싹 변합니다.. 유자보다 더 나쁘게.. 탱자로 변해버리는 속성을 가지고 있죠.
아무짝에도 몹쓸 탱자로 변해버립니다.
그게 문제라면 문제죠
여자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재산이나, 소유물로 본다던데요.
터키 여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타종교인과 사귀는 친 여동생의 목을 긴칼로 잘라내 피 뚝뚝 떨어지는 머리를 들고 자진해서 경찰서로
향하는 동영상 보세요. 경찰에서도 그 살인자를 의자에 앉혀 놓고 한가하게 잡담하더니 일단 집에 가
있어라 나중에 부르게 되면 그 때나 와라~~ 이 정도가 이슬람 문화죠.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이슬람인운 그 나라에 관광도 못가는거 아세요?
그나라 여자들은 직업도 못가집니다 법적으로 여자는 직업을 못갖게되어있어요(자국민)
그래서 여자가 이혼하거나 사별이라도 하게되면 정말 사는게 힘들어지죠.
그리고 여자가 밖으로 나오는것 자체를 많이 금기하는 문화라, 이슬람 국가에선 남자가 장보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두고 외국인은 이슬람남자들은 가정적이라고 오해를 할 수 있죠.
요즘 시리아, 예멘... 다 난리죠.
항상 그쪽은 난리입니다.
개독보다도 더 한 폐쇄성.
타협이란 없는 민족들이죠.
옆집이 무슬림이예요. 여기는 외국이구요.
옆집아빠는 안팎으로 쓸고 닦고 아무리 힘들어도 궂은일은 자기가 다 해요.
마누라는 집에서 딱 요리랑 청소만 하게 만들어요.
친정부모, 식구 밤낮으로 드나들고, 여자는 취미생활하고 늘 얼굴에 꽃이 폈네요.
말로는 여자목소리가 펜스를 넘어가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여자는 평생 목소리 올라갈 일 없어요. 남자가 엄청 잘해서.
우리 부부 싸울때마다 제가 옆집 아저씨만큼만 하라고 매번 말 나옵니다.
다른 무슬림부부도 여자가 큰소리치면 남자가 벌떡 일어나 눈치보고 말만 잘 듣더만요.
모든지 케바케예요. 여튼 어떤 무슬림은 자기 마누라 말한마디에 째깍째깍 다르고 삽니다.
그 영화 실화를 영화로 만든거에요
이슬람국가는 아닌데, 네팔에 갔더니 시장이나 음식점 요리나 써빙 청소 죄다 남자가 하더군요.
돈벌이는 남자들만 하는거 같았어요. 여자둘은 우리로치면 파출부, 베이비시터 일 정도?
밤에 나이트장이라고 갔더니 남자들만 우굴우글 남자들끼리 춤추고 몇명있는 여자들은 다~~ 외국인.
여자들은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고 낮이라해도 혼자 돌아다니지 않고 밤에는 절대 돌아다니면 안되고요.
문화적 충격 엄청 컸던 기억이 있네요.
종교가 그 무엇보다 우선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전 아들에게도 터키나 이슬람국가의 여자는 안된다고 평소 말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살아왔기에 그 자유 계속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이곳에도 무슬림들 많이 살고 특히 저희동네 몇집걸러 한집이에요
일단 무슬림이라고 다 같지 않아요 무슬림인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요
페르시아지방도 이락다르고 이란 다르고 사우디 나머지 다 다릅니다. 그리고 외국에 사는 경우 많이들 개방적이에요.
제가 아는 몇집고 한국여자+펄션 남자의 조합인데 그럭저럭 잘 삽니다.
이란 여자들 나긋나긋 안해요 엄청 쌈닭같고 아저씨들 손바닥 위에 놓고 살아요. 어떡해 종교로 누르는지가 의문일 정도로요.
이란여자들에 비해 아저씨들은 의외로 착실하고요
말이 좀 샛는데 국제결혼하는 펄션들 와이프 종교 다 인정해주고(제가 아는 세집-와이프들은 교회다님) 자상해요. 사람됨마다 다르니 무조건 그런거 아닌가같아요. 한번 잘 알아보세요 남자의 그릇이어느정도인지...
저는 두바이예요~~
이슬람교도 파에 따라 나라에 따라 많이 달라서...
옆나라 싸우디는 진짜 여자 살기 힘든 나라 맞고요.
남성 보호자 없이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지요. 신분증에도 남성 보호자 사진이 떡하니 들어가 있고
여자는 운전면허도 안나옵니다.
두바이는 많이 개방되서 젊은 애들은 자유 연애도 하고,
부부들끼리 몰에서 손도 잡고 다니고 남자들은 사복도 많이 입구요.
여자들도 히잡만 썼을 뿐이지 안에 어마무지하게 명품옷 명품신발 차려입습니다.
무늬만 무슬림? ㅎㅎ 주변국에서 변절자라고 미움받는 이유고요~
같은 UAE라도 아부다비는 아직 보수적이고 그럽니다.
애키우고 집안일하고 가부장적인 문화가 맞긴하지만 나라차 개인차가 존재하기에
단정지어 말하긴 좀 그렇고요....
법적으로 4명의 아내를 둘 수 있지만 요즘은 1부1처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듣긴했어요.
구글 검색하시면 무슬림과 결혼한 후기? 같은거 나오니 참고하시고....
어느나라인지 그 사람이 어떤지가 관건이네요.
덧... 윗분이 무슬림 남성이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해서 기분 나쁘셨단 말씀이 있는데....
이슬람에서는 머리에 뚜껑쓰고 여자 히잡 두를 나이가 지나면 남녀유별이랍니다.
남자가 자기 가족이 아닌 여자를 보는거 말 섞는거 신체 접촉 다 금기시 되어요.
문화려니 이해해주셔야 할듯^^;;;
상대편이 개종을 해서 같은 무슬림이 돼야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즉 무슬림은 무슬림과의 결혼만 가능.
저도 중동국가에 살았었는데 제가 본 바로는 국가마다 유연성의 차이는 있는것같지만 무슬림들의 율법 너무 까다로롭고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서 저라면 무조건 반대합니다
국적과 인종을 떠나서 무슬림이라는 종교의 율법을 따르는 남자와 사귄다면,
그 남자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 남자의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과 사는 환경까지 다 끌어 안고 살 각오가 없다면
결혼후 불행해 집니다.
그냥 연애 하면서 그 남자 하나만 바라보는거랑 너무나 차이가 있답니다.
이건 그 남자가 결혼하면 변할거라 그런게 아니고, 그 남자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 요소를 아직 둘다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전통과 고지식한 어른들의 풍속을 무시 못하듯 그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기야, 눈에 콩깍지가 씌면 아무리 옆에서 이야기 해도 안들어 오죠.
너무 심하게 동생한테 이야기 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대화해 보세요.
외국여자와 결혼한 무슬림 이혼안하고 잘 사는 경우를 못 봤어요.
한때 인터넷에서 이슬람 교도는 여자한테 잔혹하다 ..그래서 봤는데
모든 중동국가가 그런게 아니라 딱 그러는 나라가 있다던데요
그 나라만 잘 피하면 될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도 솔직히 남존여비 쩔잖아요
아직 밖에서 여자는 담배도 못피는 나라 아닌가요
ㅋㅋ 겨우 이삼십년전까지만 해도 한국 남자들 폭력 심하다는 말도 은근 있었다는데요 뭘
이슬람교도 나라마다 달라요. 사람마다 다르구요 222222
아랍 국가 두 나라에서 각각 2년간 살아봤는데요,
대체로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집착하는 성향이 좀 강하긴 해요.
가령 아랍남자와 사귀게 되면 예전에 쓰던 전화번호를 아예 바꿔야 하고, 일거수 일투족 다른 사람 만나는 것 감시(?) 당하구요. 심지어는 그것이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는 것이라도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해요. 물론 한국남자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대체로 아랍 남자들은 집착을 많이 합니다.
라마단이라고 하는 때는 정말정말 민감하더라구요.
해 떠있는 동안 금식해야해서 라마단 때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는 때이긴 하거든요. 라마단을 축제라 칭하며 즐거워하는 때라고 매스컴에선 떠들어대긴 하지만요. 라마단 때 해진 후 폭식하기, 미친듯이 쇼핑하는 모습들을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웃집에서 마누라 패는 소리 많이 들린다고들 하더군요. 물론 나라마다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로 많이들 맞고 사는 모습들이었어요. 근데 중동 지역이 음기가 세서 여자들이 대체로 뚱뚱하고 드세긴 해요. 시골에서는 아직도 명예살인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니 도시를 제외하고는 여성 인권이 그닥 신장된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댓글에서 이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란을 2주동안 혼자 여행해본 적이 있거든요. 복장이 자유롭지 않을뿐 이란 여자들은 중동권 여자들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활달하더군요. 남자들도 굉장히 가정적이구요.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와 밥을 해먹는 흐뭇한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터키같은 세속 무슬림나라는 술을 하지만 아랍 국가 남자들은 술을 못하니 술먹어 생기는 문제점은 적어도 없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요. 사우디나 이란 말고는 술 생산되구요, 몰래몰래 술 마시긴 해요.
소설 천개의 태양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착한 무슬림남편과 보편적 무슬림남편 다 나오는데요. 여자가 얼마나 비참하게 사는지 읽는내내 너무 불편했어요
저는 터키갔다가 거기젊은애들과 얘기해보고 식겁했어요. 아주자유분방해보였는데 결혼후 부인이 외도하면어쩔래했더니 총으로쏴죽일거라고 하더라구요 농담인줄 알았는데 엄청진지;;
저도 이슬람권에서 살았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케바케가 맞아요. 하지만 삶보다 종교가 우선인 것은 분명하구요. 가족문화인데다 음식 가리는게 많아요. 우선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구요.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강간당한 여동생을 명예를 더럽혔다고 오빠가 죽여도 명예살인이라면서 사형도 안시키는 데 결혼하고 싶은가요? 정 결혼하고 싶으시면 [ 더 스토닝 (The Stoning Of Soraya M., 2008)]- 이 영화를 한번이라도 보시고 아님 내용이라도 알아보시고 결혼하세요 얼마나 무서운데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어요 결혼해서 딸을 낳으면 그 딸이 명예살인 투석형을 받지않으리란 보장은 없답니다
아는 사람, 유럽남자임. 아내가 인도네시아 무슬림. 결혼하기 위해 그 남자, 무슬림으로 종교 바꾸고, 이름도 바꿈. 허나 지금 딸낳고 사는데, 딸 키우는 환경으로 무슬림 위험하다 생각하여(거기서 5년이상 거주) 다시 유럽으로 돌아올 생각하고 있음.
쭉 읽어보니 다들 건너 들은 이야기들만 있으시길래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달아보네요.
저는 파키스탄 출신 남자와 결혼한 한국인 케이스인데요.
남편은 캐나다에서 만났구요 지금은 미국에 거주중입니다.
남편은 무슬림(이슬람신자) 였지만 캐나다로 이민와서 지내며 다른 문화를 보고
종교가 다가 아니구나를 깨달았대요.
그러고 나이롱 신자가 되었구요.
나이롱 신자가 된 후에 저를 만난거라 저는 사실 남편이 신실한 무슬림이였을때는 잘 알지 못하지요.
지금은 그냥 자상한 한국 남자랑 똑같은 거 같아요.
술도 마시고 돼지고기도 먹고 화장실 청소도 잘 하고 쓰레기도 잘 내다 버리고 ...
일단 결혼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남편 친구들이나 친지들 중에 무슬림인 사람들이 많잖아요.
대부분은 가족을 끔직히 위하고 가정적이고 자기 여자에게 무척 잘해요.
자기 여자가 하는 말이라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예스맴! 이라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케바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요.
사람 됨됨이가 되지 않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연애도 많이 해보고 사회생활도 하며 남자 보는 눈을 만드는 거겠죠.
코란을 왜곡되게 해석해서 남자에게 좋게 좋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깐 저희가 뉴스에서나 책으로 보고 듣게 되는 거겠죠.
하지만 남편 말로는 진짜 코란은 여자에게 잘하고 평화롭게 살라고 한대요.
저는 제가 읽지는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요.
제 주변에서 보고 들은 적은 아직 없어서 저는 제 이야기를 위주로 해볼께요.
남편 가족들은 남편보다는 조금 신실한 무슬림 신자들이에요.
라마단도 지키고 모스크(이슬람회당?)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가구요.
대화중에 경전을 인용한 말을 하기도 하구요.
근데 그게 다에요.
평범한 가족인데 종교가 이슬람인거지요.
시댁 식구들 여자 형제들도 대학 대학원 나오고 전업주부도 있고 일하는 사람도 있구요.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저한테 강요하시는 것도 없고 바라시는 것도 없구
만나거나 전화 통화 하면 언제나 덕담 하시고 재밌는 이야기 해주시고 뭐 그러네요.
딱 한번 시아버지가 너도 이슬람 한번 믿어볼래? 하시길래 "저는 그럴 생각 없습니다."
했더니 그 후론 전혀 그에 대한 이야기 없으시구요.
아직까지 한국에선 무슬림이나 이슬람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
매스미디어에서 접하는 자극적인 기사들이 이슬람을 대표하게 되곤 하는데요..
이슬람을 믿는 나라도 많고 그 종교를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사람을 잘 보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한국처럼 상하 좌우 차타고 대여섯 시간이면 모두 닿을 수 있는 나라에서도 경상도 사람 다르고
전라도 사람 다르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아직 잠에서 덜 깨서 글이 좀 두서가 없네요.
언제 한번 키톡에 파키스탄 가정식 연재나 한번 해볼까요?
구정에 전 부치시느라 새우허리 되신분들 모두 등 한번 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여러 댓글 달아주시어 너무 감사합니다.
동생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댓글 써주신 '바나나'님!
진솔한 가정이야기, 특별히 감사합니다.
저희도 캐나다교민이고 동생은 곧 미국 대학원으로 가게 되거든요.
좀 더 뭐든지 오픈된 나라로 이민왔는데, 왜 굳이 어떤 규율로 들어가려고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여동생은 또 다른 사람이구나...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일단, 여러가지를 조금 더 뒤로 미루어라. 조금 더 생각해보고 확신이 서면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
이것이 제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도움인것 같습니다.
전통과 문화란 얼마나 거대하고 깊은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인지....지금은 매우 큰 벽처럼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외식하고 남의집에 식사갈때-돼지고기 못먹는거- 신경쓰는것도 보통일은 아닐 듯 해요. 매일 뭐먹지 걱정하고 사는데, 거기서 돼지고기 빠져봐여.. 남는게게없어여.. 당장 먹거리 부터 평생 따로챙겨야함.. 해외여행 가서 풀만 먹고 돌아올 수도 있는 분들이 이슬람,힌두교 믿는 분들이에여...
그리고.. 이슬람..도 내부적으로 다 자기들끼리는 계층이 있어서.. 심지어 쓸 수 있는 이름도 나눠져 있기도 합니다..보기 보다 만만한 세계가 아니에요. 뭐...뭐든지 그 세계로 들어간다는 건 만만한게 아니죠. 한국이나 어디나 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위로 올라가다 보면 그냥 자본의논리가 아닌가...하는 샹각이 들긴 해요~
결론. 남) 요리 잘해? 여)못해 남)왜? 여)난 관심없어. 남)난 요리 잘해 걱정마. 정도의 대화는 서슴없이 이어질 정도의 분위기는 되는 서람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봐요.
제가 프랑스어를 해서 모로코 알제리 튀지니쪽의 이슬람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이슬람도 나름이에요. 그나라사람들도 엑스트렘 무슬림들에 대한 비판 많이 하고
진보적이고 열린 사람 많아요. 게다가 현지에서 프랑스교육받은 사람들도 많고요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제 친구중엔 돼지고기 먹는 사람도 있고 자긴 무늬만 무슬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북아프리카쪽 무슬림들의 경우는 참 괜찮더라구요. 성실하고 게다가 가정적이구요 자식 와이프 아끼는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기독교도 나쁜사람 좋은 사람 있듯 이슬람 종교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제주변친구들의 경우는 무척 좋았어요. ^^
아, 그리고 유능하고 돈많으면 딴 짓 하는 거...그런거 이슬람이라고 종교있다고 덜한거 아니예여. 제가 경험한 이슬람은) 웃으면서 뒷통수 잘침. 그 부인들이 남편 감시하느라 노이로제 걸릴 지경.. 잘나면 잘날수록.....
결국 인성이 젤 중요.
코란에 버금가는 권위를 지닌 하디스라는 책에서는 천국에 대한 묘사를
72명의 아름다운 처녀들과 100분의 정력으로 성행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써놨더군요.
지하드 참전하면 심판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간다고 하구요.
끊임없이 처녀막이 재생되는 처녀들이
있는 천국에.
이런 종교를 믿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으세요?
종교는 그 사람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전부입니다.
이슬람 교리 중에 타끼야 교리라고 있는데
자신의 신앙을 감추는 행위로 기만, 거짓으로 비무슬림들을 속여도 된다는 교리입니다.
이 교리를 적용할 때는?
이슬람을 전파할 때
두 사람 사이를 화해시킬 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때
여자에게 말할 때!
장사할 때
알라는 일부다처를 허용하는 영이다. (꾸란 4:3)
여자를 구타해도 된다고 나와있는게 꾸란이에요 ㅠㅠ
이슬람은 꾸란 4:3 보면,
마음에 드는 아내를 네 명까지 둘 수 있다고 나오고
꾸란 4:34 보면,
복종하지 않는 아내는 구타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이상의 수단을
써도 된다고 나와요
이슬람에서 명예살인은 죄가 아니고
이슬람교 포교를 위해 일부러 한국 여성과 결혼하려고 해요
이슬람은
상대를 이슬람을 개종시키려할 때
여자를 설득할 때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타끼야 교리가 있어요
이슬람교가 한국을 이슬람국가로 만드는게 목표라서
이슬람교에서는 결혼도 포교정책 중 하나에요
이슬람교를 만든 무함마드가 9살 어린이를 결혼하고
강간해서 소아성애가 범죄가 아닌 악마의 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