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끙소리 한번 안내고 제사며 명절
생신들 다 치러내며 사는 씩씩무도한? 맏며느리인데
이번 설엔 뭔 조화인지 감기몸살이 된통 걸렸어요
다행이라면 일 다 치른후에 발병했단거.
종일 쉬었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결국 성당을 빠지네요
성사보는거 싫어해서 절대 안 거르는데 아흑
오십가까이 되면 슬슬 이러는거죠?
팔십까지 산다해도 아직 삼십년 더 히야되는데
이거 뭐 보약이라도 먹어야할라나요?ㅎㅎ
아이고 삭신이야~~~^^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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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이 내게도?
늙은게야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4-02-02 18:36:42
IP : 14.32.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푸른
'14.2.2 6:39 PM (180.64.xxx.211)감기가 작년 가을 날추워지고 나서 세번이 연달아 걸리길래
인삼 대추 생강 넣고 계속 끓여먹었더니 안걸리더라구요.
뭐라도 먹어야 나이듦 이겨냅니다.2. 아 진짜
'14.2.2 6:42 PM (14.32.xxx.97)인삼은 없지만 차례지낸 대추가 많아요
생강ㄷ있고!
일부러 나 먹자고 뭐 하는거 귀찮아서 안해봤지만
이제 달라질테다 !ㅎㅎㅎ고맙습니다 아이디어~3. open4u
'14.2.2 7:16 PM (180.224.xxx.58)목감기시면 도라지 드세요.
도라지를 차 끓이는 용으로 팔더라구요.
그걸 푹푹 끓여 드세요. 생각보다 맛있고요. 목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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