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커피 즐기시는 분들 부러워요^^
전 커피 안마시면
졸리고 몽롱한 기분 때문에
일 시작하기 전에 한잔 마시고
그 반짝~하는 각성효과 덕분에
으쌰으쌰 일을 일단 시작하구요
또 오후에 졸리면 커피 한잔 의지해 기운내곤 하는데요
원두는 제가 느끼기에 향이랑 맛만좋고 ㅎㅎ
그 카페인이주는 각성효과가 그닥 미미해서
인스턴트로 마시게 돼요
근데 좋아서 마시는 게 아니다보니
약물에 의지하는 느낌이 들고요
몸에도 좋을거 없단 생각에 끊어보려해도
자~~열심히 일하자
하고 시동거는 각성효과가 없으면
하루가 그냥 너무 의욕없이 졸리고 귀찮게 흘러간달까요
혹시 커피 끊을만한 대체식품이나
아니면 원두중에 이거 각성효과 짱이다
그런거 없을까요?
1. ~~
'14.1.31 9:14 AM (121.88.xxx.131)인스턴트 커피의 각성효과라고 하시는 건 혹시 믹스커피 말씀하시는 건가 싶네요.
만일 그렇다면 설탕의 피로회복 효과일 수도 있어요.
저는 전에 원두커피 마셨고 지금은 인스턴트 마시는데요
각성효과는 별 차이 못 느끼거든요. 설탕없이 마셔서 그런가 싶어요.
저라면 우선 강력한 박하사탕으로 대체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2. ~~
'14.1.31 9:19 AM (121.88.xxx.131)그리고
졸립고 멍~할 때 민트오일 관자놀이에 살짝 발라주면 정신 번쩍 납니다.ㅎㅎ3. 감사해요^^
'14.1.31 9:41 AM (211.36.xxx.136)잠 잘잔날이 2잔이지, 잘 못 잔날은 대여섯잔 들이붓는 날도 있어요 ㅠㅠ 좋아서 마시는것보다 의존하는 게 커서, 새해엔 줄이고 싶었거든요.
가르쳐주신 방법 다 해볼거에요^^4. 하늘푸른
'14.1.31 9:42 AM (180.64.xxx.211)커피믹스 들여다보면서 이거먹으면 죽는다^^ 라고 최면을 걸고
2년전에 끊었어요.
Folgers 라는 가루커피 타먹으면서 살다가
이젠 일주일에 한두잔 먹게 됬어요.
훨씬 잠도 잘자고 피부가 환해졌어요.
남들이 얼굴에 뭐했냐고 그러네요.^^
얼른 최면 걸어보세요. 쉽게 됩니다.
그날 이후 한모금도 입에 안넘어 가더라구요.^^5. 커피 끊음
'14.1.31 9:57 AM (175.200.xxx.70)피부가 좋아진다니 저두 확 끊어야겠네요.
안그래도 커피를 마시니 목 안에 염증이 심해져서 커피 나쁜 줄알았어요.6. 인스턴트
'14.1.31 10:07 AM (121.181.xxx.203)인스턴트 보다 진하게 내리면 그게 각성효과짱이던데요...
에스프레소 머신하나 사세요.7. 저도 중독자
'14.1.31 10:11 AM (220.71.xxx.101)저도 커피중독인데 위가 안좋아서 일주일 안마신적 있는데 정말 피부색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위가 나으니까 또 마시고있어요
알면서도 못끊고 줄이려고 노력 하는데도 안돼요
심각한 중독 이예요
저도 각성때문에 마셔요
원글님 처럼 초이스 인스턴트 마시구요8. 저도
'14.1.31 10:25 AM (220.86.xxx.221)각성 효과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다섯잔은 마시던 사람인데..
지금은 하루 두잔으로 줄였어요.
해결법은 우선 잠을 많이 자야되요..-_-;;
자는 시간이 한 2시간 정도 더 늘었고 정 안될때는 사탕이나 초콜렛을 먹습니다.
당 성분이 조금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요.9. 종합영양제
'14.1.31 12:01 PM (58.7.xxx.67)여성용 종합 영양제 하나 드세요,
영양제 들어가면 낮잠도 안오고 그러네요
커피 안좋아요..10. 음...
'14.1.31 12:59 PM (211.117.xxx.78)전 잠도 많이 자는데 커피도 많이 마시네요...
11. ㅇㅇㅇ
'14.2.5 12:16 PM (182.219.xxx.121)저장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274 | 영국 계급있나요? 독일, 프랑스는 어떤가요?? 15 | --- | 2014/01/31 | 7,066 |
347273 | 타이레놀..어린이에게 먹여도 될까요? 2 | 날개 | 2014/01/31 | 2,331 |
347272 | 급질) 얼굴에 생채기 1 | ㄷㄷㄷㄷ | 2014/01/31 | 657 |
347271 | 아랫배아프다는 자궁경부암증상요 1 | 맘 | 2014/01/31 | 6,245 |
347270 | 십일조을 미리 당겨서 해도 되나요 16 | 달님 | 2014/01/31 | 1,814 |
347269 | 온양온천 가려는데요 4 | 궁금해요 | 2014/01/31 | 1,919 |
347268 | 통풍발작 2일째 걷기힘드네요 3 | 이기대 | 2014/01/31 | 2,756 |
347267 | 식품가공학과,식품공학과 1 | 햇살 | 2014/01/31 | 1,226 |
347266 | 호주 유학경험 있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감점한다네요 32 | 결혼 | 2014/01/31 | 19,698 |
347265 | 신용대출 후 담보대출 | 대출건.. | 2014/01/31 | 715 |
347264 | 이젠 그만 ...쉬고싶어요 42 | sss | 2014/01/31 | 15,627 |
347263 | 패션으로 싸돌아다니다 코 베가는 것도 모를 것 | 손전등 | 2014/01/31 | 1,145 |
347262 | 신경쓰고하면 목이 메이는것같고 뜨거워요 1 | 건강 | 2014/01/31 | 1,482 |
347261 | 부모와 멀어지고 오히려 더 나아졌어요. 7 | ... | 2014/01/31 | 2,946 |
347260 | 바닥에 까는 두툼한 요 추천해주세요 7 | 허리아파 | 2014/01/31 | 5,656 |
347259 | 갈켜주세요 1 | 82cook.. | 2014/01/31 | 684 |
347258 | 늙는다는건 서글픈거네요 3 | 책 | 2014/01/31 | 2,416 |
347257 | 강아지 vs 고양이 26 | 반려동물 | 2014/01/31 | 3,123 |
347256 | 아직도 결혼 하는 것 보니 남녀 평등 먼 것 같네요. 20 | ... | 2014/01/31 | 3,631 |
347255 | 종일 기름진거 먹고 김치볶음밥 했더니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4 | ... | 2014/01/31 | 3,120 |
347254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8 | 세우실 | 2014/01/31 | 630 |
347253 | 아랫분은 젓가락이 사라진다셨는데 저희집은 3 | 뭘까 | 2014/01/31 | 2,123 |
347252 | 온라인 쇼핑시 소셜커머스 종합검색 사이트 꼭 이용해보세요. 1 | 팁드림 | 2014/01/31 | 1,041 |
347251 | 아나운서 국어 발음 --조건? 5 | ..... | 2014/01/31 | 1,268 |
347250 | 핑클의 이진, 연기 잘 하네요 14 | 오.. | 2014/01/31 | 5,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