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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어쩌지요?

서울~~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4-01-27 16:36:33
집주인이 8천 올려달라고 하는데 저희가 가진돈은 5천밖에 없어서리....
집주인이 원하는 가격으로 다 맞춰줘야 하는건가요?
실거래가 조회해보니 8천 올린 가격이 최고점인데요~~
어떻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볼까요?
IP : 223.6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27 4:46 PM (61.98.xxx.220)

    저희는 한달전까지 7천이 올라있었는데 요즘보니까 9천~1억으로 또 올라있어요.
    박근혜는 이런 현상을 알기나 할라나요? 따지고 보면 집주인들 대출금을 전세입자가 우선 다 갚아주고 있는 실정이네요.
    저희도 애들학교땜에 이사갈 형편이 못되어 있는돈에 전세자금대출을 부동산에 말했더니 연결해주어 그렇게 해결하려고 해요. 그리고 사실 이사갈려고 해도 근처 아파트들도 죄다 그렇게 올랐어요.
    이게 무슨 현상인지,,당하는 사람만 죽어나네요.

  • 2. 아이고
    '14.1.27 4:50 PM (112.151.xxx.25)

    저흰 7천 불렀는데 공손하게 돈이 좀 부족해서 그러는데 5천에 해주시면 안되겠느냐고 부탁드렸어요.
    집주인이 고민하더니 5천에 재계약 해주더라고요. 말하는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 한번 말이라도 꺼내보세요.

  • 3. ...
    '14.1.27 5:35 PM (118.221.xxx.32)

    말이라도 해보세요
    주인도 복비 나가느니 1,2 천 정도는 깎아주더군요

  • 4. 복비
    '14.1.27 5:48 PM (1.229.xxx.97)

    3억이상이면 중개비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주인도 그거 감안해서 빼주는게 서로 이익이죠.

  • 5. 공주만세
    '14.1.27 8:51 PM (39.120.xxx.4)

    집주인도 얼마 깎일거 생각해서 부른걸꺼에요
    저도 몇달전에 인상금액 6천 부르길래, 4천으로 조율해서 재계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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