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적엔 죽은 듯 조용히 얌전히 자던 여자였는데..
이젠 코를 막 드르렁 골아요ㅠ
젊을 적엔 죽은 듯 조용히 얌전히 자던 여자였는데..
이젠 코를 막 드르렁 골아요ㅠ
소화가 잘안돼서 한번씩 되게 고생해요.장기도 같이 늙나봐요 ㅠ
소화력 떨어지고 소변도 자주 마렵고..
장기도 늙는 것 맞아요.
소식해야 합니다.
퍼석해지고 반질거리는감도 없고 눈이 침침해지고
맞아요 코 곯아요
아주 미치지요
헛소리도 종종 하고
방구도 지멋대로 나오고..ㅋㅋ
젊을땐 젊음이 받쳐주기에 헐한 옷 싸입어도 괜찮지만
나이 들면 고급옷으로 치장해서 좀 감추어야 하고...(시선)
식탐은 자제가 안되고
자꾸만 둔해져 가는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눈이 너무 뻑뻑해져서(안구 건조증) 너무 괴로워요, 시고 따갑기도 하고..
다른건 크게 모르겠는데 피부가 다르네요
좋던피부 관리 안 하고 방치 한것도 있지만 팔자
주름 미간 주름,,, 잡티가 여기저기,,'
사십 넘으니 노안이 불편해요
얌전히 잘 자고 일어나야지...안그럼..여기 저기 얼굴에 자국남고. ㅠㅠ
오전까지도 잘 회복이 안돼요.. ㅠㅠㅠ
그리고 돈까스같은거 먹을때..천천히 오래씹어먹지 않으면..
속에서 부데끼고요.
자주 체하고 소화가 안돼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어요..
신체도 문제지만 성격도 나빠진 것 같아요 ㅠㅠ
전 몸 여기저기가 돌아가면서 아파요.
어느날은 어깨가 어느날은 무릎이 또 손가락 관절들이 돌아가면서 아파요.
처음엔 나이 들어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는 너무 아프니까 좀 걱정스럽더라고요.
365일 어딘가 시름시름 아픈 느낌 ....
개운한 날이 언제였는지...
머리숱이 휑~
뱃살에 오십견에 눈도 침침하고.
갑자기 저도 모르게 큰 트림이 나오는데, 놀랬었어요.
저희 남편이 듣더니, 이런 것들이 모두 나이들어 가는 신호라고 얘기해 주는데,
소화 기관이나 장도 함께 늙나봐요.
트림 나오고
머리 빠지고
시력이 떨어지고
단어가 생각 안나 말이 헛나오고
발 편한 신발 찾고...
일어설때 얼른 깔끔하게 못 일어서고
다리 벌어지고 슬로우로 일어나게 되는 거 참 싫네요
신체비율이 가분수
머리숱 줄고 거의 백발
시력이 떨어지고
단어가 생각 안나 말이 헛나오고
발 편한 신발 찾고... 2222
눈주위 비립종
눈 침침
머리숱과 윤기 감소
피부전체 아토피땜시 죽것어요 작년부터
저도 소화가 안 되서 많이 못 먹고, 살도 빠지네요. 근데 살이 빠져도 탄력이 없어서 좋지도 않아요. 입냄새도 나네요 ㅠㅠ
변비가 생겨요
눈이 너무 뻑뻑해져서22
손도 저리구요.
이제 39밖에 안 됐는데....얼굴이 동안인 편이고 몸매 관리도 하는데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싶어요. -.-
목 늙은게 너무 심하고
청력이 떨어지는지 한 번에 못알아 듣는게 생겨서 다시 묻구요,
피부 처짐은 말 할 것도 없고...
치아가 많이 나빠져서 많이 못먹어요.
그래도 지금이 좋은 올 해 50 아짐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