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용돈 안 받는 아이구요.
그런데 나이도 두자리가 되었고,
세뱃돈 쓰는 재미를 못 느끼는 게 좀 안되어 보이네요.
1,2만원 떼어줄까 하는데, 그러면 또 "쓸데없고 하루이틀 갖고놀다 처박아둘" 장난감 사는 꼴을 봐야해요.
그래도 한번 봐줄까요?
이상, 부동산 아줌마한테 이렇게 장난감 많은 집 처음 봤다는 말을 들은 집입니다 ㅜㅜ
작년까진 입금해줬는데,
이번엔 전집을 들일려고합니다...^^;;
아이가 초등 입학하니,
책을 확~~ 넣어주려고요. ㅎㅎㅎ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때 각자 통장 만들어사 관리하게 해줬어요. 돈모으는 재미를 알아서 용돈 받아도 안쓰고 다 통장에 넣어요. 벌써 애둘 각자 150만원정도씩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