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ㅜㅜ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4-02-02 00:59:49
친정에 갔다가 십오년전에 친구가보낸 엽서를 발견했어요.너무 일상적인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사하고 핸드폰 몇번 바꾸고...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정도 흐르고나니 친했던 친구들도 연락처도 없어질만큼 소원해지고 나이먹고 난 애들이나 키우면서 대체 나는 뭔지... 괜시리 서글프고 옛날일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82에 그냥 떠들어봅니다...
IP : 110.1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공감..
    '14.2.2 5:44 PM (125.177.xxx.190)

    친정 다녀오니 초등학교때 친구들 보고싶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55 식품건조기 추천해주세요 - 리큅 vs. 신일 vs. 한경희 오늘은선물 2014/03/13 60,193
359754 이런 명언의 신세계가 있었다니....갈무리 해두신 분 2 명언 2014/03/13 1,926
359753 김치찌개에 꽃등심 8 무지개 2014/03/13 1,275
359752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이상, 5년 미만 징역형 1 부글부글 2014/03/13 284
359751 테슬라 전기자동차 죽이네요. 2 대박 2014/03/13 2,467
359750 음식물 종량제 쓰레기통 너무 불편해요..차라리 봉투가 낫지.. 4 ㅇㅇ 2014/03/13 2,469
359749 일산 탄현동... 17 심바 2014/03/13 2,596
359748 저녁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는분? 14 ..... 2014/03/13 5,022
359747 정몽준 의원 26년동안 대표발의한 법안이 16개 뿐이래요 ㅎㅎㅎ.. 2 진짜 재벌아.. 2014/03/13 1,032
359746 밥상 사야되거든요 추천좀^^ 2 . 2014/03/13 647
359745 게임중독 병원치료 해서 고친 사례 있나요? 1 게임중독 2014/03/13 1,417
359744 충격적이었던 가짜 마블링의 실체 2 고기나빠 2014/03/13 2,068
359743 요즘, 자켓에 원피스나 청바지 매치 스타일.... 어때요? 3 스타일 2014/03/13 1,422
359742 톳나물 무슨맛으로 먹나요 11 2014/03/13 1,780
359741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7 쟁이 2014/03/13 1,865
359740 이틀에 한번 설거지 14 ,,,,,,.. 2014/03/13 2,691
359739 김혜은 정말 대단한듯 48 .. 2014/03/13 25,051
359738 내일 총회, 뭘 입고 가야할까요? 6 초등학부모 2014/03/13 2,329
359737 성매매 알고도 건물 임대해준 건물주 벌금형 참맛 2014/03/13 667
359736 가해자 인권 어디까지 보호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 2014/03/13 485
359735 배드민턴복 5부바지 엄청짧은데요... 3 2014/03/13 999
359734 중1 큰애가 반장이 됬는데..내일 총회에요 11 하늘꽃 2014/03/13 2,485
359733 행복한 결혼생활의 필수조건 6 결혼 2014/03/13 2,299
359732 남대문 줄서서 사는 만두 맛있나요? 12 2014/03/13 2,766
359731 유치원 원복 체육복 샘플 만들어 주는곳 아시는분 계실까요? 알려주세요 2014/03/13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