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활량, 숨쉬기 좋게 하는 운동은 뭐가 있나요?

폐활량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4-01-26 22:18:28
제가 나름 1년여간 수영을 했는데요(일주일에 5회정도)
아직도 숨이 차서 한바퀴를 못돌거든요..딱 25미터 가는것밖에는 못하겠어요..
이것도 처음 배울땐 두 번에 나눠 갔었는데, 많이 노력해서 이젠 한 번에 가긴 해요..
그런데, 보통  몇 달 초급자분들도, 자유형으로 25미터 가서 바로 턴하고 왕복으로 몇 번씩 돌더라고요..
저는 해보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정말 숨이 차서 미칠거 같고, 팔다리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 들고 막 저려오는거 같고 그래요..
수영강사님은 연습을 해서 늘려야 한다고, 쉬지 말고 바로 출발하라고 하는데,
저도 정말 쉬지 않고 바로 턴해서 출발해봤으면 좋겠어요..

폐활량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제가 폐활량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평소에 말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혹시 전화 할 일이 생겨서 막 통화하다보면 그때도 엄청 숨이 차거든요..
걷는것은 빠른 걸음(런닝머신 6킬로정도)으로 잘 걷는 편인데, 그럴땐 그렇게 미칠듯이 숨이 차는 느낌은 없어요..
그냥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의 숨참이고요..
물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숨이 더 차다고 느껴질 수 있을까요?
제가 전화 통화하는걸 싫어하는데, 그래서 더 숨이 차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렇담, 실제 폐활량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일수도 있는거겠죠?
질문이 좀 횡설수설하긴 하네요 ㅠㅠ
IP : 112.14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0:26 PM (175.117.xxx.214)

    등산이 최고입니다

  • 2. 존심
    '14.1.26 10:36 PM (175.210.xxx.133)

    달리기가 갑이지요...

  • 3. 바위나리
    '14.1.26 10:47 PM (1.239.xxx.251)

    폐활량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아직숨쉬기가 안되서 그런것입니다.연습ᆞ연습밖에 없고요.어느순간숨쉬기가편해질때가있어요.

  • 4. ,,,
    '14.1.27 7:38 AM (203.229.xxx.62)

    물고기 자세 꾸준히 하면 폐가 튼튼해진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73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26
348572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475
348571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372
348570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14
348569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29
348568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297
348567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31
348566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675
348565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3,988
348564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48
348563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871
348562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26
348561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102
348560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487
348559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57
348558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575
348557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18
348556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23
348555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501
348554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649
348553 이상하네요 천호식품 2014/02/08 678
348552 수서 세종고 어떤가요? 7 고민맘 2014/02/08 2,853
348551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7 땅강아지 2014/02/08 981
348550 죽을 병에 걸려야 습관을 고칠 의지가 생길까요? 1 속상 2014/02/08 1,459
348549 나에겐 어려운 결혼 61 ... 2014/02/08 1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