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거지같은 명절

손님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4-01-31 14:13:57
형들이 돌싱들이라 막내며느리겸 맏며느리에요
형들은 결혼 가망성 제로에요
나이도 많고 돈도 없고
어제 혼자 전부치고,오늘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일하고
형들은 혼자라 명절때 안와도 관대하게 패쓰
차례지내고 남편차로 시부모님 성묘갔다가 시가,친척집들러 시아버지 연설이 끝날줄 모르네요

아~다시 시부모 모셔다 드리고 친정가야는ㄷ방향도 반대방향이라 두번고생하고,시간은 시간대로 지체하고...성질나 죽겠어요
가정 이루고 산다고 그 아들며느리가 다 감당하고,이혼한 아들들은 늘 패쓰해주고
정말 거지같아서 저도 집나가버리고 싶어요

IP : 211.246.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1.31 2:16 PM (1.230.xxx.11)

    노총각들도 아니고 돌싱들..이라니 명절때 오라가란 말도 부모님이 못하실듯
    동서들 많아도 나름 스트레스 있었겠죠 일장일단 있다고 생각해야죠 뭐

  • 2. 손님
    '14.1.31 2:17 PM (211.246.xxx.12)

    그래도 저희만 이혼안했다고 모든걸 저희한테만 기대세요
    하다못해 성묘라도 모시고가면 얼마나좋아요
    전 친정이 시댁과 완전 반대인데 정말 저도 이혼 충동이

  • 3. ㅡㅡㅡㅡ
    '14.1.31 2:2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위로와. 쓰담 쓰담 셋트 퀵으로날립니다

    어느시기되면 그 그림들또한 다 바뀌고 다 멈춤니다
    내가 가장힘든터널지나고있구나 여기시면
    마음정리가 좀되실겁니다
    친정 즐거이 다녀오세요 .

  • 4. 저라면
    '14.1.31 2:49 PM (39.7.xxx.90)

    명절 스트레스로 부부 사이 안좋다는 거
    일부러 티 낼 거예요
    사람들이 참
    남의 집 귀한 딸 종년 부리듯 부려먹음 좋은가?
    자기들이 대감 마님 된 기분이 드나?
    한번쯤 짚고 넘어가든
    생쑈를 하든
    혼자 다 하지 마세요

  • 5. 88
    '14.1.31 3:10 PM (182.172.xxx.43)

    세상사 좋은일 나쁜일 있는거예요.내 가족이다 생각하고 좀 힘들어도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줘요. 시부모도 , 시아주버니도 동생 볼 면목없고 미안하게 생각할거예요.

  • 6. 손님
    '14.1.31 3:18 PM (211.246.xxx.12)

    저분들이 저를 내 가족이다~생각한다면 빨리 친정에보내줘야지 않을까요
    완전 전통지키는 분들이셔서요

  • 7. 명절
    '14.1.31 3:22 PM (59.6.xxx.167)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긋지긋해요. 결혼을 왜 했는지. 멀리 떠나 혼자 살고 싶네요. 시누이들, 너무 싫어요. 이렇게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게 결혼인지. 명절만 없어도 살거 같아요.

  • 8. 그지같죠
    '14.1.31 3:53 PM (1.243.xxx.27)

    맞아요..어떻게든 모면하세요..
    일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병까지 얻습니다..

  • 9. .......
    '14.1.31 4:49 PM (203.226.xxx.86)

    차례지내시고 남편만 시부모님 모시고 다니면 안될까요?
    원글님은 좀 쉬시고. . 그리고 형들에게 얘기해서 성묘는 형들중에 시간되는 사람이 모시라고 남편이 얘기해야겠네요.
    총대를 어째 혼자서 ㅠ 힘드시겠어요.

  • 10. 시댁문제로
    '14.1.31 4:59 PM (125.135.xxx.156)

    이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이혼하는 가정의 반은 시댁뮨제...
    더 이상 며느리에게 이해하라고 조언하기에는 무리인 듯...
    바뀌지 않으면 가정을 지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28 정수기물 세균 뉴스보고... 1 언저리언덕 2014/02/06 1,555
348127 국어사전에 부추김치 2014/02/06 679
348126 아토피 아이 라면 너무 먹고 싶어하는데, 한살림라면 괜찮은가요?.. 5 라면인건가 2014/02/06 2,301
348125 어제짝보니 8 WKR 2014/02/06 1,716
348124 라돈 테스트기로 부엌 테스트했는데 20 허걱 2014/02/06 5,374
348123 대추토마토 어디서 사서드세요? 2 아이짜 2014/02/06 847
348122 김용판이 무죄면 원세훈은 개선장군 7 손전등 2014/02/06 583
348121 월요일 mbc 아침 프로에 부부요가 aloha 2014/02/06 941
348120 홈쇼핑 테팔 중국산 어떨까요? 파티 2014/02/06 3,734
348119 이 친구 그만 봐야할까요 23 ㅠㅠ 2014/02/06 7,319
348118 김용판 무죄! 대한민국 정의 추모서명에 동참해주세요 10 나라도아니다.. 2014/02/06 883
348117 보험 텔레마케팅 전화 오늘부터 받으셨나요? 전화영업 2014/02/06 637
348116 중간 사이즈 가방 하나 골라주세요~ 중간사이즈 .. 2014/02/06 579
348115 올레티비라이브랑 올레티비스카이라이프 둘중에서 어떤게 좋나요? 1 질문 2014/02/06 6,814
348114 프랑스 사시는 분. Paul 빵집이 파리바게트 레벨인가봐요? 20 --- 2014/02/06 5,615
348113 전세중도금을 나갈 세입자 통장에 직접 입금 요청 5 전세 2014/02/06 1,472
348112 크리스탈이수정인가요 4 파란수국 2014/02/06 1,323
348111 공무원도 50 이면 그만두는 추세인가요? 6 요즘 2014/02/06 4,165
348110 길냥이 입양할 수 잇는 곳? 8 .. 2014/02/06 865
348109 우리는 이런나라에서 사는군요. 7 궁민1호 2014/02/06 1,763
348108 한양대에 야간대학원 있나요? 2 ........ 2014/02/06 6,172
348107 공주-부여 여행 가요.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4 2014/02/06 3,739
348106 아기들이 선호하는 얼굴 있죠? 14 2014/02/06 10,363
348105 키스앤크라이, 이동훈선수, 소치올림픽 출전하나요 ? 5 무식해서 죄.. 2014/02/06 2,798
348104 급급급~~~ JK키친 청담 가보신 분 계실까요? 2 궁금이 2014/02/06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