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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자식 조민희씨봄 젤 부러워요

.. 조회수 : 14,346
작성일 : 2014-01-29 21:46:39
남편은 정말 돈버는기계같이 돈벌어서
처자식한테 아낌없이주고
또 그걸 기쁘게 생각하는
요즘 보기드문 남편같더라구요
시댁이 부산인데 명절땐 남편수술많다고
안 내려간다던데 그것도 부럽네요
요새 케이블서 태조왕건하는데
조민희씨나오는데 진한 화장탓인지
십수년지난지금이 훨씬 예뻐보여요
결혼진짜 잘한듯
IP : 39.121.xxx.2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29 9:53 PM (115.143.xxx.174)

    남편도 남편이지만..
    내조를 잘하는거같아요..
    애들도 잘키우고..
    엄마의 정보력이 애성적을좌우한다는데..
    전..자신이없네용...
    부러워요..
    이쁘고..애 다키우고 일 다시시작하고..

  • 2. 그러게요
    '14.1.29 10:01 PM (175.223.xxx.225)

    시부모는 멀리있고 남편은 돈번다 바쁘고 친정엄마도 모시는것 같던데 아들 잘키워 사돈 좋은일 시킨듯

  • 3. 조민희
    '14.1.29 10:04 PM (58.123.xxx.76)

    보면...성격이 털털하고 드세지도 않아보여요.
    그냥 여유롭게 사니 성격도 더 유하겠지만,
    타고난 천성이 좀 푼수기질도 있고, 애교도 있고
    피곤하지않아 보여요.
    집안에 여자가 드세고 성격이 쎄면 집안꼴 잘 안되잖아요..
    조민희는 얼굴도 이뿌지만, 성격이 좋아뵈더라고요.
    딸래미한테도 늘 당하고 사는것같공ㅎㅎ
    암튼 부부가 서로 잘만난것같고 이뻐보여요.
    영하도 한영외고 들어간거보니 공부도 잘하는듯..

  • 4. ,,
    '14.1.29 10:05 PM (121.157.xxx.75)

    제대로 방송 안보시는분들 계시는듯..
    친정어머니 안모셔요.. 충청도? 하여간 그쪽 어디엔가 사시는것같던데

    유자식상팔자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조민희씨 처음에는 뭔가 헐렁해보였거든요?
    헌데 볼수록 내조 참 잘해요.. 책임감있지만 고지식한 남편한테 제대로 맞춰주고.. 아이들한테도 올인하고.. 암튼 상대한테 최대한 맞춰주는 성격이더라구요..
    거기 출연하는 연옌들한테도 그래요

    저런성격 분명 시부모한테도 잘할겁니다..

  • 5. ㅎㅎㅎ
    '14.1.29 10:08 PM (175.199.xxx.189)

    전에 여기서 엘리트 돌쇠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ㅋㅋ 완전 공감했었는데..듬직하니 남편감으로 딱인거 같아요..그래서 유자식 같이하는 조갑경이 글케 부러워하죠

  • 6. 봤는데
    '14.1.29 10:11 PM (175.223.xxx.39)

    친정엄마가 와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모시는줄 알았어요

  • 7. ..
    '14.1.29 10:14 PM (121.157.xxx.75)

    아니예요 모신다는 얘기..

    그나저나 전 그집에 아들래미가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분명 누나랑 성적차이도 많고 부족한거 많다고 부모가 말하는데도 애가 뭐랄까 해맑아요..
    자기 입으로 아빠가 자기말 잘 안들어주셔서 불만이라고 말하는 와중에도 해맑은게 저집 진짜 뭔가 분위기 좋은집 같다는 생각 했거든요..
    나이가 중3 올라가는것같은게 한참 사춘기일텐데 불만을 말하면서도 마냥 해맑은 보기드문 청소년이랄까 ;;

  • 8. 부럽죠
    '14.1.29 10:34 PM (188.29.xxx.227)

    남편 설대학벌에 의사.딸 아들 미남미녀..
    본인도 심심하면 연예인놀이..
    능력녀에 복많은 여자임..

  • 9. 인상
    '14.1.29 10:47 PM (117.53.xxx.145)

    이 호감형은 아니고 나름 세보여서 별루에요.

  • 10. 인상 전혀
    '14.1.29 11:11 PM (119.70.xxx.163)

    안 세보이던데..

  • 11. 와우
    '14.1.29 11:20 PM (222.116.xxx.122)

    고등때 성악하던 참하고 예쁘장한 옆반학생이었는데
    82쿡에서 회자되니 신기하네요...

  • 12. ...
    '14.1.29 11:26 PM (118.221.xxx.32)

    적당히 조연하다가 결혼 잘하고 애도잘 키우고
    연예인이라고 여기 저기 나오고..- 별 커리어도 없는데
    잘 사네요

  • 13. 딱 이상적인
    '14.1.29 11:49 PM (49.230.xxx.35)

    능력있고 무뚝뚝한 아빠에 밝고 푼수끼 있는 엄마.
    순수한 아들 하나에 야무진 딸 하나.
    진짜 딱 정석으로 이상적인 가정임.

  • 14. ㅠㅠ
    '14.1.30 1:23 AM (175.211.xxx.1)

    저 병원에서 수술해서 얼굴 망친 1인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마켓팅하는데 점술가 동원해서
    했던 악질병원이었어요. 방송의 힘이 참 대단하네요..

  • 15. 루비
    '14.1.30 1:33 AM (112.140.xxx.98)

    조민희도 이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학교다닐때부터 지금남편과 연예하고 의지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사교육 정보도 많고
    일반 보통의 강남 아줌마처럼 느껴져요

  • 16. ...
    '14.1.30 1:53 AM (138.51.xxx.161)

    아빠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형외과 의사로써는 그닥...
    불친절하고... 사후관리도 잘 안해주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ㅅㅁ 병원 시절에 모 연예인 수술해줬다는
    이야기 듣고 찾아간 고객들이 상담 너무 불친절해서 그냥 접었다는 이야기 많이 하던데
    환자들에게 그러는 사람이 인간성은 뭐 그리 좋을까 싶네요
    방송에서 너무 미화되서 나오는듯 ㅡㅡ

  • 17. ..
    '14.1.30 1:56 AM (223.62.xxx.118)

    저도 부러워요. 더불어 서민정도 부러워요.

  • 18. dd
    '14.1.30 4:39 AM (114.207.xxx.171)

    저 이 분 남편 분한테 8년 전에 수술 받았는데; 그런 분 아니에요ㅋ
    막 영업식으로 살살꼬셔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 식이 아니어서 불친절하다고 느꼈나?
    그냥 털털한 아저씨같이 말하고 이거랑 이거 하고 싶어서 왔어요 하면 이건 하지말라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 진다고 난 그런 성형은 안한다는 스타일이죠.
    그 즈음이 성형은 이왕 돈들이는 거니 돈들인 티 나야한다는게 대세였는데 그때부터 난 무조건 자연스럽게 한다는 식이었어요. 그게 맘에 들어서 여러군데 상담받고 이 분한테 한거구요.
    결과도 만족스러웠구요. 나름 소신있어서 자기 기준에서 환자들이 요구하는거 다는 안해주기 때문에 불친절하게 비춰졌었나 보네요. 근데 환자가 해달라고 다 해주는 의사들한테 한 사람들 지금 다 성괴라고 놀림받고 있죠?
    이 분은 절대 성괴는 안 만들어요.

  • 19. 티비
    '14.1.30 5:52 AM (119.71.xxx.15)

    티비에 나오는 게 다는 아니겠지만
    솔직하고 좋아보여요.
    아이들도 밝고.

    남편분이
    제 지인 서울대학서클 후배라고 합니다.
    물어보았더니
    티비에서 표현이 안되서 그렇지
    유우머있고 성격도 좋다고 하던데요.
    마케팅하고 과잉진료 할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조민희씨도
    이대 음대 나왔다고 잘난척 하지 않고.... 그냥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20. ...
    '14.1.30 8:10 AM (211.222.xxx.83)

    남편분 우직하고 괜찮은 사람 같아요..잘난분이 거만하지도 않은것같고 좋은분 같더군요...
    억지로 돈만 노리며 시술할 스타일로도 전혀 안보여요...
    이 가정은 참 이뻐보여서 기분 좋아요..

  • 21. 부모 60분이랑 넘 달라서
    '14.1.30 1:40 PM (58.236.xxx.74)

    조민희씨는 ebs부모에서 패널로 나와서 친근한 얼굴인데요, 전문가 조언들으면서 고민도 많은 엄마같았는데,
    이 프로에선 공부공부하는 속물적인 강남 엄마느낌이라 좀 놀랐어요.
    근데 솔직하고 푼수끼도 있고 볼 수록 호감형이긴 하네요. 애들도 밝고.

  • 22. 그 프로
    '14.1.30 3:37 PM (59.14.xxx.172)

    보다가 접었어요
    첨엔 아이들이 순수해서 좋았는데
    조민희 완전 강남 극성 엄마에 그딸도 과외 학원..완전 돈으로 바르고...그걸 방송에다 자랑스럽게 애나 엄마나 떠들어대면서 무슨 귀한 정보력마냥...

  • 23. ..
    '14.1.30 3:48 PM (58.225.xxx.25)

    조민희 이대 성악과 나왔죠. 노래 실력이 별로길래 필기점수가 높았나? 싶긴 했어요.

  • 24. 그래도
    '14.1.30 5:37 PM (58.123.xxx.76)

    자기 아이들 과외 많이 시켰다고 솔직히 햬기하는 조민희가 내숭 바가지인 엄마들보다 딱 만배 낫습니다.
    아이들 키워보니 왜그리 내숭 100단인 엄마들이 그리도 많은지.... 공부 하나도 안시킨다면서 뒤에선 과외시키며 뭐며,,,정말 그런 엄마들 많거든요,,
    저 사는 지역도 강남쪽인데요...,자기집 아이들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 잘하는거다,,,공부 별로 안시킨다는 엄마들을
    진짜 많이 봐서 그런지, 저는 조민희의 솔직한 대답이 오히려 신선하고 솔직해서 좋아보였어요..
    일단 사람이 가식적이지가 않잖아요. 연예인이면 오히려 공부많이 시키고 ,과외 많이시키는거 숨기고 싶을텐데도 쿨~하게 그런거 솔직하게 얘기하고 유자식상팔자에서도 대치동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샤코치한테 가서 컨설팅 받았었단 얘기도 다 하더라구요. 저는 조민희 사람이 참 좋아보여요,,,
    적당히 푼수끼도 있어보이고, 인상도 좋고, 약간 철이 없으면서 다정하고 순한 성격,,,,그런 여자들이 보통 잘살아요 .
    그집 딸도 전혀 내숭 그런거 없이 똑부러지더만요...

  • 25. ..
    '14.1.30 5:47 PM (58.234.xxx.28)

    조민희씨 살짝 푼수끼 있고 사람 모나지 않고 괜찮아 보이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아이들 과외 많이 시켰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들 많지 않아요. 실제 저 보다 더 시켜도 절대 인정 안합니다.

    저 남편 분, 예전에 (한 10여 년은 된 얘기인듯~)
    퀴즈프로에 부부가 동반으로 나온 적 있는데 남편 잘 맞추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마지막까지 남으면
    주관식 문제 3개 먼저 맞추면 거액의 상금 가져가는 단계였는데 옆에서 조민희씨
    떨려서 그런건가 아님 상식이 좀 부족한건지....답하곤 거리가 먼 엉뚱한 소리, 남편한테 속닥거리고 그러니깐
    남편이 짜증 확!~ 내면서 인상 쓰는데 사람이 나쁘진 않은데 좀 거슬리는 얘기 옆에서 나불나불하면
    카메라 앞이라도 표정관리 못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어느 분 말씀처럼 돈 벌자고 쓸데없는 곳까지 성형 권하는 의사는 아니란 얘긴 들었는데요
    아마 병원에서도 그닥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닐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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