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탕에 고기만 남았을 경우 어쩌죠?

ㅠㅠ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4-01-27 14:20:27

난생 처음 갈비탕을 끓였는데요.

물을 넣는다고 넣었는데 다 끓여서 세그릇 정도 먹고 나니 국물은 거의 없고 고기만 남았네요.

갈비에 물 붓고 끓이면 그 맛이 안나겠죠?

그럼 남은 고기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ㅜ.ㅜ

IP : 61.255.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7 2:25 PM (203.152.xxx.219)

    소금 후추 찍어서 수육으로 냠냠

  • 2. 갈비에 붙은 고기라는 거죠 ?
    '14.1.27 2:42 PM (122.34.xxx.34)

    고기가 쭉쭉 찢어질 정도면
    그대로 찢어서 물 약간만 넣고 간장에 기타등등 장조림 양념하셔서
    좋아하는 취향으로 장조림 해서 드셔도 되구요
    이때 고기가 이미 푹 물렀으니가 오래 안끓이고 간 베일 정도로만 살짝 끓이시면 되요
    고기가 부서질 정도로 푹 물렀으면
    그대로 발라내셔서 마늘 소금 약간 국간장 쪼금 ..조물조물 간해서 냉장 보관해놓으시고
    남은 뼈는 다시 푹 끓이셔서 떡국 국물 잡으시고 고명으로 올려서 드세요
    아니면 고기 찢은거 참기름에 마늘 조물조물 무쳐서 고추장에 버물리려서 볶아 두시면 맛있는 쇠고기 고추장
    그냥 마트에 어린잎 채소만 있으면 이 고추장으로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계란후라이 하나 올리셔도 되구

  • 3. ....
    '14.1.27 3:26 PM (14.52.xxx.71)

    그럴수도 있나요ㅋㅋ 고기들 워낙 좋아해서
    갈비탕의 고기도 늘 모자라다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452 귀국예정인데요. 입국후 면세점 이용 가능할까요? 4 ... 2014/02/01 22,187
346451 고등학생 자녀들과의 뮤지컬이나 전시회 추천좀.. 3 나고딩엄마 2014/02/01 871
346450 집방위에 맞춰 살아 운이 들어오신 분 계세요??? 3 as 2014/02/01 1,912
346449 우리집 개 5 우리집 개 2014/02/01 1,395
346448 AP,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한일 치열한 공방 1 light7.. 2014/02/01 630
346447 시아버지... 2 .. 2014/02/01 1,106
346446 이제 친정 좀 가자니까 짜증내네요 15 속상해요 2014/02/01 5,233
346445 응사는 낚시질로 일관하더니 마치고는 사골끓이듯 우려먹네요. 8 사골 2014/02/01 2,522
346444 오늘 오월의 종 영업하나요? 1 혹시 2014/02/01 821
346443 이봉원 잼없어요.. 8 인간의조건 2014/02/01 3,403
346442 비공개로 쓰는 블로그, 관리자는 볼 수 있나요? 3 어째서 2014/02/01 1,640
346441 뮤지컬 이나 전시회 5 happpp.. 2014/02/01 784
346440 겨우뺀 3키로 4 명절싫어 2014/02/01 1,922
346439 최선자씨 무당 아니예요 5 에엥 2014/02/01 3,879
346438 총리와 나..윤아를 누가 연기를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23 아이돌 2014/02/01 10,200
346437 덴마크는 추워요. 16 아뭐이런 2014/02/01 3,955
346436 명절덕담으로 멘스몇번했냐는 시모님 10 돌겠네 2014/02/01 5,742
346435 일본 사람들이 인사를 굉장히 잘하고 예의바른 이유가 특별히 있나.. 13 인사 2014/02/01 3,530
346434 명절에 새언니한테서 돈을 받았네요 3 에그 2014/02/01 2,809
346433 서울/경기 시내 만두국집 추천부탁 6 ... 2014/02/01 1,839
346432 그들의 플랜이었네요 이명박구속김.. 2014/02/01 1,012
346431 방통대에는 식품관련학과가 없어서요.. 4 새해 2014/02/01 2,906
346430 게으름도 인내가 필요 1 마가림 2014/02/01 1,266
346429 아들 둔 울 엄마의 입장? 3 나는 딸 2014/02/01 1,857
346428 루바브 케익 들어보신 분? 8 --- 2014/02/01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