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 나이보다 5살은 많이 보네요ㅠ
사십초반인데요~
왜그럴까 친구들에게 물었더니
모두들
저한테 학원원장분위기가 난다고
해요,
말투도 사모님같다고들
하고요,
이거 나쁜거 맞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원장님분위기?
사과향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4-01-31 01:35:23
IP : 223.62.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과향
'14.1.31 1:36 AM (223.62.xxx.16)폰으로 쓰니 힘드네요,
제가 궁금한건요,
원장님 분위기란게
어떤건가요~~?2. 나이들어보이는거
'14.1.31 1:39 AM (58.123.xxx.76)맞아요.
지적으로 보이시나봐요..3. Anne
'14.1.31 1:41 AM (211.245.xxx.201)또래보다 나이들어 보여 중후하단
느낌을 돌려서 말 한 것 같은데 아닐수도~~4. 사과향
'14.1.31 1:43 AM (223.62.xxx.16)에고고~~
안경도 안썼고
정장도 안입어요,
오히려 일부러
동네모임은 허드레 티랑 청바지만 입느걸요 ㅠ
많이 속상해요~ㅠ5. ..............
'14.1.31 1:45 AM (42.82.xxx.29)요즘은 원장님 분위기가 제 각각인데 우리애 어릴때는 유치원이나 학원이나 원장님스탈이 비슷했어요.
아마도 원글님 나이또래 친구들이라면 아이 어릴때 그런분위기 봤지 싶으니 그런걸 연상했나보네요.
그 시절에는 딱 규격화된 원장님 분위기가 있었죠.그렇게 꾸미기도 했구요.
후덕한 이미지.정장스탈.어쩄든 좀 중후한 스탈로 느껴지는거죠.6. 사과향
'14.1.31 1:58 AM (223.62.xxx.16)댓글들 감사해요,
우습겠지만
제겐 늘 고민이었어요,160키에 체중도53키로로
살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옷이 많지만,
동네모임에서 튀기싫어
맨얼굴에 티랑 청바지만 입는데도
왜들 그리느낄까?
이젠 그냥 받아들여야겠어요ㅠ
나이 많아보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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