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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스트레쓰는 친정에서..

ㅡㅡ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4-02-01 13:26:28

시댁서는 며느리는 남이라고 생각하셔서...이런시댁 없다는소리듣는데요...ㅣ

친정에서 명절스트레스를 더받네요.

친정부모님은 명절에 시골에내려가시는데....오빠네도 가야하지만 바쁜사람 고생시킨다고 두분만 내려가세요

설날은 오빠는 처가집서 보내고 다음날이나ㅇ다다음날 올라오시는 부모님 일정에 맞춰서 부모님댁으로 옵니다.

저흰 친정 가까이 살아서 어제 부모님 올라오셨다길래. 저녁에 가서 세배하고왔구요~
오빠네는 오늘오기로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신랑 오늘출근하는날이라 조카오면 보고간다고 기다리다가..못보고 11시쯤출근했고요.
엄마한테는 오빠네 오면 전화달라고했어요

근데 ...12시넘어 엄마한테 짜증섞인 목소리로 전화가 와서는...일찍와서 안기다리냐고...한마디하시네요.
와서 밥차리는거좀 도우라고...짜증을 내시길래..
아~왜 오빠가 늦게오는걸가지고 저한테짜증이냐고 했네요..

엄마기분 못맞춰드린 저도 잘못이지만...
저한테 화내시면서 거기다 제딸한테까지 화살을 돌리는데...

그런면서 오빠한테는 한마디 못하시는 엄마한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가까이 산다고...
만만한 딸이라고..
내가 정초부터 짜증받이가 된거 같고요...

새언니가 자기네왔다고 전화했는데...안가고 독오른 마음 진정시키고 있어요...



IP : 223.62.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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