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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건 서글픈거네요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4-01-31 20:42:46

제가 막둥이라 위에 두 오빠와 9살8살 차이나는데

둘다 이제 40대를 훨 넘어 50을 향해 가고 있는데

오늘 보니까

전에 안보이던 새치가 하얗게

얼굴근육도 아래로 쳐지고..

 

돈이 많든 적든 지위가 있던 없던

늙는다는건 초라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누구나 가는길을 예외없이

나도 가겠구나..

오늘 정말 가슴이 썰렁해지네요..

 

IP : 211.212.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4.1.31 8:46 PM (120.144.xxx.241)

    세월을 이길수 있을까요...

    마음이 짠하네요.

    친구가 노인복지 일을 하는데, 노인들 샤워 도와주는 얘기를 한적이 잇어요.

    그 이후로 저는 샤워 할때마다 감사를 합니다. 제 몸을 스스로 닦을 수 있는 이 젊음데 대해...

  • 2. 이래서
    '14.1.31 9:12 PM (183.96.xxx.227)

    인간을 철들게 하고 겸손 하게 만들죠.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가 있고 잘나도 결국 시간에 밀려 스러지고 작아지고 없어져버릴 한 줌 인생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요.
    진시황이 얼마나 이걸 벗어나고 싶었겠습니까? 세상 권력을 다 가졌는데도 안 되는 것이 그것이고
    피조물로 유한한 생명을 부여 받은 인간의 한계겠죠.
    그러니 너무 천년만년 살 것처럼 내일만 바라보고 저금하고 살 것도 없고 남의 눈, 기준에 맞춰 살 것도 없다고 생각되요.
    인생 젊을 때 20대 빼면 누구나 다 이제 조금씩 노화로, 소멸로 가는 거니까요.

  • 3. 여기도
    '14.2.1 2:18 AM (58.236.xxx.80)

    50넘어가니 오만군데가머리 꼭대기부터 발뒤꿈치까지 안아픈곳이 없어요.

    요즘 서글프다는 소리를 달고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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