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아버님께서는
결혼 직후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성있게
10만원 주시네요^^
저희 시아버님께서는
결혼 직후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성있게
10만원 주시네요^^
받은적 없어요 항상 드리기만 ...부럽네요
안받아요. 드리기만 해요 ㅎㅎ
드리기만 합니다ㅠ
저두요~~^^
28년전 결혼 첫해는 받았어요, 무지 많이.
그 다음해부터는 안받고 드리기만해요. ㅎㅎ
그런게 뭔지 ‥ 구경한적없는 20년차며늘 입니다
덕담으로 받아요
결혼첫해부터 받았어요
5천원부터..일십만원까지 시부모님 경제사정따라..
그때그때 액수가 다르긴 하지만ㅋㅋ
늘 주셨어요
대신 전날 빳빳한 신권으로 30만원정도 드려요^^
시아버지한테 10만원이요..
시부모님 사이안좋으셔서..따로따로 주세요..ㅋㅋ
시어머니도 10만원정도주시구요..
저희는 시어머니께만 20드리구요..제사비용으로..
그돈이그돈이예요..
이십 몇 년동안 한 번도 받은 적 없어요.
세배드리면서 저희가 봉투 드리는 거죠.
이제는 먼 곳으로 가셔서...지금 생각하면 더 많이 드릴 걸...한답니다.
많이 받았어요
근데 지금 안계셔서 맘이 아프네요
남편이 명절이라고 백만원 주던데 예전에 시아버지가 주실땐 참 쉽고 편한 돈이었구만...
남편 돈은 짠해요 ㅠ
아버님 젊은 시절 뼈빠지게 번 돈으로 우리 식구는 호강하고 사는데
아버님은 좋은 세상 두고 병원 일인실에 입원하신게 본인위해 하신 호강이었네요 ㅠㅠ
저도 드리기만 하고 받은적 없어요 친정에선 5만원씩 받아요 시어른들 좋은 분인데 살짝 아쉽네요
5만원정도씩받아요.. 아버님 시할머니 작은아버지.. 남편이랑 애들까지 받으니까 쏠쏠하네요..ㅋㅋ
전 미혼이고.
세배할 때 새언니 오빠 부부에게 아버지 첫 해 10만원으로 시작해서
이제 17년 됐는데, 몇 년 10만원 유지하시다 차츰 올려서
15만원/ 20만원/ 30만원.. 현재는 30만원씩 주세요.
(첫 해에 아버지께서 미리 봉투 만들어 뒀다 새언니 앞에 내놓으시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울 아빠 잘 하시는구나.. 하는 느낌?^^)
미혼인 저는 항상 5만원^^ (오빠 부부한텐 하얀 봉투에 수표로 담아 주시고, 전 그냥 전엔 만원권 신권으로 오만원권 나오곤 오만권으로...)
그래도 섭섭한 적 없고 받을 때마다 죄송해서 이제 제가 드려야지 받는 건 민망합니다.... 하면,
자식은 평생 애라고 받는 거라고 하세요.
명절비는 저는 해마다 드리는데 차츰 올려서 현재는 30만원씩 드리고,
새언니는 명절비 내려고 하면 엄마가 안 받으세요. 선물사오고 명절비까지 내는 게 어딨냐시며.
저희 친정도 180 님 집안분위기랑 비슷해요
저희가 드리는것보다 많이 주세요
다음해에 맞춰서 더 넣어드리면 기름값이다 보너스다 명목을 만들어서 또 맞춰서 더 주십니다
시댁은 받기만 하시구요
분위기가 많이 달라용~;;;
친정 시댁 평범한 소시민이라
친정아버지 2만원 엄마 1만원
혼자이신 시어머니 1만원 이렇게 주세요~^^
저희는 복돈으로 만원씩~~~ ^^
만원 받는 기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