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많은거 고치는 법 좀
좀 도와주세요. 말은 조리있고 유쾌하게
잘하는데 침묵과 정적을 못견뎌서 떠벌이가
된 듯...
1. 말 많은거 고치기 진짜 힘들죠
'14.2.1 2:39 PM (122.202.xxx.135)말 많은 사람 옆에서 볼때 정서 불안으로도 보이고 솔직히 피곤하죠. 말 많이 할수록 자기 값어치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2. 어색한분위기어쩔~
'14.2.1 2:43 PM (1.233.xxx.187)자기 스스로가 어색한걸 못견뎌하는 성격아니신지~
3. ....
'14.2.1 2:43 PM (39.7.xxx.75)없어보여요.
4. 매력
'14.2.1 2:45 PM (39.121.xxx.247)정적이 흐르는 순간이 어색하다는 신념을 버리세요.
대화가 없이 정적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정적을 어색해 하지마세요5. 왜요?
'14.2.1 2:45 PM (211.210.xxx.216)전 너무 부러운데요....
전 말없는 사람이 너무 싫은데.......
제가 그렇거든요.....
어딜가나 무뚝뚝하단 소리 듣고 저랑 있으면 불편하데요.
전 원글님 처럼 말 잘하는 사람이 좋아요.6. ..
'14.2.1 2:48 PM (211.214.xxx.238)저도 기본적으로 말이 없는 스타일인데.
정적을 못견딜때 쓸데없는 말로 떠벌이짓하다가 말실수 ㅠㅠㅠ7. 흠...
'14.2.1 2:50 PM (203.226.xxx.159)그게 있죠...
뭐랄까...어릴 때 제 말을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오히려 11살 때까지
집에선 아예 말이 없었고 이후엔
가족이랑 사적인 얘길 안해요...
그래서 멘토도 없었고...가슴이 늘 답답해서
토할 듯이 말하는데 부담 안주려고
조리와 위트를 넣죠. 감정표현 정말 해본적도
할수도 없었고..8. 말을
'14.2.1 2:51 PM (14.52.xxx.59)잘하는것과 말이 많은건 달라요
말 많으면 보통은 실수가 꼭 따라오지요
조심하세요
사람 실없어 보입니다 ㅠ9. 잠깐
'14.2.1 2:55 PM (110.15.xxx.237)말이 끊길 때의 분위기를 관찰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표정과 반응도 살펴보시구요~
10. 뻔뻔
'14.2.1 3:09 PM (112.149.xxx.111)정적을 견디기 어려워 무슨 말이든 떠들다가 후회하는 사람들 보면
남의 감정을 지나치게 배려하더라구요.
좀 못되져야겠다고 생각해요.
상대가 불편하든 심심하든 내 알 바 아니다, 라고.
이런 타입은 아무하고나 친해지는 거 경계해야 돼요.
조금만 친해져도 다짐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다시 떠벌떠벌 하거든요.
매순간 긴장하세요.11. 오!!
'14.2.1 3:40 PM (203.226.xxx.159)윗님 감사 !!
12. //
'14.2.1 5:23 PM (223.62.xxx.53)당분간 묵언수행 한다고 생각하세요
꼭 필요한 말 외에는 안하는 걸로..
후배가 다 좋은데 말이 너무 많아요
목소리까지 커서 같이 있으면 머리 아파요
다 좋다가 걔가 떠벌떠벌 얘기 큰소리로 계속 늘어 놓으면
확 미워져서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 후배 보고 전 말수 많이 줄였어요13. 저도
'14.2.1 5:33 PM (112.151.xxx.88)말수 적은편이고 말많은 사람 피곤해서 싫어요.
말많은 사람은 꼭 상대방도 뭔가 털어놔주길 바라더군요.
전 휴대폰만 들여다보기 좀 그래서 전자북 리더기를 구입했어요. 그래서 말하기 불편할땐 책본다고 하고 그거 들여다봅니다.
그러고보면 저도 좀 못된편인가 보네요 ㅋㅋ
하지만 저도 괜히 이말저말 꺼냈다가 집에 와서 후회많이 해서 이젠 그러고싶지 않아요.14. ...
'14.2.1 5:36 PM (39.7.xxx.90) - 삭제된댓글남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자기하고 싶은 말만 하니까 그런거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351 | 정육점에서 고기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요 5 | sspps3.. | 2014/02/02 | 2,910 |
347350 | 몸살감기 후 먹는 것 4 | ㅇㅇ | 2014/02/02 | 1,686 |
347349 | 까사미아 키즈 | 까사미아 | 2014/02/02 | 1,332 |
347348 | 명절 지내고 갑자기 얼굴부종으로 응급실 다녀왔네요. 8 | 명절증후군 | 2014/02/02 | 8,422 |
347347 | 실내자전거 사기로 맘정했어요. 32 | 레이첼 | 2014/02/02 | 7,278 |
347346 | 기말끝나고 나머지 범위들ᆢ국사과 2 | 초4 | 2014/02/02 | 732 |
347345 | 공중 화장실 매너 좀 ... 5 | noble1.. | 2014/02/02 | 1,758 |
347344 | 머리가 너무 아픈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4 | .. | 2014/02/02 | 1,485 |
347343 | 시댁상에 친정조문 4 | 조문 | 2014/02/02 | 1,935 |
347342 | 세번결혼하는 여자..? 드라마 질문해요 18 | 음? | 2014/02/02 | 4,778 |
347341 | 김태희 진짜 이쁘게 나왔네요.. 24 | 태희 | 2014/02/02 | 5,874 |
347340 | 사회 초년생 적금들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적금 | 2014/02/02 | 2,155 |
347339 |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sk 기기변경 행사조건 봐주실래요? 5 | 잘 아시는분.. | 2014/02/02 | 2,020 |
347338 | 이 돈 계산법좀 봐주세요..제가 이상한건지. 33 | 합격 | 2014/02/02 | 6,874 |
347337 | 세컨폰(폴더폰)충전할 젠더 어디서 사나요? 1 | 어디서 | 2014/02/02 | 1,594 |
347336 | 처신을 대체 어찌해야. 1 | 평생고민 | 2014/02/02 | 980 |
347335 | 아파트를 살려고 하는데요.. 7 | 좀 봐주세요.. | 2014/02/02 | 2,300 |
347334 | 노무현 조카... 변호사법 위반 14 | 손전등 | 2014/02/02 | 3,427 |
347333 | 아시아인권위 간첩혐의 조작 관계자 처벌 ‘긴급청원’ 돌입 1 | light7.. | 2014/02/02 | 779 |
347332 | 30대 중반~ 40대 중반 분들 머리 염색 왜 하시나요 20 | 빨간머리앤 | 2014/02/02 | 10,127 |
347331 | 내가 가진 신용카드를 다 조회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 카드 | 2014/02/02 | 1,554 |
347330 | 군산 나나스끼(울외장아찌) 구입하고 싶어요 15 | 장아찌 | 2014/02/02 | 17,178 |
347329 | 벌써 일요일이네요.. 한것도 없이 휴일이 다 가다니.. 4 | 우울 | 2014/02/02 | 1,604 |
347328 | 양천구 맛집 추천 바랍니다 | 맛집 | 2014/02/02 | 1,070 |
347327 | 앞으론 시조카 절대 용돈 안주렵니다 18 | 손님 | 2014/02/02 | 13,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