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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전 폭풍택배 오네요ㅎㅎ

앗싸~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4-01-27 14:37:41
명절 전이라 꿀꿀한데
택배가 폭풍 도착입니다‥
아침부터 문자로 딩동딩동~택배 알람이 계속되네요

네 ㅎㅎ
제가 구입한 품목이예요
기분좋게 유쾌하게 명절증후군 앓기싫어 저한테 선물 보내요

팔찌· 과자· 커피 그린인더 품목도 다양하고
가격도 1~2만원대 인데 ‥평소때 택배비 아까워 못사는 것들
질렀어요 ‥ㅎㅎ
택배대란에 보탬되는듯 해서 죄송하지만‥
오전에 물건박스 뜯고 좋아진 기분 ·
오후에 또 하나 도착한다니 신 납니다

신난김에 시댁에 전화드려요
~오모님~ 제가 소불고기 양념하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육전 가득 만들어갈테니 오모님~께선 아무준비 마셔요~

제사도 없는 시댁에 20년째 가고 있는데
아직 ~명절이라면 한숨부터 나오는 헌댁이 명절보내는 방법입니다~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1.27 2:39 PM (180.65.xxx.29)

    원글님 스트레스 해소법 짱 좋네요. 택배 온다면 왜 눈오는날 강아지 처럼 좋은지 여행떠날때 기분같아요
    막상 받으면 별것 없는데

  • 2. ㅇㅇ
    '14.1.27 2:42 PM (39.119.xxx.125)

    ㅎㅎ 제목만보고 우와 부럽다~~
    우리 집엔 누가 명절선물도 안보내주네 하면
    들어았는데 이런 반전이 ㅋㅋ

  • 3. ㅎㅎ
    '14.1.27 2:5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글게요 택배는 뜯어보면 별거없는데 왜케 반가운지~~~저도 좀 지르고싶었는데 택배대란이라길래 꾹 참았어요 명절지나면 지르려고 벼르고있어요 ㅎㅎ

  • 4. 좋은 방법이네요
    '14.1.27 2:54 PM (223.62.xxx.120)

    네 저도 앞으로 써먹어야될까봐요
    완전좋은 방법이네요ㅈㅎㅎ

    원글님 넘 현명해요 ^^

  • 5. 정말
    '14.1.27 2:58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착한 며느리시네요.

  • 6. 15년차가
    '14.1.27 3:01 PM (221.139.xxx.56)

    한수 배우고갑니다^^

  • 7. ^^
    '14.1.27 3:22 PM (58.236.xxx.108)

    저도 10여년 전부터 명절이나 특별한날 나자신한테 보너스로 선물 하고 사는데

    나름 기분전환도 되고 의미있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올해 결혼 20년차네요

  • 8. ...........
    '14.1.27 6:10 PM (124.50.xxx.15)

    따라해야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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