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 어른들도 웃어른께 절하고 세뱃돈 받는 장면이 나오네요.
전 결혼하거나 취업하면 못받는 거라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양가에 명절 인사하느라 백 가까이 깨졌는데;;
지역마다 다른 건지
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뉴스에 보니 어른들도 웃어른께 절하고 세뱃돈 받는 장면이 나오네요.
전 결혼하거나 취업하면 못받는 거라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양가에 명절 인사하느라 백 가까이 깨졌는데;;
지역마다 다른 건지
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전 시부모님.친정부모님께 다 받았어요.
삼십대 중반, 기혼이고 받았어요.
양가어르신 뿐 아니라 친척어른들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매년 받았고, 특별한 일이 있는 해는 좀 두둑히 주시기도 하세요.
주변사람들 보면 저 말고도 받는 사람 많고, 안받는 사람도 많아요.
양쪽 다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부럽네요. 얼마정도 넣어주시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사도 하신 거죠? 명절에 드리는 용채나 차례비용 등등..
봉투에 10만원 들어있었어요..
당연히 저도 용돈 드리죠
죄송 죄송 새해라고 주저없이 새뱃돈 ㅎㅎ 수정했습니당
어느 지역인지도 알고 싶네요. 여기 경상도만 안주는 건지.. ㅎㅎ
지역과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봉투에 넣어 드린거의 두배 만큼 도로 돌려주시죠. 항상.
생신이든 명절이든... 기름값은 별도로 따로 주시고.
양가 모두...
두 집 다 형편들이 보통은 되셔서 자식들한테 지금까지 보태준 적은 많아도 뺏아간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받았습니다.
"자식들에게 세뱃돈 줄 수 있을 때가 행복한 때다."
가 저희 부모님 지론이시라..
경상도,
양쪽 집 다 자식한테는 헌신적인 부모님들이라
이사할때, 아이 낳을때 집 옮길때마다 보태라고 돈 주십니다.
전 경상도예요 시댁 친정 모두
윗님 부럽네요. 남편은 경상도 집안에선 안주는게 일반적이라고 항변을 해서리 ㅠㅠ
물론 세뱃돈으로 주신 것보단 훨씬 많이 드리는겠지만 명목으로도 받고싶네요. ㅠ
일이만원정도라도 말이죠. 기분이잖아요. ㅎㅎ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시는거지요.
남편이 안주는게 일반적이라고 항변까지 하다니
그냥 적당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긴세요
전 시댁 부산인데 시고모님 큰아버님? 다 주시고..시댁도 주셨어요. 한 5만원씩 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부산 왕복 힘들다고 늘 다녀가면 설 추석 관계없이 20씩 주세요..
저희도 원래 20씩 드리다가 올해는 죄송 스러워서 30..
친정도 30드렸는데 지난주 아빠 생신때 20드린게 맘이 쓰이셨는지 저랑 남편 각각 10씩 세뱃돈 주셨어요..
저흰 안받아요 손주들 생기고 나면 손주들만 주시지 자식까지 챙겨받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주셔도안받아요 아이낳기 전에도 안받았지만요
세배도 싫고...세배돈도 싫음
그런거 일부러 티비에서 조장하는것 같아요..
표현이 저질이네요
님 표현대로라면
부모님께 돈을 뺏앗아오고 웬!
시댁 친정 둘다 경상돈데 이번에 양가 30씩 용돈드렸는데 친정은 그대루 돌아왔고 시댁은 50더 주셧네용~저희가 양가 막내라 귀엽다고 세뱃돈 꼭 주셔요~
50이 넘었는데도 세뱃돈 주십니다. 물론 저도 용돈드리지요
시댁은 아주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 입니다
저는 안주신다는거 돌아가실때 까진 달라고 했어요.. 난 계속 부모님께 받길 원한다고.. 그냥 부모 계신다는 위안 이랄까? 시어머니 에게도 받습니다. 달라고 했어요. 대신 1 만원 정도 받고 20~30씩 드립니다.
저희도 주고 받아요.
저는 평소 세세하게 안챙기는편 이라서 세배하고 좀 많이드리는편이예요.
조카들 한테도 그렇고
복돈이라고. 만원 주세요.
으로 받았어요.
저는 시아버지께 받고 남편은 친정 아버지께 받고
저희가 드린 용돈 고스란히 아니 애들 세뱃돈까지 생각하면
더 받았네요.
항상 시어머니께서 아들 며느리 각각 5만원씩 주세요. 친정엄마는 항상 복돈하라고 만원 각각 주셔서 지갑 제일 안쪽에 일년내내 넣어다니구요.
저흰 매년설 한복입고 세배하는데요.. 며느리들..사촌까지 7명전부 같이 해요.. 시어머니도 봉투에.. 큰아버님 작은아버님도 며느리들 새뱃돈 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ㅎ 차례 마치고 커피 한잔하면서 새뱃돈 나눠갖는데.. 큰돈은 아니지만 재미가 쏠쏠해요 ㅎ 아.. 저희도 경상도 시댁입니다..
시댁은 경북인데요 세뱃돈 받았어요.
처음부터 주신건 아니시고 동서가 들어오고나서 첫 설날 세배하고나서 시아버님께 세뱃돈달라고...원래 주는거라고...그때이후로 쭉 주셨어요.
주신지 10년은 됐네요.
저희는 시아버님께서 며느리들에게만 10만원씩 주십니다.
친정 시댁 전라도인데 매년 양쪽에서 새뱃돈 받아요...
봉투에 담아 5만원씩 넣어주세요...
시댁은 며느리들에게, 친정은 사위에게 주시네요~^^
금액은 10만원이요~~^^
경상도시부모님 주십니다 10만원씩
경상도 친정에서도 사위에게 주십니다 금액은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8630 | 시댁가기 싫어요ㅠㅠ 9 | s | 2014/02/08 | 3,470 |
348629 | 아이를 혼내달라서 하는 엄마는 2 | ㄱㄱ | 2014/02/08 | 1,371 |
348628 | 변호인 1120만명 장기흥행중 10 | 고마와요. | 2014/02/08 | 1,755 |
348627 | jmw 롤리에스 4 | .. | 2014/02/08 | 2,084 |
348626 | 100일 휴가 나왔어요.. 6 | 이병엄마.... | 2014/02/08 | 1,368 |
348625 | 참 막막합니다 6 | 여행 | 2014/02/08 | 2,119 |
348624 | 작은 목돈 어디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8 | 고민맘 | 2014/02/08 | 2,929 |
348623 | 베스트 글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지워졌네요 ㅜ_ㅜ.. 41 | 튤립 | 2014/02/08 | 4,167 |
348622 | 어둡고 불행한 느낌의 사람 2 | ㅎㅎ | 2014/02/08 | 2,333 |
348621 | 결혼하려는 여자의 부모님께 선 뵈러 갈 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 8 | 정장 | 2014/02/08 | 1,728 |
348620 | 예전에 82에서 이슈?였던 설거지할때 큰 냄비에 물 끓여서 하는.. 4 | 멋쟁이호빵 | 2014/02/08 | 2,521 |
348619 | 한달에500버는집은그돈 어디에 쓰나요? 41 | 쪼들려 | 2014/02/08 | 17,145 |
348618 | 마사코비 6 | 정말정말 | 2014/02/08 | 2,463 |
348617 | 처음으로 족발을 했네요~~ 16 | ... | 2014/02/08 | 2,757 |
348616 | 28개월. 이마에 혹 엄청크게 났는데요. ㅠ 4 | ㅠ | 2014/02/08 | 1,853 |
348615 | 방송통역에 대해서 할말많은 사람들 6 | ..... | 2014/02/08 | 1,111 |
348614 | 백화점쇼핑몰 반품때문에 속상합니다 18 | 모나카 | 2014/02/08 | 4,488 |
348613 |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14 | 동글동글 | 2014/02/08 | 5,536 |
348612 | 카톡 어떤상황 일까요 3 | 이런경우 | 2014/02/08 | 1,434 |
348611 | '엄지의 제왕'에 나왔던 한의사 해독프로그램 비용... | 혹시 | 2014/02/08 | 1,537 |
348610 | 볼만한 한국영화 뭐가 있을까요? 개봉작들 말고요 9 | 미소 | 2014/02/08 | 1,417 |
348609 |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5 | 여자임 | 2014/02/08 | 3,087 |
348608 | 도와주세요 씽크대가 막혔어요 ㅠㅠㅠㅠ 12 | ... | 2014/02/08 | 2,654 |
348607 | 기운빠지는 주말이네요 1 | 에휴‥ | 2014/02/08 | 892 |
348606 | 알바영웅 이종룡 젊은나이에 이 세상을 하직하다 6 | 호박덩쿨 | 2014/02/08 | 2,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