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위에 뜬 기름은?

찜찜찜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4-01-30 20:09:59

저밑에 갈비찜에 든 무 얘기하니 생각나서요.

가끔 갈비찜을 하고, 오늘도 갈비찜 꽤 많은 양을 했어요.

갈비찜 하고 나면 아무리 처음에 손질하고 갈비를 데쳐내도 양념에 조리고 나면 위에 뜨는 기름 있잖아요.

식으면 뜨는 굳기름요.

다들 그거 그냥 데워서 드실때 그냥 드시나요?

사골국이나 양짓머리 고아서 나올때의 기름은 식혀서 다 거둬내는데

갈비찜 기름도 뒷베란다에 내놓으면 위에 굳기름으로 뜨면.. 전 그거 다 거둬내거든요..

물론 갈비하고 채소에 묻어있어서 다 제거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분리할수 있는 굳기름은 다 거둬내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갈비찜 레시피에 기름 거둬내는 얘긴 없어서..

그리고 사골국이나 양짓머리 곰국 같은건 양념이 별로 없어서 위에 뜬 기름을 건져내기가 쉬운데

갈비찜은 양념과 섞인 국물이 좀 자박자박한 편이라 분리해내려면 꽤 시간이 걸리거든요..

다른집들은 그냥 드시는지 궁금해요.

IP : 203.152.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걷어내요
    '14.1.30 8:17 PM (220.72.xxx.219)

    일부러 기름걷어낼려고 베란다에서 식혀요

  • 2. ..
    '14.1.30 8:17 PM (116.121.xxx.197)

    열심히 걷어요. 갈비는 데울때마다 기름이 또 나오죠.
    그때마다 또 열심히 걷어요.

  • 3. .....
    '14.1.30 8:25 PM (182.209.xxx.100)

    다 걷어내죠..
    여름엔 끓인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기름 걷어내고..
    겨울엔 베란다에 내 놔요~

  • 4. 그거
    '14.1.30 9:18 PM (218.50.xxx.123)

    당연히 걷어내야죠

    몸에 들어가면 포화지방이라서 나쁘거던요

    저는 어제 밤에 끓여서 식혀서

    김치 냉장고에 일부러 넣고

    위에 하얗게 굳어서 다 걷어냈어요

  • 5. 은지향
    '14.1.30 9:35 PM (121.133.xxx.102)

    꼭!! 걷어 내세요.
    울 몸에 젤 안좋은 지방예요.
    걷어내도 또 생겨요. 당연 또 걷어내야죠.

  • 6. 아예
    '14.1.31 3:25 PM (119.71.xxx.13)

    사이사이 걷어내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기에
    이번엔 뜨거울때 국물이랑 아예 분리했어요.
    고기 따로 건지면서 끓는물에 살짝살짝 샤워시키고
    국물만 식혀서 기름 걷어냈더니 말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20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11 커피의존증 2014/01/31 3,550
346219 알자지라 ‘대자보’는 사회 불안과 불만 알리는 시금석 1 light7.. 2014/01/31 605
346218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어휴 2014/01/31 7,415
346217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르쿠르제 2014/01/31 1,178
346216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2014/01/31 2,138
346215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ㅁㅁ 2014/01/31 1,688
346214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좋은영화죽이.. 2014/01/31 5,558
346213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영원과 하루.. 2014/01/31 6,060
346212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go 2014/01/31 676
346211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지금도 2014/01/31 5,370
346210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2014/01/31 1,902
346209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말랑 2014/01/31 3,001
346208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이제컴앞에서.. 2014/01/31 2,981
346207 사모님,원장님분위기? 7 사과향 2014/01/31 2,712
346206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2014/01/31 3,747
346205 20년된아파트 7 ... 2014/01/31 2,750
346204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별거녀 2014/01/31 12,825
346203 전세 만기일..묵시적 계약연장..다시 여쭐게요~ 6 ,,, 2014/01/31 1,821
346202 송강호 닮은 꼴 대회라더니 송강호가 나와서 몰카하는거 아닌지 7 ㅎㄷㄷ 2014/01/31 3,758
346201 44사이즈나 55가 작게 나오는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3 럭키 2014/01/31 3,996
346200 한선교...얘긴 없네요...트윗에선 난린데... 23 뉴스타파땡큐.. 2014/01/30 11,308
346199 혼자서 술 한잔 합니다 8 ㅜㅜ 2014/01/30 1,862
346198 참깨라면 맛있나요? 21 ... 2014/01/30 6,307
346197 오늘 친정가니 너무 좋네요 4 자유 2014/01/30 1,772
346196 식샤를 합시다 1 주인공 2014/01/30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