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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식사 공유해요

힘내자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4-01-27 14:04:21

이제 방학도 막바지네요.설끝나고 바로 개학이라 좋지만 명절노동도 있으니 이번주는 이래저래

정신없겠네요.

저는 애들 방학때 젤 걱정이 식사준비예요.

세끼를 준비하고 차리고 중간중간 애들 학원 실어다 나르면서 장보고 식사사이 간식만들어주고(옥수수쪄주거나

요구르트에 냉동과일얹어주기,바나나우유갈아주기,가래떡 구워주기..) 하다보니 하루를 먹고 장만하고 씻는데

다 보내는것같은 생각이드네요.

오늘 점심은 급하게 차려야 해서 밤식빵,사과,귤,아침에 구워둔 두부(니나님 오리엔탈 드레싱을 저는 두부구워서 끼얹어요) 우유로 준비하니 너무 간단하네요.설거지도 없고요.

 

저녁도 애들 아빠만 먹고온다면 한접시에 밥,두부,달걀,오이,김치몇개만 얹어서 먹고 싶네요.

사실 식사가 간단해지면 당분이나 염분섭취도 확 줄거 같아요.그치만 남들이보면 넘 격식없이 대충 먹고 산다고 할것도

같네요.

 

균형있는 간단 식사 공유해봐요~

 

IP : 59.20.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2:06 PM (125.181.xxx.153)

    콩나물밥,무우밥,버섯밥 등~양념장 많이 만들어 놓고
    다짐육 사다가 불고기 양념해서 올려 먹음 어떨가요??

  • 2. ..
    '14.1.27 2:19 PM (116.121.xxx.197)

    남의 살도 좀 먹이세요.
    풀밭이라 뱀 나오겠어요.

  • 3. 원글
    '14.1.27 2:41 PM (59.20.xxx.177)

    어젯밤 재워둔 불고기 있어요.버섯전골할려고 했는데 밥위에 올려 먹는 방법도 있네요.
    늘 먹는 방식대로만 하게 되는데 좋네요^^
    남의 살은 아빠와 아들이 넘 좋아하는지라 저녁식사는 꼭 남의 살이 들어가게돼요.
    그래서 저희 끼리 먹을때는 좀 빼죠.

  • 4. ,,
    '14.1.27 2:53 PM (115.140.xxx.42)

    양념한 고기볶다가 불려논 쌀 얹히고 김치 송송 썬거얹어 물잡아 중불에 끓이다가 불낮춰 뜸들여 양념장과 드셔보셔요..맛나요..참 밥물잡을때 다시마한조각 넣으면 감칠맛도나고요

  • 5. 저도
    '14.1.27 3:36 PM (222.107.xxx.181)

    귀찮을 때
    그냥 밥, 스팸, 김치, 김 이렇게도 먹여요.
    아님 돈까스, 밥, 김치.
    야채가 너무 없는거 같을 땐
    브로콜리 삶아서 초고추장과 같이 놓구요.
    밥해먹기가 제일 귀찮아요.

  • 6. 김치
    '14.1.27 9:30 PM (211.214.xxx.165)

    스팸에 김치넣고 고추장 마늘 물엿 물 섞어김치찜
    쇠고기 다진거 양념해서 볶아서 밥이랑 섞어서 쇠고기 주먹밥도 있구요 멸치볶아서 멸치주먹밥 참치주먹밥
    다진당근이나 호박 참기름에 볶다가 밥넣고 물넣어 푹 퍼지면 달걀푼것 넣어 소금간 참기름 한스픈으로 마무리 해서 김가루 뿌려 먹는 달걀죽 등등
    카레해서 밥보다 우동사리 삶아서 해주면 잘먹구요 크는 애들 먹이기 힘들어서 나름 이번 방학때는
    여러가지 궁리하면서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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