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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플들에 감사드립니다..

쌍둥맘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4-02-03 05:24:51

글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리플들은 복사를 해서 남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정성껏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데 대한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남편의 요청과 혹시나 다른 가족이 볼 수  있어 부득불 내용을 지웁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행여 불쾌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211.243.xxx.4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둥맘
    '14.2.3 5:26 AM (211.243.xxx.40)

    참고로 매년 구정과 추석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 2. 절 받는 사람이 주는게
    '14.2.3 5:30 AM (121.145.xxx.107)

    세뱃돈 이에요.

    그 말 한 사람은 원글님 시어머니께 용도 드리던가요?

  • 3. 쌍둥맘
    '14.2.3 5:31 AM (211.243.xxx.40)

    당연히 안줍니다..

  • 4. 언제나23살
    '14.2.3 5:31 AM (182.224.xxx.77)

    저희도 작은아버님이 오시지만 세배돈 드린적이 없고 선물은 챙겨요 그리고 본인의 자식들이 챙기는거 아닌가요

  • 5. ..
    '14.2.3 5:32 AM (223.33.xxx.122)

    어디 동생이 형한테..

  • 6. ...
    '14.2.3 5:34 AM (24.209.xxx.75)

    솔직히 말할게요.

    웃기시네...그냥 이제 자식들도 컸고 아버님도 돌아가셨는데 설 따로 쇠라고 하세요.

    갈데없어 님 시댁에서 진치고 얻어먹는 거면서,
    그 와중에 조카한테 세뱃돈까지...ㅉㅉㅉ

    염치없는 것도 유전인가,작은 동생 주제에 형한테 뭐라고?
    그 시동생은 시어머님께 세뱃돈 드리나요?

  • 7. 그런데
    '14.2.3 5:35 AM (121.145.xxx.107)

    무슨 고민을 하세요.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인데요.

    남편분에게 그 사촌이 먼저 어머니 용돈 드리면 생각해
    보겠다 하시고요.

    그 사촌이 또 그따위 소리 하거든
    "어머니 @@@님에게 용돈 많이 받아서 좋으시죠?"
    아주 아주 큰소리로 외치세요.

  • 8. ...
    '14.2.3 5:36 AM (183.104.xxx.145)

    작은 아버님 용돈까지 챙기는 사람 못봄

  • 9. 긴허리짧은치마
    '14.2.3 5:39 AM (124.54.xxx.166)

    헐 애들처럼
    만원드릴수도없고
    절하고 돈드리고
    이건 아니다...

  • 10. 저도 한마디
    '14.2.3 5:50 AM (115.140.xxx.74)

    자식결혼시키고 손주까지 있다면,
    명절은 따로 쇠는게 맞습니다.
    그집자식 손주들이 그집으로 찾아가는거요.
    각자 명절쇠는겁니다.

    온다해도 잠시 인사정도 오는것이죠.

    그리고 무슨 새뱃돈을 아랫사람이 윗분한테
    드리나요??

  • 11. 11
    '14.2.3 5:59 AM (39.113.xxx.197)

    살다가윗사람이아랫사람에게세뱃돈을준다는소린첨듣네요
    그리고부모도아닌데왜그런걸챙겨야하는지이해가안갑니다.
    그리고그런얘기는그자리에서하세요.나중에딴얘기나옵니다

  • 12.
    '14.2.3 6:48 AM (182.216.xxx.30)

    남편이 무른 분이신 듯.

    호랑이 없다고 여우가 왕 노릇 하는 형국이네요.
    아무리 형도 없고 이혼해서 음식 할 사람없다쳐도 작은 아버님이 너무 경우가 없으십니다.

    시어머님이 딱 부러지게 한 말씀 하시던가 남편분이 장손이시니 이제부터 차례는 각자 지내자고 짚고 넘어 가셔야겠네요

    자기 식구 편하자고 조카며느리를 잡는 작은 아버지나
    자식 노릇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사촌형을 잡는 사촌동생이나 제식구 위해 말한마디 못하면서 윗사람 비위나 맞추는 신랑이나

    한번은 큰소리 나더라도 꼭 바로잡으셔야 겠는데요

  • 13. ..
    '14.2.3 7:21 AM (211.36.xxx.184)

    저희는 시댁쪽은 친지들 안오시고, 친정쪽은 오시거든요. 결혼한 사람들은 새뱃돈 드립니다. 어른들께. 저는 2만원씩 넣어드렸고, 따로 큰고모님, 작은어머니 께는 5만원씩 드렸어요. 친지가 많아 다 드리긴 힘들어서요. 어른대접 해줘라 이말이죠. 다들 상황이 틀리고 형편이 다르니 정답은 없겠죠.

  • 14. 몰염치한...
    '14.2.3 7:35 AM (122.34.xxx.34)

    그런 그 사촌 동생들은 큰어머니에게 용돈하라고 얼마라도 챙겨드리나요 ?
    서열로봐도 님 시어머니가 손위이고 제사도 모시는데 뭘로봐도 용돈이든 차례 비용이든
    그 사촌이 먼저 챙겨야 할일이고
    세뱃돈이 아니라 용돈을 챙기라는게 건게 집안식구들이 다같이 뻔뻔하기 그지 없네요
    형도 돌아가셨는데 형네집에 얹혀 명절 다쇠고 자기 자식들 수발까지 형수에게 받겠다는건데
    님 어머님이 시동생 불러서 나도 이젠 나이먹어 힘들고 자식들도 시집 장가 갔으니
    명절에 차례전에 와서 술만 같이 올리고 나머지는 따로 명절 쇠자고 해야 할것 같네요
    결국은 그집식구들 친정노릇까지 해달라는 소리인데
    어지간한 사람 같으면 조금이라도 제수비용 보태고 뭉개지 저게 무슨 몰염치한 짓인가요 ?

  • 15. 에효.
    '14.2.3 7:40 AM (194.166.xxx.154)

    작은 집은 칼 안든 강도네요. 그 집 식구들이 전부 웃겨요.
    명절 따로 지내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남편도 무르고 중심 못 잡네요.

  • 16. ...
    '14.2.3 7:47 AM (211.36.xxx.223)

    나이가 아주 많으시 분들께는 드려요.
    그러나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죠.
    원글님 댁 같은 경우엔 작은집 사촌들이 큰어머니 용돈
    챙겨드리는게 맞네요.
    이제 어머님이 그집 제일 큰 어른이세요.
    그간 조상모시고 고생해오셨고 큰아버님이 생전에 경제활동 안하셨어도 일단 남편을 잃었으니 경제력을 상실했다는 의미도 있고요.
    그 분들이 원글님 시어머니께 용돈 드리던가요?
    참 본데 없는 인간들이 제 도리는 안하고 남보고 뭐라하네요.

  • 17. 참나
    '14.2.3 8:12 AM (183.101.xxx.65)

    ㅈㄹ도 가지가지네요. 큰집식구들 만만히 보고 아주 명절에 뽕을 뽑으려드네요. 시아버지 작고하신 마당에 인사나 오면 모를까 명분도 뭣도 없으니 담명절부터 각자 지내자고 시어머니께 강력히 말씀하세요.

  • 18. ....
    '14.2.3 8:21 AM (211.246.xxx.75)

    그 사촌들은.원글님.시어머님께 드리나요?저희는.큰아바님내외분 돌아가시니 큰집사촌들이.저희아버님께 세배오면서 용돈드리긴하던데 부모님안계시고 집안의.제일 큰 어른이라.드리는것이었어요...

  • 19. 어휴
    '14.2.3 8:23 AM (112.152.xxx.12)

    생판 남얘기에 속 터지네요.댓글 남편 보여주시구요.명절 따로 지내는거 시어머니와 상의하세요.

  • 20. 남편호구
    '14.2.3 8:29 AM (112.164.xxx.99)

    주지마세요 어디서 버릇없이 경우없는 소릴 ㅡㅡ
    막말로 지가 뭐라고 형한테..
    지 아버진 지가 드려야지 어머니 이혼하고 나갔다고
    대접을 여기서 받으려고 하나요??
    명절도 따로 지내야죠. 남편도 죽고 없는 마당에
    님 시어머닌 이혼한 늙은 시동생네 가족까지 수발들고
    살아야 하나요?? 어디서 즈이 아버지 용돈 안주냐고 훈계질이야?? 바보같이 용돈 갖다바치지 말고 어머님이랑 남편 셋이서 의논하시고 정리할건 하고 적당히 선 그으세요.

  • 21. ...
    '14.2.3 8:44 AM (24.209.xxx.75)

    아...그리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아버님이 돌아가시니 작은 아버지가 제일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큰 시동생이 설치는거 같은데, 집안 가장 큰 어른은 어머니세요.
    그리고 어머님이 여리셔서 작은아버지 대적을 못하면 아드님이 자리를 집아야죠.

    정 작은 아버지가 어른 노릇을 하고 싶으시면,
    제사 차례 가져가셔야죠. 지 멋대로 어른 노릇만 하고 의무는 안하는 도둑놈 심보네요.

  • 22. 어휴
    '14.2.3 8:48 AM (122.36.xxx.73)

    못난놈이 어디가서 큰소리칠데가 없으니 만만한 사촌형네 잡네요.담 추석전에 전화해서 제수비용 반반 내라하세요.그리고 설에 제수비용 플러스 님시어머니께 용돈 준비하라하시구요.글고 과일이라도 한박스사오라구요. 지들 일하기싫어 큰아버지도 돌아가신마당에 큰어머니한테 밥얻어먹는 주제에 돈까지 바라다니..정말 염치없는 집안이네요.

  • 23. ??
    '14.2.3 8:58 AM (116.38.xxx.150)

    그 사촌 뭔 또라이같은 소릴 헐
    남편분도 뭔 말 같지 않은 말에 당황하시고 그걸 또 다음엔 주겠다고?
    그 사촌들은 애비며 아들이며 딸이며 맨입으로 왔으면 주는 밥이나 곱게 먹고가지
    그동안 얼마나 잘해줬음 이집 장손더러 이래라저래라? 돈까지 왜 줘야합니까? 시아버지 안계시니 즈그들 아빠가 어른이라고? 시어머니가 어른이죠!
    남편분이 제대로 생각 다시 하셔야 휘둘리지 않으시겠네요

  • 24. 82에는 희한한 일도 많고
    '14.2.3 9:22 AM (59.187.xxx.13)

    보도듣도 못 한 경우도 보게 되는데 님네 경우는 참;;
    염치가 없어도 이렇게까지 없어도 되나 싶게 없군요.
    차례준비할 여자가 없는건 자기네 사정이죠.
    또 그 준비를 꼭 여자만 하란법도 없구요.
    따로 지내는게 맞죠.
    세배돈 준비하라는것도 웃겨요.
    공짜 밥에 용돈까지 챙겨 받으려는건 또 무슨 경운가요.
    싸@지 없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는게 더군다나 형한테 무슨 말버릇이 그래요?
    어지간히 막된 사람인가 보네요.

  • 25. 프린
    '14.2.3 9:48 AM (112.161.xxx.186)

    아니 무슨 그런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한대요
    그리고 건방지게 어디 주라마라한대요
    받고 싶음 본인부터 큰어머니인 글쓴님 시어머니께 제사비용 말고 세뱃돈 드리던지 해야죠
    설사 본인이 드린다해도 요구할일도 아니구요
    남편분은 형 권위가 그정도도 없어 어째요
    그 말 듣고 화냈어야 정상인거죠

  • 26. 남편분께
    '14.2.3 12:49 PM (115.140.xxx.74)

    이 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남편분이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

  • 27. ..
    '14.2.3 2:51 PM (220.85.xxx.109)

    돌아가신 님의 시아버님이 장남이라 교육을 더받고 재산을 더많이 받았다면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오지말라고는 못하지요
    그런게 아니라면 황당한 사람들이지요

  • 28. 수성좌파
    '14.2.3 3:28 PM (211.38.xxx.42)

    어른에게 세배돈 드린다는 말은 또 처음듣네요..
    용돈을 드리는거라면 조카로서 그럴수있다치지만
    그럴거면 사촌시동생들은 큰어머니인 원글님시어머니께
    용돈을 드리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윗님처럼 설사 시아버님이 작은아버님보다 재산을
    더받아서 그렇다쳐도 그건 할아버지께서 장남을 챙긴것일텐데
    그런걸로 니네가 재산더많이받았으니 우리아버지 챙겨라 이러는건
    진짜 웃기지않나요? 그래서 당연 장남이 제사도 모시는건데
    보면 주위에 저런집 가끔있더라구요...
    형님 안계시다고 시동생이 형수알기를 개떡같이 아니
    사촌들도 큰집알기를 뭐같이 보며 함부로 하는집요

  • 29. 저희도
    '14.2.3 4:38 PM (122.37.xxx.51)

    옆에 작은아버님가족이 모두 계셔서 명절때 시댁으로 건너오세요 차례지낸후 세배드리고 용돈드리면
    세뱃돈받는식으로 하죠(다들 그렇쵸)
    작어아버님내외께 절하고 세뱃돈 천원이고 오천원이고 예의상 받아요 애들은 넉넉하게 주시고요
    어차피 설음식 여기서 다하니까 수고료를 주는셈이죠
    자기부모에게 용돈 드리지 굳히 다른촌수까진 갈필요없어요 무례가 아니구요 그집에 자녀가 없거나 형편어려우면 시부모를 거쳐 우회적으로 돈이 나갈수는 있어도 직접 드리지않아요

  • 30. ,,,
    '14.2.3 8:01 PM (203.229.xxx.62)

    제사를 할아버지 제사 모시면 작은 아버지 오지 말라고는 못하지요.
    어머니가 야무지시면 이제는 아들 며느리, 사위 봤으니 명절 각집에서 따로 지내자고 하세요.
    시아버님도 안계시고 작은 아버지도 작은 어머니 안계신데 원글님댁에
    오는 이유가 자기들 음식 안하고 얻어 먹으러 오는 거녜요.
    남편보고 작은 아버지 용돈 얘기한 동생에게 명절때 제수비 내고, 큰어머니 용돈도 챙기라고 하세요,
    82명언중에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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