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4-02-01 13:20:44
애들 이제 중딩입니다.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몇번안가요..
애기때 시댁문에만 들어서면 듣는소리가 애가 말랐느니 잘안먹이냐느니 하시더니 요즘 사춘기되서 몸무게 신경쓰는 딸한테도 이번에 시댁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에미가 직장다녀서 잘못먹이냐고 어머님 그러시고 시동생도 초등생인 자기딸보다 얼굴이 작다는둥...
매번 해마다 시댁갈때마다 듣는소리 지겨워 죽겠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 시동생 다 똑같이 한마디씩. 요즘 같이 먹을께 흔해빠진 세상에 못먹어서 마른애들이 몇이나 되나요? 입이 짧아 안먹는것을..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것도 아닌데.. 친정가면 한번도 안듣는소릴 매번 정말 짜증나네요.. 그나마 시누는 시집가서 한사람 목소리는 줄었네요. 죄송해요. 지겨워서 여기다 푸념좀 해봤습니다.
IP : 123.21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2.1 1:45 PM (123.212.xxx.230)

    윗님.. 절대 칭찬으로 하시는 소리 아니고 진심으로 그러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들어서자마자 어머님 애 말랐다고 속상해 하시면서 부엌에서 중얼중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03 처남 이혼문제 6 char 2014/02/02 3,437
347502 올케 자랑요~^^ 6 ^^ 2014/02/02 2,420
347501 강아지배변훈련ㅠ 뭘 더해봐야할까요?ㅠㅠㅠ 13 .... 2014/02/02 4,203
347500 글을 올리려니 오류가 떠요 1 오류 2014/02/02 493
347499 남편이 신종플루 인거 같은데요. 3 신종 2014/02/02 3,864
347498 카페에서 본 우아한 사람들이 자꾸 떠오르네요..... 56 .. 2014/02/02 22,636
347497 엄마 다리가 많이 벌어졌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5 한숨 2014/02/02 2,215
347496 뉴발란스요...어른이 입어도 되나요?? 4 .. 2014/02/02 1,714
347495 월경전 증후군 약 프레xx 드셔 보신분요! 4 유림이 2014/02/02 3,301
347494 원래 그런겁니다. 기득세력은 스스로 권력을 놓지 않아요. 2 @@ 2014/02/02 1,093
347493 제가 집을 나갈까요, 남편을 내쫓을까요? 7 .. 2014/02/02 3,169
347492 기억이 바뀌어 있네요. 1 기억이..... 2014/02/02 1,237
347491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에게 적당한 글밥(?)은 어느정도일까요?.. 3 시조카 2014/02/02 1,107
347490 남편 발냄새 7 방법이 2014/02/02 2,334
347489 도배 해보신분?~~ 스위치& 콘센트 교체는 어떻게?? 4 이사할때 2014/02/02 3,619
347488 오늘 세결여에서 아일마미 2014/02/02 1,574
347487 어린이집 9 엄마 2014/02/02 1,190
347486 좋은 약사 만나기...잡담 6 지나가다가 2014/02/02 2,385
347485 옛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1 ㅜㅜ 2014/02/02 878
347484 코란도c 실제로 보신분들 계세요? 2 2014/02/02 1,657
347483 김미영 팀장님께 질문있어요. 6 궁금 2014/02/02 2,739
347482 이 시간에 애들 뛰는건 아닌거죠? 3 ㅡㅡ 2014/02/02 867
347481 노래 찾아주세요.일본가요 4 mundi 2014/02/02 773
347480 코엑스 근처 저녁식사&맥주 괜찮은데 있나요? 2 ^^ 2014/02/02 1,380
347479 만화 바람의 나라 완결됐나요 2 sf 2014/02/0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