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는 올케가 그렇게 보고싶은가요?

올케 조회수 : 5,620
작성일 : 2014-01-29 09:43:29
명절때마다 친정에 와서 자기들만 놀고 가는게 아니라 꼭 올케까지 보고 싶어하는 시누들은 
올케가 그렇게 보고 싶은걸까요?
평상시에도 여자형제들사이는 친하게 지내고 남매사이는 커서는 별로 친하지도 않더만...
도대체 꼭 명절때만 되면 올케가 그리 꼭 보고싶어지나요?
그런심리는 뭔지...
나는 이렇게 사이가 좋다는 과시용인가?
난 별로 시누가 반갑지도 않더만...
챙길꺼는 다 챙기고 의무질때는 쑥빠지면서 자기가 좋을딴 가족.
자기가 싫을때는 출가외인,자기는 딸...
으휴.정말..
IP : 218.154.xxx.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이 보고 싶거나
    '14.1.29 9:45 AM (180.65.xxx.29)

    시녀로 보고 싶겠죠 올케가 왜 보고 싶겠어요 저는
    평생 안봐도 될것 같은데

  • 2. 올리브
    '14.1.29 9:46 AM (39.7.xxx.90)

    밥 차려줄 사람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 3. ..
    '14.1.29 9:46 AM (211.36.xxx.118)

    그럴때만 가족 운운하는게 참 웃겨요.. 올케는 있으면 편하죠. 자기들 몸이 편하고, 오빠, 남동생, 조카는 보고 싶은 존재고. 올케가 보고싶어 그런건 아니예요.

  • 4. 나무
    '14.1.29 9:46 AM (203.226.xxx.237)

    시중드는 일할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 5. ...
    '14.1.29 9:46 AM (112.186.xxx.45)

    아니 안 보고 싶어요
    싫은 감정은 아니고... 불편해요

  • 6. 고딩 맘
    '14.1.29 9:47 AM (182.209.xxx.202)

    보고 싶은게 아니라 대접 받고 싶은 것 같은데요
    명절엔 시누 올케 마주치는 거 아니예요 ^^

  • 7. 나무안녕
    '14.1.29 9:48 AM (39.118.xxx.107)

    저는 명절때마다 친정가면 남동생봐서 넘 좋더라구요.
    가족들 다 모이고 웃고 예전 어릴때로 돌아간느낌
    근데 작년에 남동생 결혼하고 올케 생기니
    성묘하고 바로 올케 친정으로 간다네요.
    그러니 이번명절부터 남동생 못보는거죠.
    엄청 서운해요.
    일년에 딱 두번 친정에서 가족들 다 모이는건데..
    하지만 저 땜에 하루 더 있을랄수도 없고 올케 마음
    아니까 이해하지만...
    동생 못봐서 서운은 합니다...

  • 8. ....
    '14.1.29 9:49 AM (39.116.xxx.177)

    아뇨..안보고싶어요.
    그래서 안보고 살고 연락도 안하고 살아요...
    그냥 저에겐 남입니다.

  • 9.
    '14.1.29 9:50 AM (175.195.xxx.142)

    올케가 보고싶은 시누가어딨어요
    우리집에서 일할 올케가필요한거지

  • 10. ...
    '14.1.29 9:50 AM (121.160.xxx.196)

    올케들이 친정에 빨리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친정에 빨리가서 내 가족들 많이 만나고 싶은 이유에요.
    시집일에서 벗어나기보다는.

    물론 올케들이 이미 다 자기들 친정으로 떠났어도 괜찮지만
    아직 못 간 동생네 가족 조카 보면 참 좋아요.

    올케시누이동체인 여자들이 죄다 시누욕하면 여자는 완전 철저히 다중이인가요?
    그러니까 시집에서 올케로 일꾼으로있다가 친정가서 못된 시누이로 전락해버리는거요.

  • 11. ㅇㄷ
    '14.1.29 9:50 AM (203.152.xxx.219)

    전 시누로서 미안하지만 올케 안보고싶은데 ㅠㅠ
    남동생도 그닥.. 조카들만 좀 보고 싶긴 하네요..

  • 12. ...
    '14.1.29 9:51 AM (203.249.xxx.21)

    남동생도 언제까지 내 남동생으로만 남아있을 수는 없죠.
    어른이 되어서 가정을 꾸리고 처가도 생기고...

    올케 마음 알아서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것이 순리이자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야하는거죠.
    (윗님께 뭐라 딴지 거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남동생 총각 시절 같이 하하호호하던 때가 그립긴 해요^^

  • 13. ..
    '14.1.29 9:55 AM (211.36.xxx.118)

    저는 남동생들 결혼하고 첫 명절에 전화해요. 누나 기다리지 말고 빨리 처가집 가라고... 너희랑 나는 명절에 마주치면 안된다.

  • 14. 으이구
    '14.1.29 9:57 AM (1.234.xxx.95)

    여긴 형제간 의끊어논 아줌니들세상이구나.
    좋겠수들~ 그렇게사셔서들

  • 15. 이해불가
    '14.1.29 9:57 AM (110.70.xxx.3)

    시누가 시댁갔다가 친정 도착했을 시간에 올케 있으면 올케는 그때까지 친정 못간건데 그생각도 해야죠. 남자형제 가족이 없는게 당연한데. 아님 올케네 친정부터 먼저갔다가 시댁으로 오라고 하던가요. 서운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놀라울뿐이구요.

  • 16. 아니요
    '14.1.29 9:59 AM (180.224.xxx.87)

    오빠랑 조카들은 보고싶어요. 명절 부모님 생신 빼고는 볼수가 없으니까요.

  • 17. ..
    '14.1.29 10:00 AM (211.36.xxx.118)

    ㅋㅋ 명절에 못보는게 인연 끊는 거래요. 정말 웃기네. 명절만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이신가?

  • 18. .......
    '14.1.29 10:04 AM (118.36.xxx.173)

    갑질하고 싶어서...

  • 19. zㅋㅋ
    '14.1.29 10:04 AM (119.31.xxx.23)

    밥차려주고 설거지할 사람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친정왔는데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그냥 뒹굴거리자니 울 엄마가 설거지할텐데 그건 어쩐지 미안하고....

  • 20. ...
    '14.1.29 10:06 AM (203.249.xxx.21)

    39.7 님...
    진짜 완전 시누이 마인드이신듯.
    올케분이 정말 시누이 보고 싶지 않을것같아요..ㅜㅜ

  • 21. 시누
    '14.1.29 10:07 AM (58.143.xxx.49)

    챙길거 다 챙기고 의무 쏙 빠지지 않고
    올케 배려하고 신경써 잘 해도 결과적으로 좋을 수 없어요.
    남매간 커서 별로 친하지 않은거 그거 올케
    의 정성인 경우가 많구요. 그냥 속성인지? 남편의 여자형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질투도 많구요. 독점력인건지? 의문일때도 있지만
    시모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척 할뿐 남편 빼고는 솔직히
    다 별루인 대상이라 보심 되어요. 남편에게 따라오는 옵션들 도움되는
    존재 아님 도끼눈 되는 이치입니다. 그나마 재산 있는 집이면 그 재산
    보고서라도 시늉은 하게 되지요. 남매들 명절에 서로 만나면 안된다는
    것도 웃깁니다. 그냥 얼굴이라도 보면 어째서요? 앞으론 동성으로 자식을
    골라 낳아야 명절에 다 같이 모여 밥 한끼 먹을 수 있을듯
    일년에 한 두번 만나는 집도 있는데...그렇게 봄 남매는 사실상 남이란거죠?
    여자들이고 남자들이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중간에 들어앉음 동기간 의 끊어
    놓고 말지요. 적당히 맞춰 같이 모이고 얼굴 보는 것도 되는거죠. 조율이 문제임.

  • 22. ...
    '14.1.29 10:09 AM (203.249.xxx.21)

    1시간 기다렸다 얼굴 보러 가라...

    본인은 1시간이지만...
    그러지 않아도 시집에 와서 고생하고 빨리 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후 도착할 시누이 얼굴보려고 기다리고 있으려면 진짜 짜증나고
    있던 정도 떨어질 것 같아요.
    넘 자기중심적으로 사시는 듯.

    "우리는 한시간 후에나 도착할것같으니까 빨리 가라..담에 보자"
    요렇게 말씀해주셔야 올케도 고마운 마음이 들고 정도 붙고 하겠지요^^;;;;;;

    얼굴만 보고 딱 오게 되나요?그러면 어쩜 그리 야박하게 시누이 왔는데 홀랑 가냐? 뭐 이런 말 나올거예요.

  • 23. 다 좋은데요
    '14.1.29 10:16 AM (220.149.xxx.65)

    그럼 여자형제들에 대해서도 결혼하면 각자 선 지키고들 사세요
    여자형제들도 결혼하면 자기가족, 자기 인생 있는건데
    여자형제들과는 명절이며 주말이며 언제고 시시때때로 자매 있어서 인생이 너무 행복해요 이러지들 마시라고요
    진짜 웃기지도 않습니다

    집안마다 사정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인간적으로들 살면 되지
    무슨 명절에는 시누-올케 얼굴도 보지 말라고 하질 않나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라질 않나

    원글님같은 글 쓰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지만
    여기다 대고 시누-올케 사이는 무슨 원수진 것처럼 얘기하시는 것들도 이해 안가긴 마찬가지입니다

    82글, 특히나 명절 즈음에서 읽는 글들은
    정말이지 아들 가진 사람들, 남자형제만 있는 사람들은 진짜 ㅋㅋㅋ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는 기분이에요
    적당히들 합시다

    그렇지 않아도 핵가족화되가고 개인주의적으로 되어가고 있는 세상에
    자매들만 최고고
    딸만 최고고
    ㅋㅋㅋ
    어휴 진짜

  • 24. ...
    '14.1.29 10:25 AM (203.249.xxx.21)

    윗님..

    진짜 올케에게 쌓인 게 많으신가봐요...ㅎㅎ

    근데 저도 시누이이자 올케이지만
    시누이가 먼저 덕을 베풀고 조금 관대해야 하더라구요.
    시누이가 올케에게 불평불만하고 심통내고 잡으려 하면 그냥 그 관계는 끝인거예요.
    요즘 시누이 눈치보며 사는 올케들도 없고.
    그래서 본인이 정말 친정 가족의 화목과 남동생을 위한다면 좀 맘을 너그럽게 쓰고 잘해줘야 하는게 요즘 세상 살아가는 방법이더라구요.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 별로 그럴 그릇이 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 25. ......
    '14.1.29 10:30 AM (211.210.xxx.62)

    불편한 사이죠.
    오빠가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어서 사실 실수할까 두렵기도 하고요.
    차라리 오빠나 새언니가 없을땐 조카들이 이쁘고 귀엽지만 다들 있으면 조카 보기도 겁나요.
    울거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너무 소홀히 대한다는 느낌 줄까봐 조심스럽고요.

  • 26. ....
    '14.1.29 10:50 AM (118.221.xxx.32)

    사이 좋은 편이고 명절이랑 아버지 생신 아니면 못보니 보고싶긴 한대요
    그래도 부모님께 명절엔 차례지내면 바로 보내시라고 합니다
    말 안해도 남동생이 알아서 바로 갑니다만....ㅎㅎ

  • 27. 사이 좋은
    '14.1.29 10:54 AM (1.230.xxx.1)

    남매 사이면, 평소에도 잘 만나지던데요. 굳이 명절 아니어도, 아니 명절 때 올케네 친정 가야되니까 못보겠다 싶으면 다른 때 시간내서라도 볼 수 있는거죠. 명절 때 밖에 못보는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명절 아니고 평소에도 애틋하면 안되나요? ㅎ
    전 여자형제 남자형제 다 있지만, 그러네요 제부도 아직은 불편하고, 남동생의 여친(곧 결혼한다지만 아직은 아니니까)이랑 만나도 딱히 할 얘기는 없어요. 웃고 떠드는건 동생들하고만 그러는거지 내가 재밌으니 너네도 다 재미있어야 한다는건 아니잖아요.
    굳이 봐야된다 안봐야된다가 아니라, 꼭 명절날 시누올케가 봐야한다는 공식은 없다는거죠.

  • 28. 허허
    '14.1.29 11:02 AM (223.62.xxx.69)

    나는 시댁에 있기 싫고 친정가면 올케는 있었으면 좋겠고, 며느리는 친정 일찍 가는 거 싫고 시집간 딸은 친정에 빨리 왔으면 좋겠고. 아이러니~ㅋㅋㅋ
    사실 올케 보고 싶겠어요?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보고 삽시다.

  • 29. 참나
    '14.1.29 11:04 AM (39.120.xxx.67)

    입장바꿔 생각하기... 이런거 다 필요없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

  • 30. ..
    '14.1.29 11:09 AM (180.66.xxx.70)

    저는 오빠만 둘이고 터울많은 막내딸인데요.
    전 우리 새언니들이 좋아요. 친언니가 없고 큰오빠랑 터울이 많아서 고등학생때 새언니가 첨 왔을때 얼마나 좋던지 몇년 같이 살았던 정도 있고해서인지.. 새언니도 조카들도 너무너무 좋아요.
    올케시누이라는 말의 뉘앙스도 괜히 서운할정도로 그랬는데 세월지나고 나도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아이들 생기니 그마음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그냥 새언니들 생각만해도 좋은데.. 언니들 입장은 또 다르려나요? ^^
    자주 연락은 못하지만 일년에 두어번이라도 명절때 얼굴보고싶고 오빠들도 조카들도 그런마음뿐이예요.
    명절때 잠깐이라 갑질이니 을질이니 그런 행사할 시간도 마음도 없고 그냥 따뜻한 차한잔 같이 나누고 작은선물들도 주고받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헤어진답니다. 오빠들 차떠날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요. 그냥 진정 마음으로 좋아하는 시누이도 있답니다~ㅜㅜ

  • 31. 웃겨
    '14.1.29 11:14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자매는 왜 끌어들이는지??사이 좋은 남매면 남매들끼리 만나던가. 괜히 남자 형제 옆의 사람 끌어들이지말고. 암튼 평소에 사이 좋지도 않은 남매들이 꼭 이럴때 여자탓하면서 몰려드는가 보면 참 어이없네. 자매끼리 친한것도 별 같지않은 이유로 다 까이네요.

  • 32. 근데
    '14.1.29 11:33 AM (58.78.xxx.62)

    다들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명절때 볼 수 있음 보는거고 안돼면
    마는거지 시누식구 보고 간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다들 친정이 시댁도 되고 시댁이 친정도
    되고 그럴텐데 서로 좀 이해하면 되지
    뭘그리 하나하나 트집잡고 물고 뜯고
    그러는지요. 시누이가 형제 가족 보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82기준으로 살면 남매는 결혼하면
    인연끊어야 할 정도이니 평상시엔 볼 수나
    있겠나요 명절외의 다른 날도 안보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수도 있는거고.
    마음 좀 여유있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시간되면 기분좋게 보고가고 시간이
    정 안돼면 다음에 봅시다 하면되지
    얼굴한번 보고 가라는 말에 이리
    피곤하게들 사시나 싶네요
    저도 시누이 있고 시누이가 친정근처에
    살고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명절 전날에도 오고 명절날도 일찍오고
    그래도 시누이 오니까 나도 빨리가야지
    보다는 그냥 시간되서 얼굴보고 가면
    가는거지 하고 살아요

  • 33. ..
    '14.1.29 11:41 AM (211.36.xxx.118)

    평소에 부모님께 돈들어갈일 있으면 쌩까면서, 명절엔 가족이라는 이유로 올케 잡아두고 밥챙겨주기 바라니 하는말이죠. 솔직히 시누이가 올케님 밥차려주는 경우 ㅇ보셨습니까? 자기는 본인 시댁에서 일하고 왔다고 널브러져서 올케는 계속 시댁에 붙잡아 놓는 이중적인 세태. 저도 지들은 오면서 저보고 명절 담날 가라는 손윗 시누이들 땜에 여러번 혈압 올라봐서요. 놀러가는거에 대한 돈은 모으고 싶다, 근데 홀어머니 대비해서 모으는건 못한다. 남동생네인 저희에게 다 하라네요. ㅋㅋ 절대 양보하고 싶지 않아요. 이기적인 것들.

  • 34. 이상함
    '14.1.29 11:45 AM (211.192.xxx.132)

    저는 시누이 없지만 손아래 동서가 원글님 말한 그짝이에요.

    제가 그렇게 보고 싶대요.

    전 하나도 안 보고 싶은데... 명절 때도 그러고 지 애들까지 시켜서 "큰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게

    해요. 딱히 잘해주는 거 없는 큰 엄마가 보고 싶을 리가 없잖아요.

    전에는 주말에도 애들 다 데리고 집에 들이닥쳤구요...

    제가 말도 안 놓고 존대하고 처음에는 좋은게 좋은 거지, 라며 잘 받아주고 이것저것 잘 줬더니 끝을 모르더라구요.

    원글님도 너무 잘해주지 마시고 좀 서먹서먹하게 대하세요.

    의 끊어놓는 거 아니에요.

    남매끼리나 우애 많이 다지라고 하세요.

  • 35. --
    '14.1.29 11:46 AM (220.78.xxx.36)

    별로요
    우리 부모님이 지들한테 잘하려고 하고 퍼주려는거 잘 알아서 여우같이 빼먹을것만 빼먹는 오빠 새언니 보기도 싫습니다.
    특히 새언니
    시누이 시동생 시부모님 앞에 있어도 그냥 사소한 모든걸 소리 빽빽 질러대 듣기도 싫어요
    처음 시집 왔을때는 지 본색 숨기더니 시부모 시동생 성정 순한거 알고는 무슨 서열 정리하듯이
    시부모님 앞에 계셔도 오빠한테 소리소리 질러대면서 욕도 합니다.
    오빠가 무안해서 밖에 나가서 말하자고 하면 니가 뭔데 이러면서 개소리 질러대요
    지금 우리집 소원이 저것들 이혼 하는 건데 오빠가 돈을 잘 벌어서 인지 절대 이혼도 안합니다.
    우리 부모님 새언니만 보면 두통 온다고 명절도 싫다고 하세요 올까봐서요

  • 36. 이상함
    '14.1.29 11:46 AM (211.192.xxx.132)

    그리고 남동생나 오빠가 제부나 매부한테 너무 보고 싶었다, 고 해도 이상하잖아요...ㅎㅎ

  • 37.
    '14.1.29 11:48 AM (58.78.xxx.62)

    윗님 저는 위로 오빠들만 있는
    막내인데 결혼전에도 그랬고
    제가 차려주거나 같이 하거나 했어요
    엄마랑 제가 다 한 적도 많았고요
    그리고 부모님께 들어가는 비용
    똑같이 회비내서 관리해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정말 너무 심하게 한쪽으로 쏠리고
    감정배출 하는 경우 많다고 생각해요
    친정여동생이면 이해 할 행동도
    시누면 못 죽여 안달인 듯 싶게 말이죠

    생각없는 시누면 그냥 그만큼 대하고
    사세요
    그렇지않은 시누도많고 요즘은 시누랑
    올케가 반대인 경우도 너무 많더군요

  • 38. 그런데
    '14.1.29 1:36 PM (122.36.xxx.99)

    진짜로 있긴해요. 저희 시누들 시조카들이 저를 엄청 좋아해요.
    제가 너무 재밌대요. 이노무 인기란..ㅠㅠ
    저도 얼굴보면 반갑고 좋긴하지만 친정도 가야하잖아요.
    친정식구들도 또 저를 그리 좋아들하시니.
    시누 얼굴이라도 보고 커피한잔 하고 가야지 마음먹었는데 시어머님이 걔들 올때 기다렸다 가라고 하면 그건 또 싫어요.
    참 이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01 드디어 집을 나왔습니다,,,, 25 ,,,, 2014/02/02 11,750
347200 전원주택 사는분계시면 힘든점좀 솔직히 말씀해주시겠어요? 56 전원이좋다 2014/02/02 40,128
347199 뒤늦게 설레는 건 뭘까요 5 . 2014/02/01 2,369
347198 Ebs 스타탄생 1 에버그린 2014/02/01 1,517
347197 여자는 여우?여야 인생이편한가봐요 8 ggbe 2014/02/01 6,200
347196 인연끊은 시댁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이번엔 오겠냐 할때 41 트라우마 2014/02/01 15,571
347195 지금 김연아 다큐 보시는 분있으신가요? kbs1. 10 지금 2014/02/01 3,845
347194 tvN 더지니어스 새누리당 출연진 4 유감 2014/02/01 1,357
347193 렉스코트 털빠짐이 너무너무 심한데 2 //// 2014/02/01 3,417
347192 저도 친정집 가고싶어요.. 6 명절 2014/02/01 1,829
347191 한국여자들이 가슴이 작은 이유 ㅋㅋㅋ 21 가설일뿐 2014/02/01 14,102
347190 도둑들 보세요? 1 2014/02/01 1,725
347189 세바퀴에 콩고 욤비가족 나왔어요 2 ,,, 2014/02/01 2,176
347188 약국약 5일째 방광염인데 혈뇨에요 15 더 아파요 2014/02/01 13,389
347187 호치민에서 꼭 해야할것이 무엇일까요^^ 호치민 2014/02/01 750
347186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문채원이 나오는거 같은데. 8 세결여 2014/02/01 5,700
347185 바다가 들린다... 혈압 올라요 4 ... 2014/02/01 1,950
347184 아이 많이 낳는 사람들, 아이 적게 낳는 사람들 11 신기해 2014/02/01 3,327
347183 제 그릇이 작아서 힘드네요 5 후.. 2014/02/01 3,122
347182 대학 공부 시키는데 얼마 드나요? 총 교육비 이야기 하다 계산이.. 13 궁금 2014/02/01 4,069
347181 배랑 귤이 너무 많은데 어쩌나요.. 5 행복한고민 2014/02/01 2,043
347180 후시딘 며칠 바르는 건가요? ㄱㄱㄱㄱ 2014/02/01 1,102
347179 지금막 '수상한 그녀' 보고 들어왔어요~~ 9 좋아좋아 2014/02/01 4,006
347178 낼 미용실가는데요..스타일 고민입니당~ 고민 2014/02/01 617
347177 엄마가 설겆이 남동생한테 시켰다고 뭐라하시네요 7 은하수 2014/02/01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