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건 다 좋은 남자친구

남자친구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4-02-01 11:59:24
집에 너무 제 얘길 많이해요

코필러받은 얘기
월급이 얼마라는 얘기
제 전 남친이 어쨌는지

어쩌구 저쩌구...
다른건 진짜 잘해주거든요
예전에 도시락도 싸가면서 저 항상 보살펴주고
자상하고 암튼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잘해줬는데

집에 제 얘길 많이하는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IP : 121.128.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하실거 아니죠?
    '14.2.1 12:01 PM (125.178.xxx.170)

    쓰잘데기없이 남자가 입이 너무 가볍네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면 친구로서도 아웃입니다

  • 2. 바보인듯
    '14.2.1 12:02 PM (112.163.xxx.74)

    전하고 전했다는 말도 전하고

  • 3. 카틀레아
    '14.2.1 12:03 PM (110.70.xxx.221)

    제남편은 다 좋은데 사내구실 못해요.. 랑.그다지 안다르네요

  • 4. ㅓ헐
    '14.2.1 12:07 PM (61.73.xxx.74)

    헐........

  • 5. ...
    '14.2.1 12:08 PM (203.226.xxx.83)

    남자나 여자나 입싼거 별로예요.
    여차하면 님 흠이 될 수도 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얼마나 막아주실지 모르겠네요.

  • 6. 아 정말
    '14.2.1 12:12 PM (220.86.xxx.221)

    너무 별로에요. 동성인 여자친구가 자기 부모님한테 저런 얘기 조잘조잘 하는 것도
    화날거 같아요.

  • 7. 제신랑
    '14.2.1 12:13 PM (203.226.xxx.116)

    제신랑이그러네요..
    특히..뽀나스탄얘기..쎄일해서 제신발,옷산얘기..이런얘기 저런얘기..등등..
    아무리 쿨한척하지만..며느리 옷사고..신발산얘기좋아할시집식구들없고..
    뽀나스탄얘기하면 자기들필요한거 얘기하고..
    어디놀러간얘기하면 자기들도 데려가라고하고..

  • 8. ===
    '14.2.1 12:21 PM (183.101.xxx.143)

    전남친 이야기는 왜 하는 거죠? 부모님이랑 할 얘기가 없대요? 그럼 tv 본 이야기, 날씨 이야기나 하든지.
    나중에 결혼하면 부부싸움한 이야기, 화나서 시어머니 욕한 이야기까지 옮기겠네요.

  • 9. ㅁㅁ
    '14.2.1 12:37 PM (211.246.xxx.182)

    진짜 심각한듯;;;;

  • 10. 싸울때마다
    '14.2.1 2:12 PM (211.117.xxx.78)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일러바치겠네요

  • 11. 헐이네요...
    '14.2.1 3:13 PM (121.181.xxx.203)

    시러요...

  • 12. 응?
    '14.2.1 5:51 PM (59.6.xxx.151)

    월급은 자랑이라치고
    전남친 얘기를 왜 하죠?
    흉거리라는게 아니고,
    말 많은 거보다 화제 가리는 건 남자나 여자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482 김연아선수 이전에도 피겨스케이팅 즐거보셨나요? 4 여자 피겨 2014/02/20 1,261
352481 나의 영웅 2 감사 2014/02/20 567
352480 보온병 내부가 커피 때문에 삭기도 하나요? 5 고민 2014/02/20 1,501
352479 연아는 역시 짱! 2 감동 2014/02/20 702
352478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538
352477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791
352476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770
352475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683
352474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767
352473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469
352472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072
352471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682
352470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428
352469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396
352468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175
352467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8,986
352466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688
352465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421
352464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391
352463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4,882
352462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4,907
352461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857
352460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172
352459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1,936
352458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