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선수 금메달 따겠지요

올림픽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4-01-28 00:39:12
곧 동계 올림픽인데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꼭 메달을 안따도 이미 세계최고지만 다시는 볼수없는 그녀의 무대에서 최고임을 다시한번 보여주면 좋겠어요 마오 어쩌구 해대는 일본 납작엎드리게요 일본인들 요즘하는 망언들 듣다가 혈압올라서요 피겨를 지들 돈으로 흐리게 분탕질하는 썩어빠진 일본 코 납작하게 하고 싶네요 더불어 혼자서 짊어지고 걸어온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마지막 무대 꼭 금메달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편파부정 점수로 불이익은 안당하겠죠 보는 눈들이 얼만데 설마 그런짓은 대놓고 못하겠죠
IP : 182.212.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14.1.28 12:40 AM (182.172.xxx.87)

    방정 떨지 맙시다.
    그냥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중자애하고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마음으로만 성원합시다.
    물론 벌레들 나오면 그건 박멸하고요.

  • 2.
    '14.1.28 12:44 AM (182.212.xxx.51)

    님도 좀 자중하세요 뭔 댓글을 이리 기분 나쁘게 답니까? 왜 그냥 응원하고 잘했으면 좋겠다 말도 못합니까?방정을 떨지 말라니..정말 님같은 사람 너무 싫어요

  • 3. 나비
    '14.1.28 12:45 AM (121.55.xxx.164)

    일본것들은 원래 그랬구요
    연아 선수가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기도하는 수 밖에요~

  • 4. 지나가다
    '14.1.28 12:51 AM (148.88.xxx.139)

    전 아사다마오는 생각도 안하구요.
    오히려 러시아 율리아 어쩌고인가 그 어린 친구가 괜시리 신경쓰여요.
    인터넷에 얘기가 많이 뜨길래 경기영상을 한번 봤는데 외국 해설자가 엄청 칭찬하는 걸 보니 괜히 기분이 안좋아짐;;; 점프가 아주 많이 낮고 질도 떨어져 보이는데 실수를 안해서인가 점수도 많이 높고 칭찬 많이 듣더라구요.
    암튼 즐겁게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고,
    그 결과도 좋았음 하네요.

  • 5. 그냥...
    '14.1.28 12:55 AM (211.201.xxx.173)

    김연아 선수의 목표가 금메달이 아니라 즐겁게 선수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거라고 하니까
    그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녀는 이미 차고 넘치게 할만큼 했어요.
    더이상 메달 색깔이나 시상대 순위에 따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되도않는 장난질로 메달 색깔을 바꿀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녀는 이미 살아있는 전설이에요.
    같은 시대를 살아서 그녀의 경기를 볼 수 있었던 게 행운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부상만 없기를요..

  • 6.
    '14.1.28 1:17 AM (222.237.xxx.150)

    연아선수 올림픽 안나가도 그만인데 덕분에 우리나라 후배 2명이나 출전하게 되서 정말 고마울따름이구요
    이번 경기는 메달을 떠나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보여주고 싶은거 다 하고 왔으면 해요. 맘같아서는 다음 다음 올림픽까지 노장으로 뛰어달라고 하고싶은데 지금도 힘든거 아니 그러진 못하겠고 부상없이 잘 다녀오기만을 바랄뿐
    하긴 그냥 빙판에서 귤까먹다 와도 욕안할거지만요 ㅎㅎㅎㅎㅎ

  • 7. ..
    '14.1.28 1:34 AM (218.55.xxx.71)

    금메달을 따던 못따던 자랑스러운 김연아 선수고
    멋진 선수 생활의 마무리가 될 거에요.

    금메달 기대 너무 안했으면 좋겠어요.
    선수 입장에선 부담 잊고 경기 임하는 게 제일 어렵다죠.

  • 8. ......
    '14.1.28 2:04 AM (58.233.xxx.66)

    첫댓글님은 할만큼 한 김연아 선수에게 부담주지 말자는 뜻일 거예요

    저도 원글님 같은 욕심이 자꾸 생기지만..

    동티 날까봐 조심조심...........................

  • 9. dma
    '14.1.28 3:12 AM (211.38.xxx.177)

    연아선수 이미 일본 코 납작하게 눌러줬고
    금메달 선사해줬잖아요

    이번엔 꼭 금메달 타령하지말고
    그냥 연아선수가 행복하게 선수생활 마무리 하는 정도로만 바라기로해요

  • 10. 연아선수야
    '14.1.28 3:41 AM (211.223.xxx.44)

    실력으로만 치면 늘 최고지요. 하지만 피겨판이 참 뭣한 곳이라서 지금까지도 별 꼴을 많이 보다보니 피겨 약소국 선수라서 잘해도 늘 견제 당하고(13월드 쇼트도 완벽했는데도 점수 깎아대던 짓꺼리하며) 다른 선수들은 실수하면 오히려 pcs로 점수 채워주는 반면 김연아 선수는 조금만 실수해도 다른 완벽한 점프까지 가산점 대폭 깎아버리는 짓을 많이 봐서(지난 골든스핀 프리 때도 그랬고) 피겨판은 믿을 수가 없어요. 그냥 마음 비우고 그저 김연아 선수가 건강하게 체력 유지하고 만족하는 경기를 했음 합니다.

  • 11. 따건 말건
    '14.1.28 4:17 AM (121.162.xxx.239)

    별 관심없고.
    그저 마지막 무대이니 클린했으면 좋겠어요.
    아쉬움 하나도 안 남게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 12. 첫댓글님
    '14.1.28 8:02 AM (203.226.xxx.30)

    말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 참 밉게하시네요.
    연아사랑하는 맘이야 같다지만
    입장 바꿔 님이 올린글에 방정떨지 말라고
    댓글 달리면 좋을까요?
    에효 이래서 글올리는게 무섭다니까요.

  • 13. ^^
    '14.1.28 8:11 AM (39.119.xxx.21)

    전 연아선수가후회없는 경기를 했으면좋겠어요 넘 아름다운 작품이라 클린연기를 보고싶은 욕심도 있구요

  • 14. ㅇㅇㅇ
    '14.1.28 8:48 AM (203.251.xxx.119)

    연아선수가 압도적이지만 올림픽은 항상 변수가 일어날수 있으니
    그냥 전 조용히 응원을 하렵니다.
    꼭 클린해서 명작품도 남기고 피겨역사에 레전드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일본이 피겨에만 20조를 쏟아부었다고 하는데 그걸 피겨전용연습장도 하나없는 최악의 환경에서 태어난 김연아선수가 한순간에 무너뜨렸으니 일본은 김연아가 얼마나 미울까요?
    일본이 돈으로 아사다 금메달 만들어 줄려고 밴쿠버이후 룰까지 개정했는데 올림픽(IOC)은 ISU보다는 정직했으면 합니다.
    김연아선수처럼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스포츠정신이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도 밴쿠버때와 같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15. .....
    '14.1.28 9:40 AM (125.133.xxx.209)

    이번에 소치에서 열리니, 마오보다는 러시아 선수들을 잘 봐야할 것 같아요..
    올림픽이 보통 개최국에 좀 유리하잖아요 ㅠ
    저는 지난 번 금메달로도 충분히 고맙고 자랑스럽고,
    이번이 경쟁 대회로는 마지막이니만큼, 그냥 본인 생각에 후회 안 남게 클린 경기만 해도 좋겠어요..
    김연아 선수가 클린만 해도, 실제 메달과는 무관하게, 제 마음속에서는 그냥 금메달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03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30 ㅜㅜ 2014/03/15 15,216
360202 코스트코 탄산 사과 주스 아시는 분? 7 몸살감기엔주.. 2014/03/15 3,669
360201 술술 새나가는데도 2차 유출 없다더니... 1 손전등 2014/03/15 601
360200 무상보육이라더니..빈곤층 오히려 부담 증가 8 ㅇㅇ 2014/03/15 1,323
360199 우리나라에서 김연아만큼 젊은 나이에 전세계를 제패한 사람이 또 .. 21 궁금 2014/03/15 3,699
360198 연락은 하는데...자기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 9 ... 2014/03/15 4,414
360197 프랑스FR3방송 "후쿠시마・전지구(全地球)를 오.. 2 .. 2014/03/15 841
360196 윤후는 일년을 봐도 안질리고 ㅋㅋ 치명적인 매력 어린이 .. 3 아이블루 2014/03/15 2,152
360195 어린이집에서 가족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요 6 2014/03/15 2,567
360194 세결여 33회에서 슬기, 슬기이모, 동거남이 간 눈썰매장 어디인.. 3 오올 2014/03/15 2,165
360193 죄책감의 원인을알고싶어요 7 ㅇㅇ 2014/03/15 1,680
360192 85년 가요TOP10을 보고 있어요 7 추억 2014/03/15 1,528
360191 남자아이 중1인데요 ...융통성문제 8 bbb 2014/03/15 1,197
360190 근대가요 방자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2 향수 2014/03/15 1,605
360189 왜 이제와서... 9 ..... 2014/03/15 1,327
360188 끌리는여자? 7 궁금 2014/03/15 3,504
360187 정동하 첫 솔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12 ㅇㅇ 2014/03/15 2,491
360186 대입설명회 고1 엄마가 가도될까요? 5 대입 2014/03/15 1,292
360185 초등6학년 아들들 자위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팬티위에서 .. 2014/03/15 10,922
360184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보신분은 여기 모입니다. 5 모여라 2014/03/15 966
360183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세우실 2014/03/15 833
360182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3/15 600
360181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가르쳐 주세.. 2014/03/15 873
360180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골라주세요 2014/03/15 38,464
360179 통신사 변경문제 4 .. 2014/03/15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