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치아 상태를 보시더니
치열은 바른데 아랫잇몸이 튀어나온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엔 교정만으론 효과 보기가 힘들고 수술을 하고 교정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럴경우엔 비용도 더 많이 든다고..
그러면서 의사분은 저보고 아랫니가 살짝 나와서 윗니와 맞물리는
부정교합이 있긴 한데.. 이런 경우는 흔하고
제 경우엔 뻐드렁니도 없고 치열은 벤츠급이라면서
굳에 생니 4개 빼고 수술 하고 교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교정하고 나서 이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약해질수가 있다고..
윗니는 정상인데 아랫잇몸이 돌출되서 입 다물고 있으면 그쪽이 뭉특한게
신경쓰였는데.. 의사분 말을 들으니 그냥 사는데 문제 있는거 아니면
그냥 사는게 낫겠나.. 싶기도 하고 또 비용도 그렇구요
주걱턱은 아닌데.. 아랫니가 윗니와 맞물리다보니
아랫입술에 좀 더 튀어나오고 입술 아래쪽에 튀어나오거든요..
진짜 저희 어머니가 이걸로 자꾸 놀려서 스트레스가ㅠㅠ
어머니만 아니였어도 생각도 안했을텐데
자꾸 저보고 유해진 입이다 악동뮤지션 남자애입 같다..
돌출된 연예인보고 매번.. 저도 상처받는데
의사분 말씀대로 그냥 제모습 그대로 사는게 낫겠죠?
흐윽...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상담받고 왔는데요..
당근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01-26 20:19:54
IP : 39.12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물
'14.1.26 8:38 PM (211.201.xxx.138)수술마세요. 윗분 말씀처럼 교정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집니다. 수술 무셔~
2. 나같은 경운가보네요.
'14.1.26 9:19 PM (125.182.xxx.63)하지마시라고 ...권해요. 친정엄마 되게 이상한 인물이시네요. 거의 우리엄마와 동급이에요.
우리엄마는 교정시켜줬어요. 있는치아가지고 이뽑지않고 해줫는데,,결국 더 이상하게 망가져버렸습니다.
하지마시길 바래요. 치아가 정말 약해져요. 마흔중반 되니깐....잇몸들이 많이 약해졌어요.3. 오칠이
'14.4.25 2:50 PM (111.118.xxx.7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