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사문제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4-01-28 16:33:11

창피하기도 해서 지인에게 물어 보기 어려워 82에 지혜를 빌려봅니다.

나이는 50대후반, 아이들은 2년정도 더 지원을 해 줘야합니다.

계획했던 직장이 문제가 생겨 정리를 하고 줄여서 생활해야 합니다.

집정리해서 대출 갚고나면 2억남짓 손에 남게됩니다.

앞으로도 생활비는 근근히 해결이 되지만 절대 여유는 없습니다.

자동차도 가지고 있지 않고요.

문제는 집, 직장은 여의도, 서울역을 중심으로 하면되구요.

아이들은 집에서 생활하지 않으니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경기도 (인천공항쪽) 소형 아파트를 구할까

아니면 서울외곽에 빌라를 구입할까 고민 중입니다.

대출을 내서 이자를 내면서 살 계획은 없고 형편도 되지 않습니다.

신축빌라가 서울 시내이고 사진으로 보기에 깨끗하긴 한데 지분이 너무 적고,

아파트는 관리비와 교통문제로 망설여지네요.

앞으로 재산을 늘일 능력도 욕심도 없읍니다.

82님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함께 고민해 주실 분들이 계실까요? 부탁드려요.

 

 

IP : 175.211.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포살아요
    '14.1.28 4:53 PM (175.113.xxx.237)

    한강신도시인데 여의도 시청쪽은 대중교통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워낙 많이 걸리죠.
    공항근처 김포지역인 고촌 같은곳은 항상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힘들꺼에요.
    가격이 저렴한 신도시 쪽은... 너무 멀구요.

    사무실은 강서구인데... 여기도 여의도 시청쪽 대중교통 좋습니다.
    강서쪽에 9호선 라인 근처도 한번 알아보세요.

  • 2. 이사문제
    '14.1.28 5:08 PM (175.211.xxx.167)

    의견 감사합니다. 알려주신곳 잘 찾아 보겠습니다.

  • 3. ,,,
    '14.1.28 6:13 PM (203.229.xxx.62)

    4호선 길음역 10번 출구 부근 돈암1동 범양 아파트 검색해 보세요.
    25평 2억5천 정도로 구입 하실수 있어요.
    개별 난방이고 관리비 10만원 나오고 가스비, 수도료 따로 나와요.
    교통 편하고 마트도 물건을 싸게 팔아서 생활비도 적게 들어요.
    이마트도 무척 가깝고요.
    지하철도 가까와서 교통도 편하고요.
    빌라 보다는 아파트가 나아요.

  • 4. 이사문제
    '14.1.29 2:04 PM (175.211.xxx.167)

    조언주신 분 모두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가양동
    '14.1.30 8:08 PM (58.143.xxx.23)

    가양동에 소형평수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9호선이 있고 1002번이 여의도를 지나 서소문에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40 어벤져스 해주는데 더빙이네요 ㅠ 4 나나 2014/02/01 1,788
347439 박근혜 지지자는 영화 변호인을 보면 안되는건가요? 20 모쿠슈라 2014/02/01 5,381
347438 아기 생기면 집이 정말... 뽀로로 세상이 되나요 39 2014/02/01 7,093
347437 명절날 교대로 처가 시가 돌아가며 가자는 댓글에 추천이 많은데 2 방금 기사에.. 2014/02/01 1,066
347436 떡국용 떡 마트서 파는거..말이예요 10 2014/02/01 2,927
347435 무료로 자기소개서를 봐 주는 2월 응모 서비스가 2월 10일 마.. 미니 2014/02/01 801
347434 아르미안의 네딸들 7 찾던분들ᆢ 2014/02/01 2,964
347433 아들생일에는 떡을 하시고 딸생일에는.. 5 차별 2014/02/01 2,088
347432 신경을 쓰거나 어려운 사람 높은 사람 만나면 코가 더 막혀요( .. 하늘푸른 2014/02/01 577
347431 바나나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먹을까요? 25 leeo 2014/02/01 5,472
347430 왕가네 정말...작가가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11 복장터짐 2014/02/01 8,085
347429 명절에 고생했다고 명품백 사준데요.. 5 남편이 2014/02/01 4,752
347428 이혼은 생각없고, 적금한돈 다 내 놓으라네요 1 답답해요 2014/02/01 3,194
347427 요즘 여대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요즘 2014/02/01 5,099
347426 지금 별 그대 보고 있어요. 9회째 보는데..(스포 원함) 6 별그대를 2014/02/01 1,827
347425 명절에 남동생 집에 어머니 뵈러 갈 때 12 맏며느리 2014/02/01 3,419
347424 부대찌개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2 고정점넷 2014/02/01 1,285
347423 개똥쑥차 끓여먹고 놀랐어요 8 으흐 2014/02/01 5,008
347422 대장내시경 참관해보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4/02/01 2,823
347421 동서지간 서로 생일 챙기시나요? 13 동서 2014/02/01 4,947
347420 왕가네 교감쌤 왜 그만두죠? 5 . . 2014/02/01 4,034
347419 제 아이가 장애1급인데요 21 mmm 2014/02/01 6,666
347418 tvN 응급남녀에서 송지효 4 ㄴㄴ 2014/02/01 4,131
347417 소액결제 사기 당했어용 ㅋㅋ 1 어쩌라고75.. 2014/02/01 1,823
347416 <구정특집>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를 만드는 한국 손전등 2014/02/01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