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케이트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4-01-28 12:12:30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뭐가 있을까요?

 

계속 소모적으로 쓰는 물건에

받으면 유용하고 기분 좋을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료?는 어떤 제품이 제일 유명한가요~~?

 

궁금합니다^^

IP : 222.233.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1.28 12:13 PM (68.49.xxx.129)

    사료는 냥이들마다 기호도 다르고 해서..주인이 더 잘아서 챙겨줄수 있을거 같구요..간단하게 장난감? 사실 누가 캣타워 같은거 사주면 정말 절이라도 넙죽 하고 싶겠지만 냥주인으로써 ..^^

  • 2.
    '14.1.28 12:14 PM (220.86.xxx.221)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제일 좋죠.
    계속 쓰기도 하고 또 가격도 나름 비싼거라.
    대신 모래같은건 고양님들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취향이 달라요. ㅋㅋㅋ
    모래, 간식, 사료, 장난감 모두 사실 고양이의 취향에 따라 다르답니다. ㅎㅎ
    사료는 오리젠이 제일 유명해요. 일명 금사료라고 불리우는 고가 사료에요. ^^;

    아님 놀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장난감도 괜찮겠죠.
    이 사이트가 수제 고양이 장난감 판매 사이트인데 저희 냥님이 환장하는 장난감들이에요. ㅎㅎㅎ

    http://www.jumpoocat.com/

  • 3. 케이트
    '14.1.28 12:17 PM (222.233.xxx.107)

    오~~그렇군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ㅇ^

  • 4. to
    '14.1.28 12:18 PM (121.164.xxx.192)

    새끼 쥐 모아놓은거 있어요.
    미친듯이 잘 갖고 놀아요 혼자서도.
    아님 흔들면 소리나는 쥐 막대기에 줄 이어서 만든거 있는데, 그 소리만 나도 환장합니다.
    레이저 포인트도 좋아하구요.

    야옹이 키우고 싶네요.. ㅜ.ㅜ

  • 5. ...
    '14.1.28 12:35 PM (203.244.xxx.26)

    그런데 간식류는 보통 냥이들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냥이는 뭘줘도 간식은 OK 던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대신 싼건 질이 많이 떨어지니 선물용이니까 좀 비싼 간식류(캔)를 해주시면 괜찮을거같아요.
    많아도 오래두고 먹을수 있을거같고...
    장난감, 사료는 개묘차 큰거같고요... 악세사리류는 주인들마나 취향이 다를거같고요.

  • 6. 호수풍경
    '14.1.28 12:48 PM (121.142.xxx.84)

    울냥이는 주식 캔 확장해여...
    간식 캔은 먹긴 먹는데 돌아다니면서 지 먹고 싶을때 조금씩 먹는데,,,
    주식캔은 환장하고 먹어여...
    아주 그냥 꺼내서 줄라고 하면 밥그릇 있는데로 휑하니 먼저가서 준비하고 있어여...
    우는 소리도 어찌나 애교가 넘치는지...
    사료 없어서 찡찡댈때랑 옥타브가 달라여 ㅋㅋㅋ

  • 7. ~~
    '14.1.28 1:02 PM (180.224.xxx.207)

    너무 좋은 사료 줬다가 고양이 입맛 수준 높아지면 이후로 주인의 삶이 고달파질것 같아요.
    장난감이나 간식거리가 좋을듯해요.

  • 8. ...
    '14.1.28 1:06 PM (61.74.xxx.243)

    사료나 모래는 기존에 쓰던 제품에서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간식이나 장난감도 냥님 기호를 알 수 없으니...저희 냥이는 건더기 있는 캔만 먹거든요. 쥐돌이는 무서워하고.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스크래쳐 좋을 듯 해요. 루어캣 3d 소파 스크래처, 이거 싫어하는 고양이는 못 봤어요. 이미 갖고 있어도 길게 쓰면 6개월이면 바꿔줘야 하니 괜찮을 듯요.

  • 9. ...
    '14.1.28 1:47 PM (1.241.xxx.158)

    저도 윗분처럼 스크래쳐요. 이게 두어달에 한번씩 새로 개비해줘야 하는데 그게 참 만만치가 않거든요.
    아기 있는 집 기저귀 개념이라 보시면 되요.
    저희집은 묘구수가 많아서 두달이면 흉칙해서 볼 수가 없네요. 선물로 스크레쳐 받았을때 정말 기뻤었어요.

    주식캔에 그렇게 좋아하는군요. 우리 애들도 오후에 간식캔을 하나를 따서 나눠주는데 그시간만 대면 앵알대는 소리 톤이 틀려지는데 ㅎㅎ
    주식캔을 함 사볼까봐요. 그 소리 너무 듣고 싶네요. ㅎㅎ

  • 10.
    '14.1.28 2:34 PM (1.225.xxx.38)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먹을 거나 사료, 모래 등은 일단 비추합니다.
    냥이별로 취향도 있고, 또 주인 취향도 있죠. 아무리 냥이가 좋아한다고들 하는 거라도 주인은 그런 거 안 먹이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사료랑 모래도 다 주인이 어찌어찌 알아봐서 냥이한테 맞는 걸로 사서 쓰는 건데 아무거나 평 좋은 거 사다 줘봐야 애물단지 되고요. 정 사주실 거면 주인한테 상표 물어봐서 사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냥이용 선물로라면 저는 냥이 영양제나 빗 같은 거... 아니면 이동장 좀 좋은 거는 어떨까 싶네요. 주식캔도 주인에 따라 안 먹이는 사람이나 특정 상표만 골라서 먹이는 사람 있으니 아무거나 임의로 사주는 건 비추합니다.

  • 11. ㄴㅇㄹ
    '14.1.28 5:52 PM (211.228.xxx.211)

    저 장난감 다 단가가 300원도 안 할거 같은걸 5천원 넘게 파네요

    게시글 자체가 링크 쇼핑몰 광고 같음

    고양이들이 열심히 물어뜯는애들이면 저런거는 입안 다쳐요..

  • 12. 케이트
    '14.1.28 6:27 PM (203.149.xxx.89)

    헉~ 저 원글자인데 하늘에 맹세코 순수히 선물 알아보다가 올린 글입니다.ㅠㅠ
    무난한 스크래처로 결정 했어요~~~!
    조언들 주신대로 먹는 거나 모래는 뭐 쓰는지 상표 물어보고 다음에 또 사줘야 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518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2 고민 2014/01/28 3,463
345517 코수술 오똑~하게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응응이 2014/01/28 948
345516 말기암 환자의 헛소리...... 44 ... 2014/01/28 52,166
345515 새배에 관한... 2 메로나 2014/01/28 687
345514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 분.. ㅇㅇ 2014/01/28 655
345513 스물다섯살 신입생 오티 가도 괜찮을까요? 8 늦깍이 2014/01/28 1,041
345512 서로 생일챙겨주기 5 2014/01/28 828
345511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운동하는 법 1 567486.. 2014/01/28 962
345510 배드민턴 이용대선수 7 ,,, 2014/01/28 2,918
345509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오호라 2014/01/28 12,155
345508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아이셋맘 2014/01/28 5,335
345507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50 ... 2014/01/28 26,799
345506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2014/01/28 42,875
345505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dbrud 2014/01/28 799
345504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이사가요.... 2014/01/28 524
345503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파란자전거 2014/01/28 3,594
345502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케이트 2014/01/28 1,657
345501 차인 거겠죠? 2 ... 2014/01/28 967
345500 와이어위치를 아래로 내려다는건 왜 그런건가요?? .. 2014/01/28 391
345499 가래떡 할때 쌀을 몇 시간 물에 불려야 5 신선 2014/01/28 1,424
345498 코스트코에 키드크래프트 주방놀이 지금도 팔까요? 2 하늘꽃 2014/01/28 3,627
345497 남편이랑 대판했네요...현명한 조언 좀 해주세요. 37 속이터져 2014/01/28 12,772
345496 주방이나 집 인테리어 깔끔하게 수납하고사니는분 깔끔이 2014/01/28 1,751
345495 마이크리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보신분 계세요? 16 2014/01/28 1,233
345494 제 나이 만 40세, 운동 시작하였어요. 그런에요. 19 타바타 2014/01/28 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