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며느리가 문채원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문채원인거 같은데,,,
말투가 다르네요. 연기가 많이 늘었나?
오늘 한 회 봤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를 다 알거 같아요.
이지아는 그니까,, 첫번째 결혼에서는 남편은 괜찮은데 시어머니 인격이 막장이어서 못견뎌 이혼하고,
두번째 결혼에서는 시어머니 인격은 훌륭한데, 남편이 바람둥이에 성격 별로네요.
그니까,, 세번째 결혼은 다시 첫번째 남편이랑 하는건가요...
재미 없네요.
문채원 아닙니다..
문채원 아니고.. 다른 신인 여배우예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단아하고 예쁘긴 한데... 문채원하고 닮았나요?
문채원보다 좀더 이쁜거 같네요.ㅎㅎ
근데 마지막장면에 시어머니가 뭐라 한거에요?
못들었어요
시어미 인격 모독하냐구요.
문채원이랑 너무 닮았네요. 어쩐지 문채원 특유의 답답한 말투가 아니라서 긴가민가 하긴 했어요.
손여은이라는 배우래요.
마지막 장면에서 시어머니 인격 어쩌구하는 것을 보니
타인과의 공감 능력 떨어지는 채린이가 시어머니에게 돌직구 날린 것 같아요.
어머니 저 친정유산 바라고 예뻐하셨다가 우리 아버지가 기부하니
저를 싫어하냐고 한 소리 한 것 같아요
그러나 저러나 채린이 홧병은 없을 것 같아요.
항상 본인 유리한 대로 생각하고
남이나 상황 생각 안 하고 싶은 말 술술 다 하고
언제나 본인은 바른 사람이고 남은 속물이고... ㅎ
첫 결혼에서 어질고 착한 시댁 만났으면 모르긴 해도
시부모, 남편이 속 터져서 홧병 걸렸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