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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취직하기

50 대 취업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4-01-27 19:55:11

50대  초반입니다..

새로 일벌이기 무서워 취직하려 무척 애썼습니다..

공고 난거보고 ,시청 한부서 기간제 근로자에 지원했어요..

서류--면접...

면접관3분이서 면접 보시더군요.. 제또래  혹 약간 젊으신분..계장님들 같아보였습니다..

시켜주면 열심히한다고 성의것 답변했습니다..

면접보러오신 지원자들 30대 40대..주류  제가 최고령입니다..

오늘 전화와서
공무원 채용 건강검진& 가족 관계부 
제출하라 더군요..

고맙지요..

근데  일급 4만원 한달 100 만원 ..아우... 쬐그만 더주지...

하여간 일이주어지면 열심히,그리고... 젊은 공무원 상사분들 지혜롭게 모시면서

일하렵니다... 


IP : 222.239.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4.1.27 8:06 PM (119.203.xxx.117)

    축하합니다.
    8시간 근무 하시는건가요??
    부럽습니다.
    어떤 직종이신지 귀뜸이라도.^^

  • 2. 글 쓴이..
    '14.1.27 8:14 PM (222.239.xxx.136)

    ㅎㅎ
    연봉 1 억이 흔한 82에서

    연본 1천이 축하받는군요 ..고맙습니다..

    하루 8시간 9 to 6 원칙이구요..

    내근보다 현장 확인 민원 처리 쪽인거 같습니다

  • 3. thdnjs
    '14.1.27 8:15 PM (222.104.xxx.183)

    자격증 같은 것은 어떤거 있으셧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공은요..... 저도 취직하고 싶은 46세 주부인데요.

    알려주시면 큰도움이 될거 같아용^^

  • 4. jonny
    '14.1.27 8:17 PM (14.39.xxx.228)

    축하드려요!!!!

  • 5. 글쓴..
    '14.1.27 8:18 PM (222.239.xxx.136)

    전공...
    국문...

    자격증 ..버스운전자격증(실무경험없음)...

  • 6. 감솨...
    '14.1.27 8:26 PM (222.239.xxx.136)

    7년간... 공무원분들과 잘지내야겠지요..

    참고로.. 저는 시청 이나 그계통에 아는 사람 아무도없고요,,,

    경쟁율이 2 대1 안된것 같아보였어요 면접 볼때..

  • 7. 축하드립니다
    '14.1.27 8:49 PM (119.200.xxx.86)

    근데 그런 공고문은 어디서 보셨나요?
    근데 기간제는 주로 여성분을 많이 뽑는것같던데 맞나요?

  • 8. 공고
    '14.1.27 9:01 PM (222.239.xxx.136)

    여자들이 많지요..
    시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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