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4-01-29 17:41:36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어서 펑합니다.
IP : 115.79.xxx.2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이 고졸여성
    '14.1.29 5:43 PM (125.187.xxx.156)

    현실적으로 똑같이 월수 조금 높은 고졸여성 만날수 있어요.

    돈 마니 벌어도 학력따지는 사람은 고졸을 피할테니깐요.

  • 2. 학력
    '14.1.29 5:45 PM (58.78.xxx.62)

    따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대학 나와도 밥 벌이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훌륭한거 아닌가요?

  • 3. ㅇㅇ
    '14.1.29 5:46 PM (117.111.xxx.189)

    괜찮은 여자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죠..

  • 4. sdf
    '14.1.29 5:46 PM (211.228.xxx.211)

    고학력 백수여성이면서 좀 이쁜 여성도 가능하답니다...
    싫어하는 여성도 있겠지만
    남한에 여자는 많아서 취향이 다양하죠.

  • 5. 괜찮은 여자
    '14.1.29 5:52 PM (175.200.xxx.70)

    대졸에 전문직 가진 여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 6. ..
    '14.1.29 6:05 PM (115.79.xxx.235)

    제가 말하는 괜찮은 여자는 성격 좋구 인품좋은 여자요.
    같은 고졸에도 있겠지만 그런 여자가 (좋아진)학벌이 좋으면..대쉬를 했을때 잘 될까 싶어서요.

  • 7. ....
    '14.1.29 6:17 PM (211.36.xxx.140)

    20여년전 월수 천이 아니라
    그 몇배 버는(알짜배기 가업 이어받은....) 고졸 남자가 죽자사자 했는데
    거절 했습니다.
    제가 괜찮은 여자 인지 까지는 모르겠고 학벌은 좀 되고
    나머지는 평범입니다.
    거절 이유는 도대체 대화가 ...ㅠㅠ
    지금 대강 먹고는 사는데
    tv에서 대박집 나오먄 살짝 후회 될때도 있어요ㅠㅠ

  • 8. ....
    '14.1.29 6:26 PM (211.36.xxx.140)

    참 대화가 힘들다는건 상대방의 친구들도 한몪했습니다
    그땐 제 나이도 어렸고
    친구들 대부분 자영업이나 기타 몸쓰는 직종이라
    살고있는 세계가 다른것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러다보니 그사람 세계와 제 세계가 나뉜 듯한 느낌...
    뭐 그런 이유였죠
    사람 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르니 뭐라 딱 이야기 하긴 그렇지만
    일단 돈 보다는 관심사가 잘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 9. ..
    '14.1.29 6:31 PM (115.79.xxx.235)

    휴..대화가 그렇게 안통하나요?

  • 10. ㅇㅇ
    '14.1.29 6:36 PM (211.228.xxx.211)

    나이에 따라 달라요
    82분들은 기혼이라... 연령대가 좀 있는데
    요새애들은돈없어서...
    학자금 대출 남아 있고 취직깜깜하고 집에서 안도와주는 예쁜 (많이 예쁜x) 대학원다니거나 가고싶어하는여자랑 딱일듯..

  • 11. 글쎄
    '14.1.29 6:38 PM (175.113.xxx.237)

    남편이 고줄이에요. 전 석사구요.
    전 그냥 회사원이고.... 남편 월수 천까지는 아니라도 자영업으로 열심히 벌어요.


    저도 결혼 전엔 학력 많이 따지던 사람이었어요. 심지어 친정은 교육자 집안.
    만나보니 성실하고 착하고
    학력 말고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라서 결혼 했어요. 결혼 6년차인데 아주 행복해요.
    시댁에서는 똑똑한 며느리 봤다고 좋아하시는 중. ㅋㅋㅋ


    윗분 말씀대로 대화가 안되는 부분이 없진 않은데...
    어쩌면 저한테 가르치려는 습성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은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잘 인정하고.. 모르는걸 제가 알려주면 오히려 좋아해요.

    학교다닐때 공부 안한거 지금 좀 후회하긴 하지만
    만약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공부는 안할것 같다고... ㅋㅋ 쉽게 말해서 공부머리는 없는거죠.

    책으로 배우기보다 몸으로 배우는 성격이라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것 같긴 하지만
    40대 초반인 지금도 뭔가를 열심히 배우는 성격입니다.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인생은 케바케.
    확률적으로는 낮긴 하지만
    남자분 인성이 뛰어나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님.

    만약 '고졸'인 것이 문제가 된다면
    사이버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력 인플레는 가능함.

  • 12. 고씨는
    '14.1.29 6:43 PM (175.200.xxx.70)

    왜 헤어졌을까요?
    남녀는 기본적으로 몸도 맞아야 하지만 맘도 맞아야 해요.
    아무리 돈 많음 뭐합니까?
    맘이 맞으려면 서로 사라온 환경이 비스해야 대화가 통할텐데 단순히 고졸 대졸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집안 차이가 나거나 배움의 차이가 크면 관심사도 다르고 가치관도 달라서 힘들죠.
    딱 돈만 보고 산다면 몰라도 말이에요.

  • 13. ...
    '14.1.29 6:46 PM (211.222.xxx.83)

    케바케죠...

  • 14. ㅇㅁㅇ
    '14.1.29 6:47 PM (222.232.xxx.187)

    연예인들은 상상초월하게 잘 맺어지더만요

  • 15. ....
    '14.1.29 6:57 PM (211.36.xxx.140)

    제가 괜한 댓글로 님 용기를 더 꺽은건 아닌가 싶어
    자꾸 들어와 보게 되네요 .좀 소심해서 ...^^
    고졸이 현실적을 문제다 아니냐는
    본인이 그걸 어떻게 생각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학력이 낮은게 문제되는것 보다
    그걸 컴플렉스로 생각 해 위축되는게문제죠 .
    고졸이라도 상댜방이 공부 할 동안 다른 경험을 쌓으신거잖아요
    나는 고졸이라도 돈은 많이번다라고 돈으로 당당해지라느게 아니라
    천만원을 벌만큼 난 능력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당당해지시길..
    내가 더 많이 좋아하면 괜히 위축되기도 해요
    무엇에든 컴플렉스 가진 사람 정말과 대화 하려면
    정말 피곤해요
    일례로 대학시절 이야기 동창 이야기 동창에 남친 남편 이야기등
    상대방이 싫어 할 만한 이야기등 사소한 것 까지 신경 써야 하니까요
    그런데 님껫 쿨하게 생각하시고 인정할거 인정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 될 수 있습니다
    커믈렉스 따윈 이길 수 있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로요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 16. ....
    '14.1.29 7:16 PM (211.111.xxx.27)

    방통대라도 나오심 어떨까요 수능 공부해서 야간 대학 시험이라도 볼 정도로 열의가 있을꺼같진 않고
    방통대도 재택교육만 있는게 아니라 학교 가서 수업을 들어야한다던지 학생들끼리에 스터디도 있고 제법
    대학이 어떤건지 맛이라도 볼수 있겠던데요
    이런 경험이 있냐 없냐에 따라 자신감이 달라요 고졸인거보다 방통대라도 졸업했다하면 얘깃거리도 있을수 있고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적어도 주눅은 덜 드니까요
    만나는 여자도 조금 더 나은 위치에 여자를 만날수 있을지모르고 여자입장에서도 고졸보다야 덜 고민스럽지 않을까 싶은데요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해요 여자들이 성형도 하고 화장도 하듯이요
    저는 이 얼굴로 결혼도 어렵겠다 싶을정도로 못생긴 얼굴이여서 만족감을 위해서라기보다 정말 결혼하려고 몇가지 성형했거든요

  • 17. ....
    '14.1.29 7:43 PM (121.136.xxx.27)

    남자 대졸 여자 고졸은 되는데...그 반대는 어렵죠.
    제 지인이 여자는 중학교 교사인데 ...고졸 남자랑 결혼했어요.
    직장도 튼튼한 직장은 아닌데...그 여교사는 신념이 아주 뚜렷하고 주관이 확고한 사람이라 밀고 나갔어요.
    가족모임에는 나오지 마라...해서 가족모임은 못 나가고 부모님 따로 만나고 하나 봐요.
    오빠들이 아예 의절하자 해서 의절했다고...

  • 18. 근데
    '14.1.29 9:50 PM (125.186.xxx.218)

    멀하는데 돈을 그렇게 많이 버나요? 신기... 일단 고졸이고 머고 떠나서.. 둘이 대화가 잘 통하고 잘 맞아야 됩니다. 학벌을 떠나서 서로 말이 잘 통하고 그런게 기본이죠. 근데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겟다만.. 요즘 대학교를 거의다 가잔아요? 집안형편 어려운거 빼고.. 아무래도 여자쪽에서 대졸남자를 섡호할수도 있는데.. 남자분이 인성좋고 지적이고 그러면 될거같네요

  • 19. 근데
    '14.1.29 9:50 PM (125.186.xxx.218)

    아니면 방통대라도 수업듣는게 안좋을까요??

  • 20. ..
    '14.1.29 11:49 PM (115.79.xxx.235)

    돈은 더 벌수도 있어요. 집안 사업 이어받는거죠.
    부모님이 젊으셔서 그 정도고..물려받게 되면..더 낫죠.
    다만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공부머리가 없어서..

  • 21. 원글 참
    '14.1.30 1:38 AM (223.62.xxx.236)

    대졸이 많지않아요
    고졸도 많이 보는곳일거고 왜 이런걸 올리시나요?
    대졸자들 사실보면 많이없는데
    이상한글 올리는 원글님 뇌구조를 연구하고싶네요

  • 22. ..
    '14.1.30 3:25 AM (115.79.xxx.235)

    윗님 죄송합니다.
    이상한글 아니고..굉장히 가까운 사람이고 걱정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991 이혼하든 말든 19 짜증 2014/01/29 9,427
345990 사랑이 피터팬~ 부르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ㅎ 8 ,,, 2014/01/29 2,318
345989 명란젓요 3 좋아하는데 2014/01/29 984
345988 견미리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2 ^^ 2014/01/29 2,666
345987 반찬하기 힘든분들 뭐 해두세요? 2 ㅇㅇ 2014/01/29 1,192
345986 동그랑땡이 너무 퍽퍽해요 6 ㅠㅠ 2014/01/29 1,629
345985 돈이 없는데 설 손님 상을 차려야 해요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21 ..... 2014/01/29 4,629
345984 배드민턴협회 ”선수가 너무 많아 관리 어려웠다” 10 세우실 2014/01/29 2,740
345983 임신 막달되면 얼굴까지 붓나요? 3 DF 2014/01/29 1,084
345982 제이에스티나.... 30대에도 마니 하나요? 4 ㅜㅜㅜㅜ 2014/01/29 8,338
345981 (펌) 빵 터지는 결혼식.swf 16 ㅇㅇ 2014/01/29 2,925
345980 이 남자 어느나라 출신일까요? wynne 이라는 성씨.. 2 ,,, 2014/01/29 1,246
345979 롯데마트 영업시간이 12시까지 인가요? 2 궁금 2014/01/29 626
345978 30대에 더 예뻐진 여자 연예인 누구 있을까요?? 7 .. 2014/01/29 3,042
345977 쟈스민님 불고기 13 불고기 2014/01/29 4,207
345976 명절 미리 쇠고 여행왔어요 3 맏며느리 2014/01/29 1,520
345975 김상곤-오거돈, 安신당행 당선시 핵폭풍 머리 쥐어짤.. 2014/01/29 975
345974 아들과 남편 교육 제대로 시켜야 할 듯 14 ㅁㅁㅁㅁ 2014/01/29 4,062
345973 흔들리는 ‘그네 체제’가 위험하다 위험한 철학.. 2014/01/29 1,083
345972 운동하다 울었네요.. 11 고민 2014/01/29 3,927
345971 82에서 많이 배우고 떠납니다 46 ... 2014/01/29 11,759
345970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 읽어보신분 3 소피아87 2014/01/29 2,292
345969 달걀 노른자만 분리하는 기발한 방법! 6 아이디어 2014/01/29 2,158
345968 명절상에 낼 느타리버섯전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4 느타리버섯전.. 2014/01/29 1,921
345967 이철희소장님 방송 듣고가요.. 1 귀성길 2014/01/29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