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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하나 까딱안하는 손윗시누 어째요?

아놔 조회수 : 12,599
작성일 : 2014-01-31 22:38:13
시댁 내려왔는데 이박삼일 손하나 까딱안하고
소파에 큰대자로 누워 하루종일 티비봐요
수저 한번 안놓고 과일 한번 안깎고
밥 다 먹으면 난 커피 이러고 앉아있는데
입을 꼬매주고싶네요

과일 좀 깎아달라고 코앞에 과도랑 도마를 대령해도 안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그냥 참고 지낸다 or 한마디 한다?
IP : 14.44.xxx.23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31 10:41 PM (119.149.xxx.201)

    밥상에서 시누 밥을 제외하고 주고, 투명인간 취급한다.
    일 하지 않는 자여 처먹지 말라.

  • 2. ..
    '14.1.31 10:42 PM (125.184.xxx.44)

    그냥 같이 일 안하고 드러 눕는다.
    시누건 올케건 기본이 안된 것들이 넘 많아요.

  • 3. 님은 왜
    '14.1.31 10:43 PM (180.65.xxx.29)

    친정안가고 시누는 시댁을 안갔는지요

  • 4. 날아라
    '14.1.31 10:50 PM (203.226.xxx.153)

    결혼한 손윗시누이예요..저도 일부러 안해요..반대하는 결혼 밀고들어온거 괘씸해서 대접해주고싶은맘 이만큼도 없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사랑한다면 이런 환경도 사랑해야겠죠 ㅎ

  • 5. 원글
    '14.1.31 10:50 PM (14.44.xxx.233)

    시댁은 멀리 떨어져있고 친정은 가까워서 명절에 내려오면 당일 지나고 가요. 시누는 결혼 안해서 시댁이 없고요 저희도 어머님이 음식 다 해놓고 차리고 치우는 것만 하면 되는데 애기들 돌보면서 열명 대식구 상차리고 치우는 일이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 상대적인거라 조금이라도 안거드는 모습이 정말 꼴보기 싫으네요

  • 6. 원글
    '14.1.31 10:52 PM (14.44.xxx.233)

    오 날아라님 대박이네요 남동생이 억지로 결혼 당하셨나봐요? 대접해주고 싶은 맘 요만큼도 없는건 아마도 피차일반일거 같아요 ㅎ

  • 7. 원글
    '14.1.31 10:55 PM (14.44.xxx.233)

    네 남편은 설거지도 하고 과일도 깎아요 --;;

  • 8. ㅇㅇ
    '14.1.31 10:56 PM (110.46.xxx.189)

    시누한테 먼저 그러기 전에 남편부터 일시키길 바랍니다.
    원글님 남편은 그래서 손윗시누보다 일 많이 하나요?

    시누가 올케한테 뭐라고 하는 것도 싫어하는 82에서 올케는 시누한테 뭐라고 해도 되나요?
    어차피 한쪽이 안되는 관계면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누와 올케는 그런 요구 하면 안되는 관계로 82에서는 규정짓고 있더라구요.

    요구할거면 남편한테 먼저 하는게 맞아보여요.

  • 9. 날아라
    '14.1.31 10:57 PM (203.226.xxx.143)

    심하게 감정이입하시네요..우리집은 그런 이유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모든 일에는 나름의 인과와 역사가 있는 것 같아요..님 시누가 아무런 이유없이 그런다면 시누가 나쁜 사람이겠지만 시누에게도 무언가 이유는 있을수도 있는거거든요.. 단편적으로 이야기했지만 제 주위사람들은 제가 시누짓하는거 그럴만하다고들 생각한답니다 ㅎ

  • 10. 미혼이라면
    '14.1.31 10:57 PM (180.65.xxx.29)

    봐주세요 결혼하면 고생할거니까

  • 11. ㅇㅇ
    '14.1.31 10:58 PM (110.46.xxx.189)

    올케 일안한다고 투덜대는 시누한테도 올케한테 투덜대지 말고 본인 남자형제한테 먼저 일시키라고 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러니까 올케도 일안한다고 시누한테 투덜대지 말고 먼저 본인 남편을 부려먹으세요.
    일이 훨 가벼워질겁니다.

  • 12. ee
    '14.1.31 11:01 PM (59.12.xxx.184)

    여자들끼리 싸우는현실이 싫네요 명절이없었으면좋겠어요

  • 13. ㅇㅇ
    '14.1.31 11:02 PM (110.46.xxx.189)

    그러니까요
    판판이 노는 자기 남편 자기 남자형제들은 두고 왜들 며느리 시누 서로 부려먹지 못해서 두눈 부릅뜨고 있는지.

    집안일 같이 다 같이 하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지요.

  • 14. 아 또 있다.
    '14.1.31 11:06 PM (119.149.xxx.201)

    남들 움직이는데 혼자 까딱 안 하고 있는거.. 완전 상전 모드라 원글님이 더 열받으시는 듯.

    못된 상사한테 하듯 하세요.

    커피에 침 뱉어 타다 주기. ㅎㅎ
    언제 결혼하냐고 자꾸 자꾸 물어봐주기.
    나이 들어서 결혼하면 안 좋다고 끈질기게 끈질기게 이왕이면 부모님 다 계신데서 걱정스럽게 걱정해주세요. 이왕이면 주변에서 노처녀로 늙어 안 좋은 최악이 케이스를 좌라락 나열해 주시구요.
    오우. 친척들 다 모인데서 화제를 글루 돌려도 되겠어요. 분위기 제대로 타면 담 명절부터 시누는 여행 가고 집에 없을 거예요. ^^

  • 15.
    '14.1.31 11:11 PM (62.134.xxx.16)

    시누편드는 분들, 좀 어이없네요.
    저도 올케랑 특별히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밥상차릴 때 수저정도는 놓을 줄 압니다.
    손가락 장애도 아니고, 이런저런 핑계 다 필요없어요.
    개념이 없다는 것 밖엔....

    커피 타달라하면 침한번 뱉어 주세요.

  • 16. ㅇㅇ
    '14.1.31 11:16 PM (59.12.xxx.184)

    시누되는입장이나 올케분입장 모두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일안하고싶은 이유가 있다면 그냥 명절에 밖으로 외출하는건 어떨까요? 일하고있는데 옆에서 시키거나 일안하면 얄미워요 명절날 일안하는 우리나라
    남자들은 금방 안바뀌겠고 여자들끼리나 서로 미워안했으면 좋겠네요

  • 17. 원글님은
    '14.1.31 11:21 PM (1.243.xxx.27)

    왜 시가에 2박 3일동안 계시는데요?
    그렇게 오래동안 계시면서 명절동안 계속 줄창 일만 하시나요?
    완전 시녀가 따로없네요~~
    남원망하기전에.. 우선 원글님이 시가에 오래있는 시간부터 줄여야 할듯 싶어요..
    시가에 그렇게 오래있으니..남 원망도 하게되는거겠지요

  • 18. 1.243님
    '14.1.31 11:24 PM (62.134.xxx.16)

    시댁이 멀어서 하루 더있다가 친정가는거라고 하시네요.
    이정도면 착한 며늘아닌가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당췌.

  • 19. ..
    '14.1.31 11:25 PM (59.6.xxx.187)

    어머님이 음식 다 해놓으셨다면....혹씨 시누이가 같이 만든거 아닐까요???
    아님 자기 엄마 혼자 음식 다 만든게 화나서 심통부리는건가??음식도 울 엄마가 다 만들었는데 넌 그정도도 못하냐 뭐그런 ㅡ.ㅡ
    그게 아니라면 옆에서 일하는데 차라리 외출을 하면 모를까...쇼파에 누워 있기는 좀 그런거 아닌가요??
    게다가 자기 먹을 커피까지 시키다니 시누이가 좀 심한듯 ;;

  • 20. 여자들
    '14.1.31 11:27 PM (62.134.xxx.16)

    심리가 이럴때 보면 참 웃기죠. 이중적이에요.
    본인들은 시집가서 시녀처럼 살기 싫으면서
    결혼전에는 자기도 모르게 올케를 시녀처럼 생각한다는거..
    당연히 올케는 시댁에와서 고생해야 하는 사람...

  • 21. ...
    '14.1.31 11:30 PM (223.62.xxx.19)

    어떻긴요.. 진상 대마왕이죠.. 진상에겐 잘해줄 필요없어요.

  • 22.
    '14.1.31 11:32 PM (119.64.xxx.204)

    무슨 커피 심부름까지.

  • 23. ...
    '14.1.31 11:44 PM (122.100.xxx.124)

    원글님 시댁에 며칠 있는거는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 그걸 따져서 뭐하시려구요.
    저도 시누있는 며느리이기도 하고 친정서는 올케있는 딸이기도 한데
    시댁에 시누 오면 저는 좀 쉬게 해주고 싶어 차라리 제가 하는게 편해요. 그런데 이건 좋은 시누라서 그런거고 뺀질뺀질한 시누라면 시킬거 같아요.
    그리고 친정에서는 주방이 좁아 도와준다고 같이 있는게 오히려 불편을 주는터라 그냥 좀 있네요.
    하지만 눈치껏 도와주려 하죠.

  • 24.
    '14.1.31 11:46 PM (223.62.xxx.203)

    과연 결혼 전에도 올케 안 도와주던 시누가 결혼하고 나서 올케 도와줄까요?오히려 결혼 후엔 자기 시댁에서 고생했다고 친정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할 걸요. 우리 시누는 결혼 전에도 후에도 제가 뭐하고 있으면 옆에서 설거지하거나 할 거 없으면 하다못해 말동무라도 해 줍니다. 그러니 시누를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요?수저 하나 안 놓는 거는 쉴드쳐 주기엔 너무한 행동 맞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댓글에 남편분은 설거지하고 과일죠 깎는다고 쓰셨으니 남편 시키라는 말은 소용없죠

  • 25. 어머나.
    '14.1.31 11:55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일 안하는거까지야 자기집이니 그런가보다 해도 지 먹을 후식까지 못챙겨 먹는거 보면 진상인데. 뭐 배운게 그 정도인가보죠. 그 집 가정교육이 그렇거나.
    그나마 남편분이 도와주시니 그냥 못배워서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리고 위에 날아라 님. 무섭네요. 주변에선 편들어준다지만 전혀 모르는 제 삼자가 님글보면 님 좀 많이 이상하신듯. 그래도 그 올케 착하네요. 그런 시댁에 명절에 방문하구요. 나름 도리는 하는 여자인가봐요.

  • 26. 날아라
    '14.2.1 12:26 AM (203.226.xxx.156)

    어머나님...역사와 이유를 이야기하는건 그만하기 때문에 그러는거고 우리집 며느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는건 또 그런 이유와 욕심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되네요...저는 우리 올케가 제 커피 안타줘도 괜찮습니다..그런데 그 친구는 제 커피를 꼭 타주려고 하네요...
    나중에 다른데서 우리 시누는 지 커피도 안타먹는다고 뒤통수치는 일은 설마 없겠지요?ㅎ

  • 27. 헉!
    '14.2.1 12:30 AM (121.139.xxx.48)

    날아라님? 성인 맞죠?
    대박...어떤 이유요?
    왕따당하는 애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 초ㆍ중딩이랑 뭐가 다른지...
    옆에서 그럴만하다...
    왕따도 혼자 안하고 떼로 그러죠...
    어쩜 철딱서니 없는 날아라님? 앞에선 그럴만하다 하곤 뒤에서 욕할듯...아님 유유상종...ㅂ
    반대한걸 밀고 들어왔다? 남자 싫다는데 강간이라도 했나요?
    어이 없네요...
    그럴만 하다니...
    그냥 사람답게 좀 사시길...

  • 28. 여기
    '14.2.1 12:30 AM (175.194.xxx.223)

    웃기는 시누들 댓글 좀 달았네요.
    오빠나 남동생 결혼전 제사 음식한게 올케랑 뭔상관
    있다고 그동안 했는데 올케들어와서까지
    해야하냐고 해요?
    무슨 식모라도 들였나. 우리시댁은
    시누가 늦게가서 식구들 모두 같이 하는데
    분위기 좋게 마무리해요. 시누 시댁 가져갈것도
    같이 도와주고요. 시누나 올케나 뺀질거리는
    것들은 먹지도 말기를.
    날아라라는 분도 심술부려봤자 그화가
    나중에 남동생이랑 시어머니한테가요.
    시어머니도 늙거든요.

  • 29. 모냐..
    '14.2.1 12:46 AM (119.149.xxx.201)

    시댁이 어렵기는 커녕. 하는 시늉만...
    웃긴다.
    과일 깎아다 줬더니 무릎꿇고 먹지 않아서 마음 상하셨어요?
    시댁이 어려워야 되는 덴가요?
    새로 가족을 받아들인 게 아니라, 아랫것 하나 들인 기분이셨나 보죠?

  • 30. 저희..
    '14.2.1 12:49 AM (203.226.xxx.100)

    저희시누가 그래요..
    결혼도했고..자기도 시누있는데..
    자기 시누가하는건 욕하면서..
    자기도 그대로하네요..
    자기는 시누를 부모님생신하고..명절때나보지만..
    저도 거의매주보는데도..
    매주 쇼파에 누워있거나 앉아있기만..
    설거지끝나고오면 바로 과일가져오래서..과일주고 전 화장실가서..손씻고..볼일보고..
    그러고 나와요..그럼깎고있어 안먹는다고 티비바요..
    결혼까지해서 애둘에 남편까지데리고와서..넷이 그러고있으면 더 짜증나요..
    한번은 회사에서 9시에외서

  • 31. 저희..
    '14.2.1 12:51 AM (203.226.xxx.100)

    한번은 시누남편이 회사에서9시에와서는 밥을안먹고왔다는데도 앉아있더군요..
    처음엔 시모따라거들었어요..
    근데 담에 또그러길래 안거들려다가 시모가불쌍해서 거들구요..
    그담엔 그냥뒀어요..
    그게 자주되니 짜증나더라구요..
    일찍오든가 사먹고오든가..지마누라한테차리라고하든가..자기집가서먹든가..
    어찌나 부부가똑같은지..

  • 32. 질문
    '14.2.1 2:14 AM (212.88.xxx.21)

    원글님 시어머님이 음식 다해놓고 기다리신다는데 시누가 같이 음식했나요?
    그럼 님이 가서 음식 상차리고 설거지하는게 그닥 억울해보이지 않는데요?
    님이야 팔자 편하시네요. 시어머님 해 놓은 음식 차리고 뒷정리하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ㅉㅉㅉ.

  • 33. 원글
    '14.2.1 7:57 AM (14.44.xxx.233)

    음식은 어머님 혼자 하세요 어머님껜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ㅡㅜ 시누는 저희랑 함께 내려왔다 함께 올라간답니다

  • 34. ㅋㅋ
    '14.2.1 10:34 AM (220.78.xxx.36)

    원글님 좀 많이 웃기네요
    님도 음식 안하고 하는건 다 시어머니구만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난리세요?
    난또 무슨 제사음식 차례음식 혼자 다 하는줄 알았네
    그리고 82 저도 많이 봤는데 올케 또는 새언니한테 시누이는 절대 뭐라 하면 안되고 터치도 하면 안된다는 글 투성이었어요
    이런 글에도 당연히 중립 지키는 82가 되야죠
    시누이도 며느리 일에 터치 하면 안되지만 며느리도 시누한테 터치 하심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억울한건 시어머니 아닌가요
    참내..한심하네

  • 35. ...
    '14.2.1 10:47 AM (112.155.xxx.92)

    저런 시누 얄밉죠. 그런데 음식 시어머님 혼자 다 하는 마당에 님이 시누이한테 뭐라 한마디 할 입장은 아니라고 보여져요. 남편도 설거지하고 과일도 깍는담서요. 이런 글은 오히려 혼자 고생 다하는 시엄니가 올려야죠. 친정 근처살면서 명절에 시댁 하루 더 있다 간다고 대단한 희생하는양 구는 며느리나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딸이나 참 복도 드럽게 없으시네요.

  • 36. 왜냐면
    '14.2.1 10:54 AM (116.39.xxx.32)

    시누는 시누 시댁에서 그러고 왔기때문이죠...ㅋ

    자기 집에서만이라도 편히 쉬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37. 뭐야ㅋㅋ
    '14.2.1 11:31 AM (121.152.xxx.95)

    이글 웃기네요 두분다 똑같구만요 뭘;;

  • 38. ..
    '14.2.1 12:15 PM (118.219.xxx.87)

    원글 보고 시누 싸가지다 ..했더니 반전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손윗시누 입장에선
    엄마가 음식 다하고 며늘이 늦게와서 할거없이 놀고 있으니 일부러 더 저러는거 같네요..며느리 얄미워서..ㅋ

    진짜 며느리나 딸이나 5십보 100보 인데 누가누굴 얄밉다 할 처지도 아니고..
    젤 불쌍한건 나이들어 기운 없는데 혼자 음식하셔야할 시어머니일듯...

  • 39. ..
    '14.2.1 12:22 PM (121.171.xxx.78)

    친정가서 엄마 1번 올케 1번 저 한번 나중에 놀러오신 이모 한번 했어여. 앗 우리는 4끼를 먹었네요.ㅠㅠ

  • 40. .....
    '14.2.1 12:47 PM (59.0.xxx.141)

    멀리서 오니깐 시어머니께서 미리 음식 다 하신 거 그렇다 치고...

    시중 드는 건 며느리 몫이라 쳐도.....가만히 널브러져 있는 시눈 밉상......

  • 41. ..............
    '14.2.1 12:4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다 만들어 놓은 음식 차려내고 설거지하는 정도인데 엄살이 심하시네요.
    (게다가 식구도 얼마 안 되는거 같구요)

    시어머님이 제일 불쌍.
    다음부터는 음식 나누어서 만들어 가세요.

  • 42. .....
    '14.2.1 1:07 PM (203.248.xxx.70)

    원글님 좀 많이 웃기네요
    님도 음식 안하고 하는건 다 시어머니구만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난리세요?
    22222222

    그 집 딸이나 며느리나 도찐개찐이네.

  • 43. 처음엔
    '14.2.1 2:15 PM (223.33.xxx.56)

    시누 나쁘다 할라했드만 알고보니 며느리도 한거 없네요
    식구들이라고는 달랑 몇도 없고 글쓴거 보니 멀다고 자주 내려가는것도 아니구만 1년에 며칠이나 같이 있는다고 맘속에 한을 품어요?
    시누가 나이들어도 철안드는 인간인거 알면 그냥 눈감고 넘어가주는 것도 인간만사입니다

  • 44.
    '14.2.1 3:28 PM (220.255.xxx.173)

    미혼이면 약간 이해되는 면이 있는게, 결혼전에는 살림에 대해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같이 돕고 그럼 좋긴 할텐데요.

    그리고 시누이까지 나서면, 그나마 님은 수저한번, 과일한번 안하고 오시려고 했는지..
    미리 가셔서 같이 음식하는것도 아닌데..
    거기에 남편까지 나서서 하는거면... 님도 그 시누이와 비슷하게 놀다 오시는거네요.

  • 45. 정말 시모가 불쌍하네요
    '14.2.1 4:17 PM (39.121.xxx.22)

    근데 뭐가 억울하다고
    시누욕을??
    도찐개찐
    결혼 잘 한줄아세요

  • 46. 다른거
    '14.2.1 5:03 PM (220.76.xxx.246)

    다 떠나서~ 여기서 가장 문제는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종일 드러누워 있고 그런 건 지 맘인데....
    뭐 내놔라~ 하고 밥 차리고 설겆이 하면 당연 같이 와서 밥 먹고 이게 안이상한지?
    진짜 밥값은 해야지~ 원글님한테 요구 안하면 할말 없지만 요구하니까 당연 할말있죠~ 절대 요구할 입장 아닙니다. 나같음 사람취급 안합니다.

  • 47. ..
    '14.2.1 5:27 PM (165.132.xxx.98)

    그냥 밥을 주지 마세요
    성품이 나쁜 사람이네요
    더군다나 전업이라면 아주 이상한 사람이에요
    같이 거들어야죠
    저희 아가씨가 그런데 그래서 저는 얄미워서 애들 용돈 하나도 안줘서 보내요

  • 48. 항상행복
    '14.2.1 6:06 PM (1.246.xxx.108)

    글보니..
    역시며느리는 일하는종이어야하는..
    명절에 일안했다고욕퍼대기로얻어먹는...
    남의 조상 차례에 와서 좀 도왔으면 됐지 뼈빠지게일안했다고 잘못된건가??
    여자들억울하다고 제사명절없애자는 사람들 맞나요

  • 49. 항상행복
    '14.2.1 6:07 PM (1.246.xxx.108)

    그리고본인커피는 본인이 타먹던지말던지 하라시구요

  • 50. 아놩
    '14.2.1 6:52 PM (115.136.xxx.24)

    진짜 왜 시누이 편을 드는지?????????

    음식을 시어머니가 전부 하시던 어쩌던 간에
    다른 사람들 다 일하는데 혼자 퍼질러 앉아서
    과일 가져와라 커피 타와라 하는 거 당연 밉상 아닌가요??
    시아버지가 그래도 별로 이쁘게 안보일 판에
    같은 여자 입장에서 도울 줄 이라곤 모르는 인간 당연히 밉죠

  • 51. ㅠㅠ
    '14.2.1 7:31 PM (125.178.xxx.22)

    말하세요 나중에 시집가서 욕먹어요
    그리고 손윗언니가 움직이는데 커피까지는 아니네요

  • 52. 짜증나는 시누이에게
    '14.2.1 8:41 PM (114.204.xxx.217)

    원글님.,
    돌직구 날리세요.
    좀 움직이라고..

  • 53. ...
    '14.2.1 10:06 PM (124.80.xxx.80)

    며느리도 시누이도 둘다 밉상

  • 54. 그냥
    '14.2.1 11:01 PM (58.235.xxx.111)

    남편을 쥐잡듯 잡으세요.. 안보이냐고 니 동생때매 어머니만 고생하신다고 동생몫까지 남편에게 일 다 시키세요.. 열받으면 남편이 뭐라하겠죠.
    원글님이 나서시면 집안 분란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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