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은 쾌락의 이자다

슈베르트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4-01-29 22:10:28
오늘 책에서 본 글귀인데 헉~ 했네요

제가 불면증이 있는데도 습관적으로 커피를 매일 마시는데 진짜 자제해야겠어요.. 뜨끔^^;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과일도 챙겨먹고,,,,
늙어도 건강해야지ㅋ
IP : 119.198.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
    '14.1.29 10:14 PM (218.48.xxx.32)

    문맥상 뜻은 이해 했는데 이자는 좋은거 아닌가요? 가만생각해보니 쾌락의 이자라.... 댓가가 아니고 이자라면 쾌락이 좋은거니 그것의 이자도 좋은거인데 ....
    살짝 잘못적은건지 제가 너무 따진건지...

  • 2. 과자 커피 정크푸드 좋아하는
    '14.1.29 10:26 PM (58.236.xxx.74)

    저에겐 딱인 말이지만,
    타고나길 약하게 타고난 분들에겐
    너무 비수같은 말일거 같아요.

  • 3.
    '14.1.29 10:27 PM (1.232.xxx.40)

    전 이런 말 싫어요. 아픈 아이들도 너무 많아서요.
    전 큰 병을 얻었지만.....그래도 학교도 다닐만큼 다니고 어른도 됐고
    사랑도 이별도 여러번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행복하게 살아도 봤죠...
    어린 아이들 아픈 걸 보면 마음이 무너져요. 저 어린 것들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ㅠ.ㅠ 소아병동쪽으로 가면 정말 눈을 둘 데가 없어요...

  • 4. 슈베르트다운 소리넼ㅋ
    '14.1.29 10:33 PM (175.210.xxx.70)

    매독으로 고생했던~~~~~~~~~~~~ ㅡ,.ㅡㅋ

  • 5. ....
    '14.1.29 11:05 PM (59.0.xxx.141)

    하루에 커피 한 잔은 오히려 좋을 걸요~

  • 6. 그리고
    '14.1.29 11:12 PM (203.248.xxx.70)

    오해는 무지의 소산이죠.
    누군지 그 책 쓴 사람은 유전병같은건 전혀 몰랐나봅니다.

  • 7. 맞네요
    '14.1.29 11:13 PM (14.52.xxx.60)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윗님.. 아가들 아픈것은 당연히 여기 포함 안되지요

  • 8. 그런 표현이
    '14.1.30 3:29 AM (173.172.xxx.134)

    쾌락을 추구하지 않으며 살았는데 병을 얻은 사람에겐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오해는 무지의 소산이란 말이 더 와 닿네요.

  • 9. 정말로
    '14.1.30 6:44 AM (116.39.xxx.87)

    뻐골 빠지게 일하는 분들은 어쩌라고요
    죽도록 일하면서 술마시고 커피 마시고 버티다가 큰 병 거리면
    쾌락 때문에 병 들어었다고 해야 하나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42 영어과외선생님구하는방법 2 2014/03/10 1,275
358541 보일러 새로 교체하려는대요.. 7 비용이 2014/03/10 1,491
358540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34
358539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09
358538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090
358537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5,016
358536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57
358535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45
358534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13
358533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982
358532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6
358531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30
358530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808
358529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50
358528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42
358527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61
358526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61
358525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008
358524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40
358523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78
358522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102
358521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05
358520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36
358519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9
358518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