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식사 공유해요

힘내자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4-01-27 14:04:21

이제 방학도 막바지네요.설끝나고 바로 개학이라 좋지만 명절노동도 있으니 이번주는 이래저래

정신없겠네요.

저는 애들 방학때 젤 걱정이 식사준비예요.

세끼를 준비하고 차리고 중간중간 애들 학원 실어다 나르면서 장보고 식사사이 간식만들어주고(옥수수쪄주거나

요구르트에 냉동과일얹어주기,바나나우유갈아주기,가래떡 구워주기..) 하다보니 하루를 먹고 장만하고 씻는데

다 보내는것같은 생각이드네요.

오늘 점심은 급하게 차려야 해서 밤식빵,사과,귤,아침에 구워둔 두부(니나님 오리엔탈 드레싱을 저는 두부구워서 끼얹어요) 우유로 준비하니 너무 간단하네요.설거지도 없고요.

 

저녁도 애들 아빠만 먹고온다면 한접시에 밥,두부,달걀,오이,김치몇개만 얹어서 먹고 싶네요.

사실 식사가 간단해지면 당분이나 염분섭취도 확 줄거 같아요.그치만 남들이보면 넘 격식없이 대충 먹고 산다고 할것도

같네요.

 

균형있는 간단 식사 공유해봐요~

 

IP : 59.20.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2:06 PM (125.181.xxx.153)

    콩나물밥,무우밥,버섯밥 등~양념장 많이 만들어 놓고
    다짐육 사다가 불고기 양념해서 올려 먹음 어떨가요??

  • 2. ..
    '14.1.27 2:19 PM (116.121.xxx.197)

    남의 살도 좀 먹이세요.
    풀밭이라 뱀 나오겠어요.

  • 3. 원글
    '14.1.27 2:41 PM (59.20.xxx.177)

    어젯밤 재워둔 불고기 있어요.버섯전골할려고 했는데 밥위에 올려 먹는 방법도 있네요.
    늘 먹는 방식대로만 하게 되는데 좋네요^^
    남의 살은 아빠와 아들이 넘 좋아하는지라 저녁식사는 꼭 남의 살이 들어가게돼요.
    그래서 저희 끼리 먹을때는 좀 빼죠.

  • 4. ,,
    '14.1.27 2:53 PM (115.140.xxx.42)

    양념한 고기볶다가 불려논 쌀 얹히고 김치 송송 썬거얹어 물잡아 중불에 끓이다가 불낮춰 뜸들여 양념장과 드셔보셔요..맛나요..참 밥물잡을때 다시마한조각 넣으면 감칠맛도나고요

  • 5. 저도
    '14.1.27 3:36 PM (222.107.xxx.181)

    귀찮을 때
    그냥 밥, 스팸, 김치, 김 이렇게도 먹여요.
    아님 돈까스, 밥, 김치.
    야채가 너무 없는거 같을 땐
    브로콜리 삶아서 초고추장과 같이 놓구요.
    밥해먹기가 제일 귀찮아요.

  • 6. 김치
    '14.1.27 9:30 PM (211.214.xxx.165)

    스팸에 김치넣고 고추장 마늘 물엿 물 섞어김치찜
    쇠고기 다진거 양념해서 볶아서 밥이랑 섞어서 쇠고기 주먹밥도 있구요 멸치볶아서 멸치주먹밥 참치주먹밥
    다진당근이나 호박 참기름에 볶다가 밥넣고 물넣어 푹 퍼지면 달걀푼것 넣어 소금간 참기름 한스픈으로 마무리 해서 김가루 뿌려 먹는 달걀죽 등등
    카레해서 밥보다 우동사리 삶아서 해주면 잘먹구요 크는 애들 먹이기 힘들어서 나름 이번 방학때는
    여러가지 궁리하면서 해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169 연제욱, 사상최초 댓글 전투서 승리한 개국 공신 초고속 승진.. 2014/01/27 477
345168 서울대 이과계열이나 의대 보내신 학부형님들께 질문이에요~ 7 ... 2014/01/27 2,620
345167 눈썹문신, 반영구화장 하신분 계신가요? 6 한율엄마 2014/01/27 2,001
345166 명절전 폭풍택배 오네요ㅎㅎ 7 앗싸~ 2014/01/27 2,760
345165 망치부인 민주당사 앞- 삭발 방송 시작했네요 2 .. 2014/01/27 714
345164 지은지 5년된아파트 이사청소 꼭해야하는지요 4 이사청소 2014/01/27 2,241
345163 남편직장 분당인데 공기좋은 지역 추천 좀... 13 이사고민 2014/01/27 2,587
345162 총알탄 안철수신당, 긴장하는 與野 14 탱자 2014/01/27 709
345161 두피가 항상 뜨끈뜨끈해요 4 ㅇㅇㅇ 2014/01/27 1,216
345160 삼성, 총장추천제 적극 해명…”지역차별은 어불성설” 2 세우실 2014/01/27 814
345159 곰팡이가 벽지 안쪽으로 생길 수 있는지? 6 곰팡이 2014/01/27 1,599
345158 급해요))핸드폰 명의 빌려주면 안될까요? 5 명의 2014/01/27 2,735
345157 양심적인 피부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노원구 2014/01/27 1,277
345156 지금 영화 하녀 보는데요 10 늦은영화 2014/01/27 5,198
345155 갈비탕에 고기만 남았을 경우 어쩌죠? 3 ㅠㅠ 2014/01/27 1,133
345154 해외 여행 다녀오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30 ... 2014/01/27 6,363
345153 기장떡 좋아하는데 차례에 못 올리나요? 8 2014/01/27 1,007
345152 며칠 전 교육전문가라는 사람이 티비에 나와서 15 강남멋쟁이 2014/01/27 2,984
345151 카톡 무료 이모티콘! 8 미미 2014/01/27 1,948
345150 부산집값이요, 7 세입자 2014/01/27 2,862
345149 형제간 공동등기에서 단독명의로 할때 궁금한 점 함성 2014/01/27 1,700
345148 축구선수 안정환 13 안타까움 2014/01/27 5,053
345147 저도 혼자 오백... 넘게 벌지만 친정에 오십 드려야 하면 아까.. 63 근데 2014/01/27 12,539
345146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5 궁금 2014/01/27 1,346
345145 간단 식사 공유해요 6 힘내자 2014/01/27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