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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왕국 보고 왔는데요 진짜 우신분 많아요?

뱃살공주 조회수 : 9,739
작성일 : 2014-02-02 22:13:58
여기 영화 첫장면 부터 울었다 생각만 해도 아직도 눈물난다는
감상 상당히 많았는데 영화는 재밌던데 주변 우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저도 그랬는데 진짜 그렇던강ᆢ?
재미있었지만 영화 홍보 알바가 82에 많구나 싶은 생각만
들었어용
IP : 39.7.xxx.20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와 보면서
    '14.2.2 10:14 PM (49.143.xxx.146)

    저 초반에 좀 울었어요...울면서도..왜 울지? 내가 사는게 팍팍해서 우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 2. ??
    '14.2.2 10:16 PM (1.240.xxx.189)

    저도 감성적인 사람인디....울진않았어요,,ㅋㅋ
    그나저나 더빙판으로 봐서 여러모로 감동이 덜했네요..특히..노래에있어...

  • 3. 알바아님
    '14.2.2 10:16 PM (222.105.xxx.159)

    저 울었어요
    엘사가 렛잇고 부를때 질끔 했어요

    그런데 제가 만화보다가 좀 잘 울거든요
    심지어 터보 보다가도 울었어요 ㅠ.ㅠ
    마지막에 달팽이?가 불쌍해서 ...

  • 4. ....Hh
    '14.2.2 10:17 PM (110.70.xxx.29)

    전 라푼젤은 두번봤거든요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겨울왕국은 노래는 너무좋았지만 스토리는 좀 허술한느낌....좀 실망

  • 5. 좀 다를뿐이니..
    '14.2.2 10:18 PM (112.185.xxx.130)

    저랑 여친님은 재미없었어요.
    수상한 그녀도 ..기대가 컸음인지..오버스러워서 별로였고..
    욕이 난무한게 큰 흠이었지만..대단히 대단했던 이종석의 열연이 돋보였던 피끓는 청춘이 재밌었네요ㅋ

  • 6. 더빙보고
    '14.2.2 10:23 PM (223.62.xxx.10)

    딸이 너무좋아해서 자막 또봤는데
    몰입도 면에서는 더빙이 낫더군요.
    귀로듣고
    영상에만 몰입할수있어서...
    울정도는 아니었지만
    제 감성을 완전 자극한건 맞아요.
    전 너~~~~무 좋았네요.

  • 7. 울컥했어요
    '14.2.2 10:24 PM (221.163.xxx.9)

    엘사가 렛잇고 부르는데 울컥하더라구요.
    그냥 울컥... 안쓰러움..

  • 8.
    '14.2.2 10:24 PM (59.5.xxx.13)

    안나 눈사람 만들래 노래에서 눈물이... 두 주인공의 외로움이 진하게 느껴져서... 영화 재미있었다면서 본인이 안 울었다고 운 사람들은 알바에요??

  • 9. 저는
    '14.2.2 10:25 PM (124.61.xxx.25)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 시종일관 재밌던데요 멋지고요~
    찡한 부분도 전혀 없었어요 ㅠㅠ 너무 천진난만하게만 봤나봐요 ㅎ

  • 10. ㅇㅇ
    '14.2.2 10:25 PM (14.39.xxx.211)

    렛잇고보다 전 아나가 문 앞에서 눈사람 만들자는 노래에서 울었네요 울컥했어요

  • 11. 윤준러브
    '14.2.2 10:26 PM (211.246.xxx.172)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지루했어요-_-

  • 12. 봄날아와라
    '14.2.2 10:26 PM (14.43.xxx.93)

    처음에 애들데리고 더빙 볼때 몇 번 울었어요 (진짜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른 상태로 가서 봤었어요)
    며칠 전에 남편과 자막 보러 가서는....다 아는 마지막 장면에서 또 눈물이......ㅠㅠ

    저도 자막도 좋았는데 몰입도는 더빙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

  • 13. 플럼스카페
    '14.2.2 10:29 PM (122.32.xxx.46)

    더빙판이라고 덮어놓고 한자락 깔고 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애들 때문에 더빙보는데 더빙 연기하시는.성우연기 훌륭하지 않나요?노래도요.

  • 14. 저요
    '14.2.2 10:29 PM (175.223.xxx.96)

    저는 do you want to bild a snowman나오는 중간에 부모님 돌아가실때
    Let it go부르며 얼음계단 뛰어올라갈때랑 
    마지막 얼음으로 변한 안나의 입에서 마지막 입김이 나올때
    눈물이...

    넘 좋아서 여러번 봤어요
    볼때마다 슬퍼요

  • 15. ???
    '14.2.2 10:38 PM (175.209.xxx.70)

    제가 병적으로 눈물이 많은데
    겨울왕국 재미있었지만 눈물 안났어요

  • 16.
    '14.2.2 10:40 PM (223.62.xxx.228)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let it go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울컥하면서 별로 그정도는 아닌데
    내가 왜이러지 했네요
    눈물많은 분들은 울었을 것 같아요

  • 17. 탄젠트
    '14.2.2 10:40 PM (42.82.xxx.29)

    저는 영화볼떄 안우는 사람으로 유명한데요..ㅋㅋㅋ 제 주변에게는 그래요.
    근데 저는 이거 볼때 장녀인지라 엘사 심정이 성향이 다름에도 이입이 되더라구요.
    제 성향은 안나쪽에 가까운데 뭐랄까 장녀로서.그리고 자신의 마법이 사람을 다치게 한다는 강박이 어릴때 생겨버렸잖아요.
    애가 불쌍해지더라구요.
    글고 전 이 영화보면서 부모교육이 좀 잘못되었다고 내내 본지라..엘사가 많이 안타까웠어요.
    결국 안나가 희생하는 아주 큰 사건 아니였음 엘사의 소심함과 나약함 그리고 어릴떄 트라우마는 극복되지 못했을거잖아요
    안나는 엘사의 희생?ㅇ 있었기에 그렇게 밝게 컸을테구요.
    그런게 보이니깐 그냥 예사로 보이진 않았어요.
    암튼 전 엘사에게 이입을 해서 본지라 조금 뭉클한 부분은 있었어요
    감수성 예민하고 눈물많은사람은 저처럼 보게 되면 울었을거라 생각해요.
    부모가 넘 일찎 돌아간게 아쉽더라구요.엘사가 그렇게 자신을 혹독하게 가두어버린게 넘 안타깝고.
    그사건을 크게 생각지 않고 애를 키웠다면 엘사도 밝게 자랐을텐데 싶어서리.
    암튼 애들 보는 영화인데 나름 생각거리를 던져주더라구요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한스왕자반전이랑..ㅋ

  • 18. ...
    '14.2.2 10:52 PM (110.15.xxx.54)

    느끼는 감정들이 비슷하시네요~~ 안나랑 엘사랑 방문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을 때 많이 짠했고, 저 위에 분처럼 엘사가 다잊어(저는 더빙으로 들었음요^^) 부르면서 계단 디딜때 약간 울컥했는데 울지는 않았어요. 탄젠트님처럼 엘사 부모가 많이 아쉬웠어요. 그런 방법말고 숲속의 돌들한테 양육을 맡기거나 했으면 어땠을지... 너무 방에만 가두어 키워서 그렇게 독선적(?)이고 나약해 지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리고 왕자님 판타지 없는 면에선 아주 흡족 했고요.

  • 19. 두 번 봤는데
    '14.2.2 10:54 PM (115.126.xxx.100)

    두번 다 울었어요.
    슬프다기보다 그냥 속이 상한다고 할까..
    엘사와 안나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나 막 속이 상했어요.

  • 20. 샤랄
    '14.2.2 10:54 PM (125.252.xxx.59)

    저도 단순 스토리상으론 넘 동화라 유치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영상미와 무엇보다 아름다운 음악에 감동받아서 무언가 가슴 벅차오르고 렛잇고 음악때 for the first time 에 흥분돼고 기대되는 감정이 내가 하고자하는 일에 대입돼며 무척이나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여운이 길게남고 메세지기 좋은 영화, 수상한 그녀 또한 울다 웃다~~!!
    죠 위에 피끓는 청춘이 전 별로던데~^^

  • 21. 너무 너무
    '14.2.2 11:10 PM (59.10.xxx.157)

    재미없었어요..라푼젤은 재미있었는데요...이게 머가 재미있다그러는거지 그거 고민하면서뵜어요..돈 아까워요...음악도 음 그냥 그냥요... 전 티비 교양프로나 다큐멘타리 보면서도 눈물 너무 잘 흘리는데 어디 눈물흘릴만한곳이 없던디요

  • 22. 베충이들이
    '14.2.2 11:15 PM (194.166.xxx.154)

    닭 닮았다고 떠들고 다닌 후로 정이 뚝 떨어져서 꼴도 보기 싫으네요.
    자꾸 닭대가리 생각나요. 헤어 스타일하며 우웩.

  • 23. 아이스폴
    '14.2.2 11:18 PM (119.198.xxx.127)

    엘사 혼자 떠나오면서 레잇고 부를때 슬퍼서 눈물나던데요...

  • 24. ,,
    '14.2.2 11:20 PM (39.118.xxx.142)

    저쪽너마들이 겨울왕국 팍팍 민다죠.. 변호인 밀어내려고..
    그 얘기 들으니 보기 싫더만요.. 과민하게 반응하는건지는 몰라도..

  • 25. 겨울왕국
    '14.2.2 11:26 PM (175.192.xxx.247)

    기대이하.

  • 26.
    '14.2.2 11:40 PM (115.137.xxx.180)

    감정이 무딘 편인지 몰라도
    이제까지 디즈니 영화가 만든 영화랑 그닥 큰 감흥이 다르지 않던데요

  • 27. 내팔자
    '14.2.2 11:45 PM (124.50.xxx.60)

    비참하고 처참한 내팔자와오버랩되서 쬐끔 눈물이

  • 28. 별로요
    '14.2.2 11:48 PM (211.187.xxx.48)

    그닥...

  • 29. ...
    '14.2.2 11:51 PM (1.224.xxx.76)

    저..졸았어요....별로에요.
    음악은 좋은데...

  • 30. hafoom
    '14.2.3 12:07 AM (1.224.xxx.61)

    재미없었어요.유머도 모자르고 문제가 생기는것도 해결되는 과정도 그냥지나치게 단순하고
    왜들 그난린지 이해가 안갔어요

  • 31.
    '14.2.3 12:10 AM (211.209.xxx.115)

    사실 영화 보기전 ost들었을땐 이노래가왜?? 인기있지 했다가영화를 보고나니 음악이 반복되는 부분이 중독성이 있더군요 영화는 전 정말 감성적인데 계속 운다는데 어디서 울어야하지?? 하며 기다리다 끝났어요 스토리 구성이 ㅇ먼가 다를 줄 알았는데 ....

  • 32. 자매가
    '14.2.3 12:14 AM (183.100.xxx.240)

    없어선지 그렇게 공감되고 울만한 부분은 없었어요.
    시작은 힘도 많이주고 아름답고 거창?하더니
    용두사미로 끝나던데요.
    자매가 현대적인 여성상이라도 보여주려나 했더니
    남자들이 좋아할 개미같은 몸매에 야리꾸리한 옷차림
    그렇더라구요.

  • 33. 저는
    '14.2.3 12:18 AM (59.12.xxx.52)

    울었어요.. 맨 마지막에 동생이 언니 구하고 얼음 된 장면에서..이혼한 언니 생각도 나고..해서.. 펑펑 울었어요.

  • 34. 저도
    '14.2.3 12:30 AM (99.226.xxx.84)

    언니 구한 뒤 얼음이 되는 장면에서 눈물 주루루룩,
    제 주위의 서양아줌마들도 눈물 닦느라 야단야단...ㅎ
    저는 언니와의 우정이 깊어서....감정이입이 깊이 되었었습니다.

  • 35.
    '14.2.3 12:55 AM (211.209.xxx.115)

    제주변에서 보면 자매 딸을 둔 엄마들이 더 좋아했던거 같네요

  • 36. 초반에
    '14.2.3 1:13 AM (124.61.xxx.59)

    엘사가 불쌍해서 애니메이션인데, 왜이러나 그랬다가 마지막에 안나가 얼음 됐을때 눈물이 저절로 줄줄 나던데요.

  • 37. 드라마
    '14.2.3 7:17 AM (211.187.xxx.218)

    소설 보면서 감정이입해서 잘 우는데

    겨울왕국 보면서 어디서 울어야 할지 잘 모르겠던데요

  • 38. 저 울었어요
    '14.2.3 9:50 AM (210.178.xxx.172)

    처음 엘사가 let it go 부를때 울었어요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 39. ..
    '14.2.3 10:33 AM (175.223.xxx.25)

    노래가 정말 별로였어요.

  • 40. 11
    '14.2.3 11:41 AM (122.32.xxx.68)

    그게 막 흐느껴운다기보단 눈물이 주룩이던가 뭐 조용히 처리할수있을정도 아닌가요^^
    전 어제 봤는데 음악 좋고 연상 좋고~
    알바아님!!!!! 내 돈주고 본 사람임

  • 41. 저도 울었어요.
    '14.2.3 1:51 PM (124.243.xxx.129)

    그냥 눈물이 저도 모르게 났어요. 자매여서 제가 막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건지...
    알바 아니고요. 어제 딸아이 델고 세식구 보고 왔는데, 저희 세식구는 완전 열광했네요. 이번주에 신랑이 3d + 더빙안된 원버전으로 다시 보자고 하던걸요.

  • 42. ....
    '14.2.3 4:22 PM (112.155.xxx.72)

    저는 안 봤는데
    남초 사이트에서 플롯이 허접하다고 난리데요.

  • 43.
    '14.2.3 4:55 PM (222.237.xxx.67)

    울쌍둥이중 첫째 엉엉 울던데요
    안나 얼기시작하면서 눈물이 줄줄 얼음으로 변할때는 뭐...난리도 아니고..
    볼때마다 울어요...
    그에 반해 둘째는 자막 두번 더빙 한번 봤는데 안울어요 ..넘 재미있데요
    물론 마지막 더빙은 별루였다고 자막으로 다시 보고싶다고했어요
    8살된 쌍둥이 여아구요

  • 44. 캬바레
    '14.2.3 7:20 PM (123.228.xxx.118)

    너무너무 잘봤어요. 일단 음악이 너무 좋고 let it go도 좋지만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랑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도 다좋고 볼거리가 풍부하죠. 설경이랑 엘사가 겨울왕국을만등고 변신하는 장면이 최고에요.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좋아요 자신의 힘을 저주로 여기고 동생을위해 동생에게조차 평생을 숨겨야했던 마음. 마냥 언니를 사랑하는 밝은 동생. 영화보는 동안엔 주인공이 안나인가햇는데 끝나고나면 엘사 생각이 많이나요. 첨으로 극장에서 두번본 영화네요.

  • 45. **
    '14.2.3 7:35 PM (125.143.xxx.63)

    전형적인 평범한 디즈니 애니던데요.
    재미있고 노래도 괜찮긴 하나 좀 과열된 느낌이 들긴 합니다.

  • 46. 루비
    '14.2.3 7:50 PM (112.152.xxx.82)

    쿵푸팬더를 제가 ‥
    제일 좋아해서~겨울 왕국도 정말 재밌있을줄 알았는데‥‥
    딱~초등 만화영화였어요 ㅠ

  • 47. 그냥 그랬어요
    '14.2.3 7:59 PM (116.33.xxx.151)

    중간에 졸고.. 내용도 노래도 전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제가 너무 기대한건가요?

  • 48. 울먹울먹
    '14.2.3 8:15 PM (183.97.xxx.201)

    초반에 어린게 불쌍해서 살짝 눈물났어요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에

  • 49. 이걸 보고
    '14.2.3 8:18 PM (115.136.xxx.31)

    우는 사람이 있다고요??????

    깜놀....

  • 50. 눈사람
    '14.2.3 8:23 PM (211.246.xxx.47)

    때문에 울었어요 ㅜㅜ 녹아서 없어지는줄알고
    계속 맘졸였는데 ㅜ 전용 눈구름으로 녹지않게되는거
    보구 넘 안도해서 눈물이 ㅋ

    전체적으루 지루했어요 저는
    눈사람과 순록스벤때문에 끝까지 참고봤어요

  • 51.
    '14.2.3 8:36 PM (222.96.xxx.139)

    넘 단조롭고지루했어요 전

  • 52. 장녀
    '14.2.3 8:40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저 장녀여서 그랬나봐요.
    let's it go장면에서 거의 오열할뻔 했는데.....

  • 53. 음..
    '14.2.3 9:03 PM (219.254.xxx.233)

    어느 포인트에서 울어야하는건지.........ㅎ
    소문은 무성하더니.......전 그냥저냥 했어요.
    보통의 애니에 비해 적당히 재미있는 정도.
    렛잇고란 음악이 그토록 매력적인지도 잘 몰르겠고...
    눈사람도 여타 다른 애니의 코믹 캐릭터에 비해 많이 ㄸㅓㄹ어지고...
    내용도 엉성했고요,,,. -_-;;
    마니 아쉬웠어요.

  • 54. 네바
    '14.2.3 9:04 PM (211.178.xxx.163)

    내가 왜울지~하면서 저도 울었어요~
    엘사의 아픔이 느껴졌어요~

  • 55. //
    '14.2.3 9:07 PM (124.199.xxx.22)

    뭐,,울 수도 있죠..그럴 수도..

    아들왈,
    쿵푸팬더가 훨씬 더 구성이 탄탄,,,
    쿵푸팬더...출생의 비밀이 뽀롱날 때 엄청 울었었는데ㅎㅎ
    겨울왕국은..
    뭐...너무 흔한 공주 이야기.ㅎㅎ
    노래는 좋고..엘사 너무 이쁘고..
    드레스와 구두 너무 탐나고..

    이웃나라 왕자의 갑툭튀 배신..그리고 자매간의 사랑이 해결의 실마리..등등..
    다소 쌩~뚱 맞는 스토리는..쫌..ㅎㅎ

    남편이 비교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나 입 툭 튀어나와서 나오더군요.

  • 56. 하얀 눈송이
    '14.2.3 9:09 PM (175.115.xxx.253)

    전 울지는 않았지만 눈사람 만들자고 할때 시간이 흘러서 아이에서 아가씨로 그림이 바뀌었잖아요..
    그렇게 바뀐후에도 같이 눈사람 만들자고 방문을 사이에 두고 노래하는 대목에서 울컥하긴했어요..

  • 57. ㅇㅇ
    '14.2.4 2:59 PM (114.204.xxx.232)

    저도 별다른 감흥도 재미도 못 느꼈어요. 스노맨이랑 순록이 꺠알재미가 있었고 나머지는 그닥..

  • 58. ...
    '14.2.4 11:35 PM (58.140.xxx.94)

    부모님 돌아가시고 안나가 문 앞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울컥했네요.
    그리고 엘사가 눈 덮인 산 걸어가며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도 울컥...
    영화관 가기 전에 많이 본 장면인데도 울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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