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가 봅니다..신경 안쓰는 게 최상책인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허리띠입니다
1. ...
'14.1.27 8:52 PM (223.62.xxx.182)제가 접해본 복수의 용띠들의 공통점은, 일단 자부심이 강하고, 그 자부심을 겉으로 표출하기를 좋아합디다.
타인은 그 사람에 대해 70으로 평가한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 100으로 자평하면서요.
그래서 어이없을 때가 종종 생기더군요.
위의 내용이 용띠만의 특성이라는 뜻은 아닙니다.2. ㅇㅇ
'14.1.27 8:56 PM (39.119.xxx.125)어...제 주변에도 용띠 두명
남편하고 시어머니 ㅋㅋ
둘다 잘난척 좋아하고 남 인정 잘 안해요 ㅋㅋ3. gg
'14.1.27 8:58 PM (195.240.xxx.155)제가 아는 용띠 76년생들, 우연인가요? 윗분들이 적은 특성하고 많이 일치하네요. ㅋㅋ
4. ..
'14.1.27 8:59 PM (175.223.xxx.112)듣는76기분나쁘네..!!
5. 어이가없어
'14.1.27 9:03 PM (210.90.xxx.75)내참 혈액형으로 성으로 출신대학교로 특정직업으로 싸잡아 얘기하는 82 아줌마들...
드뎌 특정해 특정 띠로 싸잡아 공격이군요..
그건 본인과 안맞는 남편과 결혼한 본인 잘못인거고 그외 단 한 사람이 본인과 안맞는다고 64년생 용띠를 싸잡아 뭐라하면 울나라에 수십만명이 넘는 그해 용띠가 다 이상한 사람인거요?
본인이 이상하고 말 안통하는 인간이 아닌지 부터 생각해보시죠6. 음
'14.1.27 9:06 PM (118.220.xxx.250)진짜가만히듣는76용띠 울컥합니다요
7. 내동생 76년생 ㅠ
'14.1.27 9:09 PM (115.140.xxx.74)76년생 동생있어요.
얘는 지나치게 겸손해요.
진짜 혈액형별 인간분류도 아니고 참...8. 기분나쁨의 성급한 일반화
'14.1.27 9:16 PM (122.32.xxx.129)제 주변의 용띠라고 말씀드렸잖아요..그 두사람이 제가 아는 용띠의 전부이구요.
하난 남자고 하난 여자,학교도 고향도 직업도 종교도 완전 다른데 나이와, 제 인생을 너무 피곤하게 한다는 크나큰 공통점이 있어 썼을 뿐이예요.그 두명으로 용띠들 특성으로 몰아간 적 없으니 성급하게 기분나빠 하지 마셔요~9. ㅎㅎ
'14.1.27 9:18 PM (195.240.xxx.155)맞아요. 모든 76년생 용띠들이라고 했나요? 제가 아는 76년생 용띠들이라고 했으니 성급하게 기분나빠들하지마세요. ㅎㅎ
10. 64년 용띠
'14.1.27 9:19 PM (221.151.xxx.168)전 너무 샤이해서 이거 보고 그냥 지나갑니다.
11. 용띠는
'14.1.27 9:19 PM (119.70.xxx.163)걍 건드리지 마세요..다 알아서 잘 해요.
간섭하지 마세요.12. 댓글이
'14.1.27 9:26 PM (210.90.xxx.75)댓글이 더 어이가 없어요..
단 두사람 것도 하난 남편과 하난 아는 사람 둘이 본인과 단순히 말이 안통한단 이유로 우연의 일치 운운하면서 주변의 용띠가 불통인거처럼 써놓곤 댓글로 불쾌하단 사람들을 기분나쁨의 성급한 오류라고 비난하는군요.
내가 보기엔 원글이 말이 무조건 안통하는 이상한 띠(본인은 무슨 띠인지 좀 얘기해주실래요?)인거 같아요...13. 전..
'14.1.27 9:30 PM (119.67.xxx.158)2000년생 용띠 아들과 대화가 ㅠㅠ
걘 사춘기..난 갱년기 ㅜㅜ14. ...
'14.1.27 9:36 PM (112.144.xxx.100)이런 식으로 혈액형, 유전자, 출신지역, 출신학교, 나아가 성별, 인종 등의 범주로
편견 만들어내는 글은
초전에 박살내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아주 쉽고 편한 방식으로
전염되고 확산되기 쉬운 편견이란 걸 만들어내니까요.
당장 처음 댓글들 흐름 보시면 알 수 있지요.15. ...
'14.1.27 9:42 PM (1.241.xxx.158)편견이죠. 저도 몇가지 편견이 있어요. 주변에 69년생들하고는 잘 안 맞구요.
여자들하고 잘 지내려면 꼭 머리를 묶어줘야하더라구요.
제가 머리 묶은거랑 풀은거랑 이미지 차이가 거의 180도라서요.
그런데 제 주변 69년생들은 필시 저랑은 안 맞았다고 이야기 할거에요.
다 그런거고 그냥 나랑 안맞는 일이 있으면 살포시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마치 그게 뭐라도 되는양 이렇게 입밖으로 꺼내면 되게 바보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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