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고민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4-01-28 13:10:00

가구가게를 3번 다녀왔습니다.

170만원

에고 큰 돈인데 이걸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참고을 원목소파 물푸레나무 원목소파 3인용을 보고 왔는데

남편은 딱딱한게 싫다고 하고

방석깔고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단점: 큰 돈이고 원목소파 딱딱할것 같기도 한데  또 옛날 툇마루느낌의 고풍 스러움

장점: 가죽보다 내려 앉을 염려도 없고  깨끗할 것 같기도 하고  익숙한 고풍스러움

지금 소파가 가죽은 다 헤지고 꺼지고 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소파 사실때 결정하실때 발품을 얼마나 파시는지 여기저기 좀 가격비교를 해봐야 하나요

IP : 211.10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는
    '14.1.28 1:44 PM (27.1.xxx.242)

    가족들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거 같아요. 특히 소파.
    소파 구경하러 다니다 보니 남편과는 대부분 의견이 다르더군요.
    남편들은 그냥 누우면 몸이 파묻히는 리클라이닝을 원하고
    부인들은 각잡히고 단정한 소파를 원하고..

    취향 나름이겠지만 저라면 남편이 싫어하면 안 사겠어요.
    저도 어지간히 디자인 심플한것 좋아하지만
    거실에서 소파라도 안락해야 할것 같아서요.
    전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아도 원목소파 딱딱한건 싫더라구요.

  • 2. ㅎㅎ
    '14.1.28 2:26 PM (211.178.xxx.72)

    묵직한 원목으로 만든 평상형으로 된거 보고 오셨나봐요. 혹시 우리꼴 자연가구??

    저는 물푸레 원목에 가죽 등받이와 쿠션있는 걸로 샀는데요.
    평상시에는 가죽 쿠션이랑 등받이해서 쓰는데. 원하면 등받이랑 쿠션 바로 분리해서 평상처럼 쓸 수도 있어요. 가격은 아울렛에서 사서 말씀하신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고요 (100만원대 초반)

    가구는 실물 보시고 사는게 제일 좋고요. 매장에서 볼때는 적당한 크기인데 집에 가지고 오면 굉장히 큰 경우도 있더라고요. 발품 많이 팔아보시고 가격 비교도 많이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21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94
373020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54
373019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25
373018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79
373017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72
373016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86
373015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51
373014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36
373013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903
373012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75
373011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96
373010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92
373009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93
373008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32
373007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513
373006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1,972
373005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566
373004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799
373003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036
373002 언딘관련 17 /// 2014/04/24 3,973
373001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060
373000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1,905
372999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1,878
372998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582
372997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