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때신 빵먹으면 살찔까요.....칼로리 조절해서...

타코타코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14-01-27 11:59:25
요즘 빵에 꽂혔는데.. 피자빵 깨찰빵 이런거요.
하루 섭취 칼로리 1400정도로 맞춰서 밥대신 빵먹으면 살찔까요? 혹시 유경험자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ㅎㅎ
IP : 211.189.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4.1.27 12:04 PM (210.121.xxx.6)

    같은 칼로리라도 빵으로는 양이 적을테니 더 배고프지 않을까요?
    게다가 G.I. 지수도 흰 밀가루, 흰 쌀밥이 만만치 않으니...빵은 통곡물빵, 현미밥등으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먹고 싶으면 일주일에 하루 빵먹는 날로 정해서 드시고요.

    아..물론 빵먹어도 날씬하신 분이 있긴 하던데, 제 경우는 먹으면 바로 티나는 체질이라 ....ㅜ

  • 2. 원글
    '14.1.27 12:09 PM (211.189.xxx.90)

    이것저것 따지면 현미밥이 제일 베스트인데,
    한동안 열심히 먹다가 물려서 지금 빵에 꽂혀있어요. 저도 속이 약한 편이라
    부대끼지 않는 종류만 골라서 먹어요. 그게 피자빵..뭐 이런거구요. 저는 오히려 배부르게 먹는 거 안좋아하고 금방 배꺼지는 걸 좋아해서 빵이 좀 맞는 부분도 있어요.

    밥 안먹는대 양은 확실히 조절하면 안찌는 지인이 계시다니 뭔가 희망적인데요.
    양 조절이 관건이네요 확실히.

  • 3.
    '14.1.27 12:10 PM (118.222.xxx.11)

    빵 살쪄요
    유해3총사ᆞ화이트아웃 (설탕ᆞ백미ᆞ밀가루)
    하루 3번 한식으로 먹으면서 운동하세요
    저 43살인데요
    이번에 간혈적 다이어트 ᆞ운동해서 10키로 감량했어요
    (6개월) 근데 피부가 흘러 내려요ㅠㅠ
    다이어트도 40전에 끝내야할것같아요

  • 4. 원글
    '14.1.27 12:13 PM (211.189.xxx.90)

    맞어요 저도 그래서 고민이네요 ㅠ.ㅠ 먹고싶긴 한데 빵은 살찐다고 하고..근데 또 칼로리 맞춰먹으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제가 그냥 제몸으로 임상실험해봐야 할듯해요 ㅋㅋㅋ

  • 5. ㅇㅇㅇ
    '14.1.27 12:15 PM (68.49.xxx.129)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외국에 살고 있어서 밥 거의 안먹고 365일 빵먹어요. 근데 살 잘 빼고 유지 잘 하고 있어요. 빵을 몇조각 끼니에 곁들일 정도로만 먹으면 상관없어요. 매 끼니마다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하니까 딱 그 대용으로 빵 먹는다 생각하세요.

  • 6. tranquil
    '14.1.27 12:17 PM (211.189.xxx.90)

    아 그렇구나. ㅇㅇㅇ님 혹시 원래 잘 안찌는 체질이신 건 아니죠? 살빼셨다는 거 보니 그건 아니신 것 같은데..
    전 대사량이 적어서인지 조금만 과식해도 바로 살찌고 체하고 설사하고 막 이러는 체질이에요

  • 7. 대용식으로는
    '14.1.27 12:19 PM (61.82.xxx.151)

    살 안쪄요
    밥머고 빵먹으면 살 찌는거지요
    저는 떡순이 빵순이 이지만 식사 대신 먹으니 체중 유지가 되네요(원래 살찌는 체질임_)

  • 8. ㅇㅇㅇ
    '14.1.27 12:22 PM (68.49.xxx.129)

    대사량이 심하게 적으시면 근육량이 부족하거나 저체중인 케이스.. 일단 대사량 늘려보려고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오지랍이지만 ㅎㅎ 전 걍 잘찌거나 안찌거나 하는 체질 아닌, 보통 체질이에요...

  • 9. 토끼언니
    '14.1.27 12:38 PM (118.217.xxx.8)

    피자빵 하나에 300칼로리가 넘는데. 한끼에 우유없이 한조각만드시게요?

  • 10. 양조절이 관건
    '14.1.27 1:22 PM (124.198.xxx.127)

    빵이 살이 찐다면 예를 들자면 프랑스 여자들은 매일 빵을 먹는데 다들 날씬한 편이잖아요. 워낙 그이들이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기도 하고요. 얼만큼 먹는지가 중요한 거겠죠. 식빵 한 두쪽에 건강한 토핑 (아보카도, 프로틴, 야채 등)을 해서 먹는가, 혹은 그냥 식빵 한 봉지를 다 먹는가.

    케이크 한 쪽 (작은 크기)을 식후에 가끔 먹는가, 단 빵을 앉은 자리에서 여러개를 먹는가.

    주변에 관리해서 날씬한 사람들 보면 무엇을 먹는가, 보다는 얼만큼 먹는가, 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전 그게 잘 조절이 안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20 UGG A/S 안됩니다.신세계,,쩝 2 어그 2014/02/26 1,142
354919 요즘도 미용실 가서 팁 많이들 주시나요? 7 ... 2014/02/26 2,461
354918 모든 피부과에서 강추하는 더블로 리프팅 해보신분 계시나요? 21 어느피부과를.. 2014/02/26 49,314
354917 완전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2 // 2014/02/26 5,102
354916 의류사업하시는 분들 .. 어떠신지요? 14 아들 2014/02/26 2,420
354915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3 피곤해요 2014/02/26 1,664
354914 박근혜 호위무사들의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6 468
354913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623
354912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651
354911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942
354910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173
354909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138
354908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556
354907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636
354906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823
354905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572
354904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238
354903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310
354902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371
354901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248
354900 찌개용 목살 김치찌개 말고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4 맛나요 2014/02/26 1,599
354899 요즘 날씨에 소불고기, 제육볶음, 닭찜을 택배로 3 ... 2014/02/26 700
354898 (아이폰)스토리방문이 안되네요 2 ??/ 2014/02/26 729
354897 목동고 작년 일학년 화 목 몇시에 끝났나요? 7 .. 2014/02/26 672
354896 부모로부터 받은 배신감 7 ... 2014/02/26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