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영어, 집에서 따로 더 봐주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4-01-29 01:15:16
6학년 되는 아이이고 7세때부터 영어 학원은
단 한달도 쉰 적이 없어요.
학원은 초3될때 한 번 옮겼고요
유명 체인 학원 아니고
속된 말로 빡세게 수업 하는 곳은 아니예요
리딩 리스닝 라이팅 계속 하다가
5학년되면서 문법 들어갔고요
아이가 외우는거는 잘 안 하려고 해요. 숙제도 꼼꼼히 안 하고요
문법 문제도 외워서 잘 알기 보다는 그냥 감으로 푸는거 같아요.

유명 학원 클래스가 어떤 단계로 운영되는지 모르지만
그런 학원 레벨 테스트를 받는다면 중간이나 그 이하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학교 시험은 워낙 쉽게 나와서 백점을 받긴 해요

아이의 성향은 공부할 양이 너무 많거나 심하세 푸쉬 하면 오히려 질려하고 반발해요.
적당량 하레 하는 것은 썩 즐겁지는 않아도 해야 하니까 하는거구요

영어 학원 선생님은 좋지만 공부를 많이하는건 싫고
영어로 된 글을 읽는것도 싫어해요

지금까지는 그냥 학원 숙제만 하는걸로 버텨왔는대
집에서 따로 더 공부를 시켜야 할지.
한다면 어떤 식으로 공부 시켜야 할지

영어독해집을 스스로 풀고 모르는 것만 제가 짚어주는 방법

단어를 무조건 하루 몇개씩 외우는 방법
(단어-뜻 이렇게 외우는거 말고 단어가 쓰인 문장을 통해 외우게 하려고요)

문법 책을 따로 사서 학원 진도에 맞춰 집에서 더 풀어보는 방법

이정도만 생각이 나는데요

그냥 학원 수업만 성실히 따라가게 두어도 될지
아니면 어떤식으로 더 보충을 해야 할까요?
IP : 39.7.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4.1.29 2:00 AM (175.197.xxx.119)

    단어가 쓰인 문장을 통해서 외우게 하는 방법 좋지만, 그 많은 단어들을 어떻게 외우게 하시려고요...?

    숙제나, 여러번 쓰기를 통해서 단어(머릿속에서 파닉스와 스펠링과 예외를 생각하는 과정이죠)외우기 하기 싫어하면 사실 힘들어요.

    그리고 중1수업이래봤자 be동사/일반동사 문장을 과거형, 과거진행형, 현재진행형 정도를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으로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느냐를 보는 수준이지만 단어 특히 동사변화 외우지 않으면 어렵죠.

  • 2. ...
    '14.1.29 11:02 AM (118.221.xxx.32)

    아이가 알아서 꼼꼼히 숙제 안하면 .. 엄마가 봐주세요. 숙제는 꼭 해야해요
    전자랑 후자랑 같이 학원 다녀도 차이가 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067 섹스앤더시티..남자들 26 mis 2014/02/01 8,021
347066 자기 고향음식이 최고 15 음식 2014/02/01 2,038
347065 눈,얼음 없는 산 등산할때도 아이젠 하시나요 10 등산 2014/02/01 1,542
347064 코 세척 질문좀요.. 13 ㄱㄱㄱ 2014/02/01 3,043
347063 글루텐 알러지가 비염으로 오나봐요. 7 하늘푸른 2014/02/01 2,727
347062 육전이라는거아세요 18 점순이 2014/02/01 5,546
347061 400리터 이상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사슴해 2014/02/01 900
347060 결혼운 맞아요? 6 high 2014/02/01 4,283
347059 옷은 절대로 입어보고 사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세요 5 ... 2014/02/01 2,618
347058 연봉 1억인데 순환근무면 남편으로써 어때요? 18 ㅇㅇ 2014/02/01 5,535
347057 로맨스가 필요해 3 재미있나요? 20 푸들푸들해 2014/02/01 3,681
347056 양재근처점심먹을곳 5 .. 2014/02/01 1,824
347055 명절스트레스 미운남편 시부모 마음이 안다스려지네요 3 귀경길 2014/02/01 1,762
347054 일키로도 안늘었어요 ... 2014/02/01 731
347053 저희 아버지 왜 병원에 안 가시려는 걸까요...ㅠㅠ.. 4 꽃사임당 2014/02/01 1,170
347052 제가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다고 깨달은 시점이 6 2014/02/01 2,281
347051 귀국예정인데요. 입국후 면세점 이용 가능할까요? 4 ... 2014/02/01 22,336
347050 고등학생 자녀들과의 뮤지컬이나 전시회 추천좀.. 3 나고딩엄마 2014/02/01 932
347049 집방위에 맞춰 살아 운이 들어오신 분 계세요??? 3 as 2014/02/01 1,978
347048 우리집 개 5 우리집 개 2014/02/01 1,462
347047 AP,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한일 치열한 공방 1 light7.. 2014/02/01 697
347046 시아버지... 2 .. 2014/02/01 1,180
347045 이제 친정 좀 가자니까 짜증내네요 15 속상해요 2014/02/01 5,322
347044 응사는 낚시질로 일관하더니 마치고는 사골끓이듯 우려먹네요. 8 사골 2014/02/01 2,611
347043 오늘 오월의 종 영업하나요? 1 혹시 2014/02/01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