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고래가 큰 신생아 어쩜 좋을까요
1. 겨울
'14.1.30 8:49 PM (210.105.xxx.205)아니요,,먹기싫을때거정 주세요
2. ...
'14.1.30 8:51 PM (112.148.xxx.151)나중엔 뱃고래 늘릴려고 노력해도 안되던데...너무오버하는거 아니면 주세요...애가 먹고 토하면 많이 준거예요...
3. 일부러
'14.1.30 8:56 PM (223.62.xxx.56)일부러 로그인 했어요..딱 저희 아들 얘기네요...
저희 아들 100일전에 1300까지 먹여봤여요...
순전히 분유만...
하도 뱃고래 커서 순식간에 200뚝딱 먹었어요..
하루 8번 수유하구요...
조금이라도 늦게 주면 울고 불고~자지러졌구요...
100일때 이미 몸무게 10키로 넘었으니 말 다했죠...
저도 그맘때 엄청 고민했는데 전 달라는데로 다 줬어요..아가는 과식 없데요..
짐 10개월 들어가는데...12키로에서 멈추고
그 많던 살 다 빠지고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남들은 안먹는다는 이유식도 뚝딱 다 먹구.엄청 건강한 아가로 자라고 있어요...
고민하지 마시구~넉넉히 분유타서..
아가가 입뗄떼까지 놔두세요..
어릴땐 무조건 몸무게에요...
지금도 무거워서 업을때 헉 소리 나지만...
남들 다들 부러워 하는 건강한 아가랍니다..4. 아니던데.
'14.1.30 9:04 PM (175.197.xxx.130)전에 인터넷서 아기가 달라는대로 너무 먹여서
배가 풍선처럼커졌더라구여
그래서 꼭 정량을 거의 줘야한다고 봤는데...
제가 본건 그랬어요5. 병원에선
'14.1.30 9:10 PM (175.223.xxx.70)하루 1000ml 넘기지 말라고 하던데요
윗분처럼 배가 풍선처럼커져서 위ㅈ늘어나요
저희애도 딱 한달쯤 너무 먹어서 병원갔었는데 천미리 넘기지않게 조심하라고 했어요
먹이고 트름시키고 바로 눕히지 말고 비스듬히 세워 눕히구요
저도 양조절 어려워서 많이 울리기도 했는데 암튼 너무 먹지않게 노력해보세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6. 저도
'14.1.30 9:12 PM (119.70.xxx.159)실컷 먹인다에 한표.
그렇지만 엄마가 정 미심쩍으시면 아가 다니는 소아과선생님께 자문을 구하시는 게ㅡ
아가 몸무게, 먹는 양, 아마 잘 가르쳐주실거예요.7. flutysmile
'14.1.30 9:12 PM (211.210.xxx.67) - 삭제된댓글잘 먹는만큼 덜아파요~
즤 아이도 그랬어요. 몸무게 상위 5%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9개월인데 정체기로 미쉐린 쏘옥~ 빠지고 키로 가고 있어요.
감기?? 그까이꺼 밥 한그릇 먹고 나면 뚝 떨어지더라구요 ㅋㅋㅋ
대신 간식을 잘 안줘요. 과자대신 과일 먹구요 ..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그랬는데 어른 말씀 틀린거 없더라구요.8. 분유
'14.1.30 10:43 PM (223.62.xxx.125)적당히. 먹이라고
분유 먹인애들 통통하고 무게 많이 나간다고
무조건 건강한건 아니더만요9. 요맘때
'14.1.31 12:09 AM (110.70.xxx.121)우리 아들도 신생아때 뱃고래 너무커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보통아이처럼 잘 자라고 있네요.
1500까지도 먹었던적도 있어요.
돌까지를 목표로 잡고...
하루 분유양이 1000 이 되도록 서서히 줄인다음. 한 6개월 경에도 1000. 돌때에도 1000...
같은양을 줬어요. 이유식도 비슷한양 으로요.
그러니까 울 아들이 돌넘은애들이 먹던양을 이미 4개월경 에 먹었던거예요. ^^;
갑작 줄이지 마시구 장기전으로 가야합니다.
저도 그때 고민 엄청 많았어요.10. 헬로
'14.1.31 12:39 AM (122.151.xxx.135)댓글 달아주신 선배맘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큰 도움이 되었어요!!
11. 먹이세요
'14.1.31 10:25 AM (1.236.xxx.37)제 동생이 그렇게 먹었대요. 안 주면 미친듯이 울고.
그래서 그냥 늘 배 빵빵할 때까지 분유 먹였대요.
근데 어려서부터 잔병치레도 전혀 없고요, 키도 180까지 컸어요.
역시 밥 잘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성격도 그냥 유순해요.
반면 저는 그렇게 안 먹고 ... 그래서 체력도 안 좋고, 성격도 까칠 하고, 키도 별로 안 컸네요^^
제 주변 물어보면, 키 크고 체격 좋은 남자들은 나서부터 그렇게들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애 낳으면 무조건 먹일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185 | 선물받은 양주 어디서 팔수있을까요? 7 | 로얄살루트 | 2014/01/31 | 2,047 |
346184 | 우리집은 할머니들이 주범... 7 | 층간소음 | 2014/01/31 | 3,024 |
346183 | 겨울왕국과 박근혜의 관련설(베충이가 띄운거 아니라는분들 보세요).. 10 | 겨울왕국과 .. | 2014/01/31 | 2,191 |
346182 | 아기엄마들,명절에 애기데리고 가시나요? 5 | 독감유행 | 2014/01/31 | 1,184 |
346181 | 명절논란 종식시키는 법 11 | 우주 | 2014/01/31 | 2,202 |
346180 | 조경* 이 얍삽한 놈을 어째야 할까요? 6 | 새누리로 가.. | 2014/01/31 | 2,119 |
346179 | 강원도 시골서 영어공부할수있는 방법점 알려주세요~ 51 | 영어 | 2014/01/31 | 3,867 |
346178 | 이성과 영혼과 마음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많을까요?.. 5 | 사랑이란 | 2014/01/31 | 3,123 |
346177 | 사이버대학졸업도 일반대학처럼 학사인정 되나요? 4 | 대학 | 2014/01/31 | 4,096 |
346176 | 고 이은주씨 매력에 풍덩빠진 드라마 불새 12 | 불새 | 2014/01/31 | 4,803 |
346175 |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11 | 커피의존증 | 2014/01/31 | 3,581 |
346174 | 알자지라 ‘대자보’는 사회 불안과 불만 알리는 시금석 1 | light7.. | 2014/01/31 | 636 |
346173 |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 어휴 | 2014/01/31 | 7,442 |
346172 |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 르쿠르제 | 2014/01/31 | 1,208 |
346171 |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 | 2014/01/31 | 2,161 |
346170 |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 ㅁㅁ | 2014/01/31 | 1,710 |
346169 |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 좋은영화죽이.. | 2014/01/31 | 5,577 |
346168 |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 영원과 하루.. | 2014/01/31 | 6,113 |
346167 |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 go | 2014/01/31 | 699 |
346166 |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 지금도 | 2014/01/31 | 5,403 |
346165 |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 | 2014/01/31 | 1,933 |
346164 |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 말랑 | 2014/01/31 | 3,028 |
346163 |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 이제컴앞에서.. | 2014/01/31 | 3,006 |
346162 | 사모님,원장님분위기? 7 | 사과향 | 2014/01/31 | 2,734 |
346161 |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 | 2014/01/31 | 3,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