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나 더 해드리고 싶어 콩한쪽이라도 나누고 싶은 관계의 부모자식도 있고 십원짜리 한장도 아까운 관계가 있죠.
부유한 부모라도 자식에게 인색한 사람들 있고 부유한 자식들 남의 이목때문에 근근히 억지로 부모한테 돈주는 사람도 있겠죠. 단순히 잘 키워주고 빚갚는 그런 개념만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애들 돈으로 키우는 게 현실이지만 사랑으로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문제는 관계의 문제
마음의문제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4-01-28 09:49:37
IP : 223.33.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8 10:0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가 자식한테 상당시 인색한 경우엿어요.자신은 계절마다 옷 맞춰입고 일주일에 한번 미용실가서 머리 세팅하고
신발이며 귀금속 상당햇고 해외여행도 웬만한 곳 다 다니고
학교 다니던 전 코트나 옷도 제 용돈으로 사입어야하는데 돈이 없어 빌빌거렸죠.
학원비도 안주니 다니지 못했고.. 이제서야 그 이야기하니 미안해하긴 하더군요.
전 명절때도 용돈 잘 안드립니다. 드려야될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생신때는 드립니다.
자식한테 무지 인색하고 자식한테 쓰는걸 벌벌 떨면서 쓰는 엄마인지라..
그리고 할거 다 하고 누릴거 다 누린 엄마인지라...우리 엄마 좀 챙겨줘야겟다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니..참..2. 노노
'14.1.28 10:16 AM (39.7.xxx.185)사랑을 돈으로 주는건 젤 쉽고 책임회피적인 방법이예요...
3. 그글 처음 쓴사람이
'14.1.28 10:35 AM (180.65.xxx.29)며느리였으니 관계의 문제는 맞죠. 남편은 홀어머니가 유학까지 보내주고 동생들도 생활비 내고 있는 상황이였고
대부분 장남에게 제일 투자를 많이하는데 그 장남 며느리가 나부터 살자 하고 안주고 싶은거고
앞으로 딸가진 사람들은 용돈 많이 받을지 몰라도(저 밑에 보니 티비에 자동차에 세탁기에 친정에 갈때 마다 해주는데 부모는 부족하다 한다는 글도 보이고) 경제권 없는 아들은 아무리 투자해도 용돈 한푼 못받을 확률이 높아요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8374 | 10년된 홍차 8 | ^^ | 2014/02/07 | 1,729 |
348373 | 조건 vs 사랑 무엇이 더 우선일까요? 19 | 흑흑 | 2014/02/07 | 3,381 |
348372 | 감자별 보시는 분, 엔딩 노래가 누구 노래인가요? 5 | 감자별 | 2014/02/07 | 2,835 |
348371 | 소파를 사려고 보는데 어디꺼가 괜찮나여? 2 | 소파구경 | 2014/02/07 | 1,828 |
348370 | 50대 남자분 스킨로션 추천부탁드려요. 2 | 스킨 | 2014/02/07 | 2,694 |
348369 | 샤를 아즈나브르... | 갱스브르 | 2014/02/07 | 572 |
348368 | 이석증 ..가까운 동네이빈후과 6 | 77 | 2014/02/07 | 2,889 |
348367 | 초3 남아 파자마파티 메뉴 추천 좀 해 주세요~ 2 | 처음처럼 | 2014/02/07 | 1,114 |
348366 | 어휴 의료실비 청구하다가 3 | no | 2014/02/07 | 2,854 |
348365 | 초등 반편성고사 17 | 아줌마 | 2014/02/07 | 2,399 |
348364 | 오늘자 장도리 3 | 천재인듯 | 2014/02/07 | 613 |
348363 | 제주도 가보신분 어디가 경치가 좋던가요 ? 13 | ... | 2014/02/07 | 2,936 |
348362 | 1억 예금 만기인데.. 9 | 큼 | 2014/02/07 | 4,887 |
348361 | 미용실에서는 머리를 어떻게 말리길래 풍성해질까요? 11 | ... | 2014/02/07 | 4,507 |
348360 | sk2 매장에서 피부나이 테스트 해주는거 믿을만 한가요?? | 피부나이 | 2014/02/07 | 3,330 |
348359 | s텔레콤 lte폰 데이터 차단 하는방법 있나요? 2 | 엘티이폰 | 2014/02/07 | 1,951 |
348358 | 남자친구가 변한거같아요 13 | ... | 2014/02/07 | 4,537 |
348357 | 죽 끓이고 쥬스 만들려는데 1 | 믹서기 | 2014/02/07 | 449 |
348356 | 빛나는 로맨스 보시는분?? 4 | ㅇㅇㅇ | 2014/02/07 | 1,075 |
348355 | 간에 결석이 많다는데요..무리안가는 음식알려주세요. | ㄱㄱ | 2014/02/07 | 1,120 |
348354 | 오동나무쌀통 쓰고계신분 어떠신가요? 4 | 쌀벌레 싫어.. | 2014/02/07 | 2,164 |
348353 | 주변에 고등학교 자퇴하고 대학 진학한 경우 17 | .. | 2014/02/07 | 11,280 |
348352 | '여대생 청부살인' 남편 영남제분 회장에 징역 2년 3 | 세우실 | 2014/02/07 | 1,409 |
348351 | 청국장에서 시큼한 맛이 나요. 2 | 청국장 | 2014/02/07 | 5,701 |
348350 | 학원선생님이 아이에게 한말이 시대착오적 27 | 교육 | 2014/02/07 | 3,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