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도 일하는 직업가진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어찌 생각하나요?

ㅇㅇ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4-01-29 20:58:05

마트라던가

자영업 같은..

명절에 쉬기 곤란한 직업들 있잖아요.

어쩔 수 없이 명절에 못내려갈텐데 시댁에서 이해해주나요?

앞에서는 괜찮다 하면서 뒤에서 뒷담화 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

IP : 175.21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4.1.29 9:05 PM (14.52.xxx.59)

    친척중 한분이 비디오가게 하면서 아들둘에 남편만 저희집으로 보내고 그 부인얼굴은 여태 한번도 못봤어요
    정말 생계가 달려있고,다른쪽으로 미안함 표시하면 이해도 될것 같은데
    촌수도 먼 집에 저렇게 보내는 친척은 정말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 2. ...
    '14.1.29 9:06 PM (59.15.xxx.61)

    돈 많으면 누가 그러겠나요...누구는 명절에 일하고 싶을까...

    그래도 명절에 안내려오면 그냥 섭섭해 하시겠지요.

  • 3. ㅇㄷ
    '14.1.29 9:24 PM (203.152.xxx.219)

    뭐 어쩔수는 없지요..... 그런데 남편하고 애들만 내려보내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님 남편하고 애들을 교육을 시켜 보내주던지.. 손부족한건 어쩔수 없어도
    남자와 애들은 그나마 모자라는 손의 일꺼리만 늘리는지라 ㅠㅠ

  • 4. ..
    '14.1.29 10:00 PM (223.62.xxx.81)

    보통 남편 아이들 플러스 두툼한봉투랑 보내더라구요
    저도 명절 일하긴 하는데 친정 시댁 같은 동네라서 퇴근하구서도 가는데
    못가는분들은 다 돈으로

  • 5. 전업 동서들이
    '14.1.29 10:15 PM (180.65.xxx.29)

    희생하는거죠

  • 6. 당얀
    '14.1.29 10:37 PM (178.197.xxx.251)

    당근 할 수없죠 전업이 아니고, 당신아들 고생 덜어주고 있는데.
    전업 동서,형님들이 희생하는거야 할수없죠
    일이있는데요 무얼

  • 7. ^^
    '14.1.29 11:43 PM (121.177.xxx.96)

    용돈 듬뿍 그리고 동서들에게도 좀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상품권이나 선물로 한번 할때 확실한 액수를 하더군요

    친구보니까요 아랫동서가 워낙 이쁘게 말하고
    그러니 불만이 없더라구요

    보통 자긴 일하고 남편과 아이들만 보내고 그리고 시부모는 혼자온 아들 손자 챙기라고 역성들고
    돈 버는 안온 며느리 더 챙기는 그런 역성들때 전업 며느리 속상하죠

  • 8. 11
    '14.1.30 3:10 AM (39.113.xxx.197)

    경제적으로 도움조차 안 주는 사람들 눈치를 왜 보나요? 주는 거 없이 주댕이만 산 것들은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사람 괴롭히면 그냥 이혼하세요. 사람 인생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딴 것들 눈치보며 사나요

  • 9. 참...
    '14.1.30 7:52 AM (121.175.xxx.111)

    돈만 많이 보내면 시부모는 도리어 좋아하더라구요.
    시가 일까지 다 하고선 차별까지 당하는 며느리들은 싫어할 수밖에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95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2014/04/25 712
373494 유시민님이 박근혜가 의전은 잘 하거라고 하셨어요. 11 꼭두각시 2014/04/25 3,876
373493 묵념도 오바마가 먼저 제안! 20 흠.... 2014/04/25 2,899
373492 도대체 구원파가 뭔가요? 4 ㅎㄷ 2014/04/25 2,158
373491 암초 7 못난어른 2014/04/25 724
373490 첨부터 그럼 구조는 안중에 없고 인양이 목적이었네요 17 미치겠다 2014/04/25 2,203
373489 이종인님..투입된건가요? 물속에 내려가셨나요? 8 ㅠㅠ 2014/04/25 2,212
373488 울나라대통령...ㅠㅠ 42 천개의바람 2014/04/25 5,652
373487 일베에 빠지는 사람들...어떤 계기로 빠져들게 되는건가요? 20 000 2014/04/25 2,275
373486 메모 없이는 질문에 답도 못하는 닭그네, 오바마가 하는 말들을 .. 9 ㅇㅇ 2014/04/25 2,357
373485 베스트 보내주세요!!!!!!!!!!!!!!!!!!!!! 145 .. 2014/04/25 11,724
373484 사람 목숨가지고 ... 2 .... 2014/04/25 538
373483 줌인줌아웃...파란잠바의 정체 끌어옵니다. 29 콩콩이큰언니.. 2014/04/25 6,577
373482 가져오셨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거 가져오셨으니 또 뭘.. 4 목련나무 2014/04/25 2,206
373481 이상황에 나는 배 탈일 없다고 느긋한 사람들‥ 7 헐~ 2014/04/25 1,243
373480 헉.48명발견!!!! 64 ... 2014/04/25 21,455
373479 묵념할 때 고개를 숙이는 것 아닙니까? 잘몰라서......... 5 // 2014/04/25 1,787
373478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ㅠㅠ 10 zzz 2014/04/25 2,120
373477 침몰 전 선내진입 못한 구조당국의 변명들 4 ㅇㅇㅇ 2014/04/25 963
373476 작년말 이상호기자 쓰러져서 다른 아나운서가 방송했었어요. 3 고발뉴스 2014/04/25 2,053
373475 sbs뉴스에 방해된다고나오네요 6 다이빙벨 2014/04/25 3,408
373474 네이버 초기화면에서 '안전한 인터넷뱅킹을 위한..'라는 팝업창 .. 5 혹시?? 2014/04/25 3,641
373473 오늘 지인에게서 온 어이없는문자 52 피오나 2014/04/25 14,315
373472 KBS수신료 안 내려고 고객센터 전화 걸었는데 전화요금 수신료만.. 8 열불 2014/04/25 2,777
373471 교황 "세월호 계기로 윤리적·영적으로 새로 태어나길&q.. 8 ㅇㅇㅇ 2014/04/25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