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다녀왔는데 여자들 참 이쁘네요

..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14-01-29 12:56:15

20대 여자들이요

저는 지방 살아서 그런가 이쁜 여자들도 있지만 좀 뚱뚱 하기도 하고 통통 하기도 하고

그런 여자들도 많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서울은 뚱뚱을 떠나 통통한 여자도 별로 없네요 20대 여자들중에요

정말 하나같이 다 말라서 놀랬어요

다리가 내 팔뚝만하다는;;;;;

옷도 잘입고

얼굴도 이쁘고요

성형한티가 좀 나는 여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어색한거 잘 모르겠더라고요

흐...부럽다

IP : 220.78.xxx.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9 12:58 PM (121.169.xxx.246)

    20대엔 다 예뻐요.
    그리고 요즘은 애엄마들이 더 날씬해요.

  • 2. ㅇㅇ
    '14.1.29 1:02 PM (175.114.xxx.195)

    20대엔 다 이뻤다구요?ㅋㅋ
    과연 그럴까요? 여긴 왜 이렇게 젊은 여자를 질투하는지ㅋㅋㅋ

  • 3. ..사
    '14.1.29 1:03 PM (1.244.xxx.132)

    사실 뚱뚱, 통통하면서
    자기 관리 안하는 사람들은
    번화가로 잘 안다녀요. 특히 특정 시간에.

    그건 서울뿐아니라 부산같은 대도시도 마찬가지겠죠.

    물론 방치가 아니라 자기 몸을 사랑하면서 통통, 뚱뚱한 몸 유지하는
    정신 건강한 여성들은 제외이고요.
    그런 사람들은 통통 해도 생기나고 아름답죠.

    근데 조금 중소도시들은 번화가가 결국 중앙시장..이럴때가 많고
    생계형으로 돌아다니는 아주머니들도 참 많죠.
    거리를 쇼핑하러 다니는게 아니라
    장보고, 물건 팔러 다니는...
    아가씨들도 꾸미고 다니고 할..분위기가 아니라는..

  • 4. 질투라니~
    '14.1.29 1:03 PM (121.169.xxx.246)

    제가 20대 질투할 나이는 아닌데요 ㅋ

  • 5. ㅇㅇ
    '14.1.29 1:05 PM (175.114.xxx.195)

    애엄마가 더 날씬하다니 그럼 30대겠죠ㅋㅋㅋ

  • 6. ㅋㅋㅋㅋ
    '14.1.29 1:06 PM (211.192.xxx.132)

    20대에 다 이쁘다는 말에 빵 터집니다. ㅎㅎ

    질투도 정도껏.

  • 7. ....
    '14.1.29 1:08 PM (117.111.xxx.162)

    맞아요. 주말에 코엑스 가보면 젊은 여자들 많거든요. 주로 20대~30대 초중반에 걸친...
    그런데 다 날씬하고 예뻐요

  • 8. ㅏㅏㅏ
    '14.1.29 1:08 PM (68.49.xxx.129)

    다리가 팔뚝만한건 부러워할게 아니라 안쓰러워하거나 한심해해야 하는 거에요...

  • 9. ??
    '14.1.29 1:14 PM (121.167.xxx.103)

    이십대면 다 이쁘다는 말로 질투로 들려요? 진짜요? 도대체 어떤 정신구조면 그렇게 읽죠?
    20대면 다 이뻐요. 10대면 더 이쁘고. 그냥 젊다는 것만으로도 이쁜데. 눈코입 정석대로 이뻐야만 이쁜가요? 젊다는 것 만으로도 싱그럽죠.
    뭔 말이든 늙은 여자가 젊은 여자 질투한다고 해석하려는 사람은 좀 그래요. 본인이 늙으면 그땐 또 어쩌려구요.

  • 10. ..
    '14.1.29 1:16 PM (223.62.xxx.19)

    저도 느낀건데 서울에 뚱뚱한 사람이 지방보다 적어요
    처음 대학 와서 서울에서 버스 탔는데 나보다 뚱뚱한 사람이 없는거예요ㅜㅜ

  • 11. 얘야~ 질투 아니다
    '14.1.29 1:20 PM (58.225.xxx.4)

    뇌도 이뻐야 하거늘 쯧쯧

  • 12. 그냥
    '14.1.29 1:24 PM (118.222.xxx.177)

    몸이 허하신것 같아요, 이쁜 여자들도 있지만 평범한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 13. ...
    '14.1.29 1:34 PM (123.141.xxx.151)

    평생 서울 살았지만 서울에서도 특정 지역만 그래요
    가로수길처럼...
    가로수길 나가면 66사이즈도 드물 정도로 다들 빼빼 말랐지만
    거기서 조금 나와 논현, 압구정으로만 빠져도 뚱뚱한 사람들 꽤 보여요

    근데 애엄마가 더 날씬하다는 말은 진짜 웃겨요 ㅋㅋ

  • 14. 실제 20대녀한테 물어보세요.
    '14.1.29 1:45 PM (122.35.xxx.135)

    20대녀 다 예쁘다~그런말 싫어합니다. 뭐가 다 예쁘다는 건지 의미없는 헛소리라고 여기지~
    다들 자기를 기준으로 말하죠. 원글이 본인보담 예쁘다 그말이겠죠.

  • 15. ㅋㅋㅋㅋ
    '14.1.29 1:48 PM (211.192.xxx.132)

    20대면 다 이쁘다는 누가 봐도 열폭이죠. 50에도 절세미인 유지한다는 말보다 더 웃김.

    20대라고 다 이쁘면 오나미나 신봉선도 20대 때 이뻤겠네요.

  • 16. ...
    '14.1.29 1:48 PM (123.141.xxx.151)

    미국도 그렇잖아요
    뉴욕주가 미국에서 비만율 제일 낮은 곳이라는 기사 본 것 같아요

  • 17. ㄴㅁ
    '14.1.29 2:04 PM (124.49.xxx.3)

    젊음이 아름답긴하죠. ㅋㅋ
    그렇다고해서 젊다=예쁘다는 무리수

  • 18. 전 잘
    '14.1.29 2:25 PM (223.62.xxx.109)

    모르겠어요
    서울여자들이 특별히 더 예쁜지...
    잘 꾸미고 옷도 세련되게 입으니 더 예뻐보이는거겠죠

    뉴욕도 패션너블한 사람 많다고 하지만
    매디슨 애비뉴에서 쇼핑하는
    예쁘고 세련된 백인여자들
    빼고는 딱히 다른 곳에서는 예쁜 애들 못봤구요
    5번가도 그저그랬고

    우리나라는 청담동쪽이 예쁘고 세련되게
    잘 입는것 같구요

  • 19.
    '14.1.29 2:33 PM (211.228.xxx.211)

    서울사시는 분들은 모르는데 서울 길거리에 남녀비율이 유독 전국에서 제일 여자 비중 높은듯 ㅠ ㅠ
    특히 교복 안 입은 10대 후반 20대 초반 여자.
    눈코입이 이쁜 거 보다 옷도 죽자사자 차려입음

  • 20. 저 위에
    '14.1.29 4:42 PM (14.52.xxx.59)

    뚱뚱한 사람들은 잘 안 나다닌다고 하신 분
    ㅎㅎㅎ
    제가 덕후질 꽤 하는데요
    예전에 덕후카페에서 좀 대대적인 이벤트가 있었어요
    거기 당첨돼서 회장앞에 가 있었는데 시간 임박하니 지축을 울리며 덕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ㅎㅎㅎ
    물론 저도 나름 퉁퉁하구요
    그 주제에 귓속말로 전국 뚱녀들 여기 다 집합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 21. 00
    '14.1.29 4:58 PM (217.84.xxx.169)

    대도시 여자들이 더 빠짝 긴장해있고 경쟁 치열하고 트렌디하니 더 외모 신경쓰고 잘 꾸미는거야 당연하죠2222222222

  • 22. 빼빼
    '14.1.30 2:37 AM (122.128.xxx.79)

    마른 건 개인적으로 영 싫어해서...근육있으면서 늘씬한 게 좋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76 망없는 채???? ^^ 2014/03/14 340
360175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51
360174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39
360173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93
360172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508
360171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722
360170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53
360169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58
360168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94
360167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69
360166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831
360165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65
360164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40
360163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38
360162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610
360161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480
360160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074
360159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594
360158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587
360157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091
360156 KFC 배달 왜 이렇게 늦어요? 6 82 2014/03/14 1,573
360155 고1 아이 영어공부 고민인대요 3 고1맘 2014/03/14 1,410
360154 인천 연수구나 송도 토닝등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피부과 2014/03/14 2,105
360153 신동엽의 99인의여자 보는데.. 4 쩌비 2014/03/14 2,569
360152 wish말인데요. 2 ---- 2014/03/14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