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팔파
'14.1.26 11:16 AM
(121.101.xxx.199)
여자는 제일 잘난부류 남자는 제일 못난부류가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2. ......
'14.1.26 11:22 AM
(58.233.xxx.66)
그러니까 미혼의 3분의 1은 님과 같은 사람들일 거예요
아직 인연을 못만난.....
능력이 기혼과 미혼의 원인이 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3. ....
'14.1.26 11:27 AM
(180.228.xxx.9)
무슨 그런 말씀을...
사람을 비롯해 모든 동물은 때가 되면 이성과 짝을 이루는 것이 본능이고 당연히 해야 될
일인데 원글님이 파악한 바로는 잘난 사람들은 결혼을 안 하고 고만 고만하게 잘나지 못한,그러니까 못난
사람들이 탈출구로 결혼을 택한다..이것 같은데 ...상당히 왜곡된 시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흔히 결혼 못한 사람들이 뇌리에 결혼, 결혼,결혼 또 결혼..만 꽉 차게 고민하다 보면 혹시 이런 "발견"이
나올 수도...
4. .....
'14.1.26 11:28 AM
(203.226.xxx.124)
남자는 능력 없어 어필안되는 사람이 대부분
여자는 능력은 있어 눈 높을만한데 외모는 그닥이라 소개팅시장에서 흡족한상대에게는 어필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제 주변은 그렇던데요
5. ㅇㅇ
'14.1.26 11:32 AM
(112.171.xxx.151)
다른건 모르겠는데 가난뱅이 남자만나서 하대 받으며 생계형 맞벌이 하는 여자인생이 최악인듯
거기에 공부못하는 자식 주렁주렁과 무식한 시댁은 옵션
6. 제가 보기엔
'14.1.26 11:33 AM
(222.119.xxx.225)
진짜 본능에 충실하달까..나이들면 정말 결혼생활이 하고싶은 사람들은 이리저리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일찍하거나 적령기에 하는데..성적인욕구 외에 더 중요한게 있는 사람들이 결혼이 늦어요
남자나 여자한테만 끌리면 결혼이 확 될텐데..서로 그리는 미래나 환경이나 이것저것 따지니 결혼이 안되죠
인연 만나는 시기가 다 다르니까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외모나 경제력 능력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7. 전혀동감못해요
'14.1.26 11:39 AM
(174.116.xxx.138)
주변 전문직 친구들 결혼 삘라요. 졸업하기전에 준비해서 졸업과 동시에 결혼. 30전후면 다 결혼햇구요
남편들이 다 전문직인것도 아니고 회사원등등 고만고맘하기도 하구여.
오히려 고만고만한 여자들이 자기보다 더 나은 상대만나려고 늦게 결혼못하는거 많이 봤구요
상황어려운사람들은 더 일찍 걍 해버리더라구여
원글님 주변과 제 주변은 완전 180도 다르네요
일반화 하기 성급하신듯
8. 일반화할 수 없어요
'14.1.26 11:44 AM
(121.190.xxx.82)
ㅎㅎ ^^ 제 사촌언니는 너무 매력적인데 마흔이 다 되도록 결혼 안하고 계세요
근데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혼자 생활하시는 분은 자신이 하는 일과 멘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결혼은 해도 좋고 안해도 상관없다는 주의인데, 평생 직업잡고 튼튼하게 살기위해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궁금해요!
9. .....
'14.1.26 11:51 AM
(180.228.xxx.9)
흔히 잘나기 위해 노력하느라 그러니까 아직 잘나지 못해 결혼 못했는데 노력해서 잘나고 보면
이미 때가 늦어 좋은 짝을 만날 수 없어 이도 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있는 상태를 원글님이
잘못 파악하신 듯 해요.
10. ㅍㅎㅎㅎ
'14.1.26 11:55 AM
(175.223.xxx.180)
흔한 자기위안. 성북동이나 유엔빌리지 주부들을 못보셔서 그래요.
11. ㅍㅎㅎㅎ
'14.1.26 11:56 AM
(175.223.xxx.180)
대형 대학병원 가보세요. 여의사들 대부분 결혼함. 미모에 집안 좋을수록요.
12. 파란하늘보기
'14.1.26 12:08 PM
(58.229.xxx.207)
찌질한 유부남 유부녀들 넘쳐납니다
13. 보통은
'14.1.26 12:20 PM
(122.34.xxx.34)
아무리 그래도 결혼한 사람 비율이 월등히 많죠
이 두그룹을 비교 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을것 같은데요
미혼들이 찌질해 질까봐 결혼안한것도 아닐테고
미혼이어도 당당하고 잘사는 사람은 결혼했어도 마찬가지 일거고
가난뱅이 만나서 하대받으며 사는 사람이 결혼안햇으면 골드 미스 였겠어요 ?
자꾸 결혼해서 정말 구질구질 하게 사는 사람을 보며 자꾸 마음의 평화가 생기면
그게 시사 하는바가 크다고 봐야죠
왜 자꾸 그런 사람하고 나를 비교해서 마음이 평화롭기를 바라게 되나 ..
왜 자꾸 미혼인 사람중에는 최고로 잘 나가는 사람만 눈에 들어오고
왜 기혼인 사람중에는 최악의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만 눈에 들어오는지
그게 바로 님 마음의 기준
기혼 미혼 상관없이 잘사는 사람 좀 어려벡 사는 사람 ..당연히 다양하게 살아가죠
14. 고만고만한 물이니까 그렇습니다
'14.1.26 12:25 PM
(59.6.xxx.151)
특출나게 잘 나느라 노력할때 서포트 제대로 받고
같은 물이서 흡족한 배우자 만나 양가 환영 받으며 빨리 안정하려고 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혼자 뛰어야해서 늦어지는 건 경제적인 서포트가 그만 못한 겅우가 많죠
15. 여자는
'14.1.26 12:33 PM
(39.7.xxx.190)
눈들이 높아서 못하는거에요..자기가 그리는 이상형을 포기 못하는거죠..
16. ....
'14.1.26 12:37 PM
(14.138.xxx.228)
내주변에 친정이 엄청나게 부자면서 의사, 변호사, 교수 등 공부를 아주 잘해야 가질 수 있는
직업군에 속하는 여자들은 죄다 20대에 결혼했음
양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결혼해서 공부마침
오히려 고만고만하게 살거나 형편이 조금 어려운데 공부를 아주 잘 하고
긴 공부 한 애들은 노처녀가 제법 있음
17. 좀 편협하신데
'14.1.26 12:40 PM
(119.67.xxx.219)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만나본 분이 이런 생각을 어찌하시는지.
흑백논리,성급한 일반화,여우의 신포도가 떠오르네요.
결혼생활은 그런 사람들이 하는거니 나는 좀 달라라는
합리화와 우월의식은 그다지 바람직하거나 성숙한
생각같진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거나 상대를 비하하지말고
기혼이든 비혼이든 각자 위치에서
행복찾아아죠.
18. 다 케바케죠
'14.1.26 12:44 PM
(120.50.xxx.29)
댓글보다가 뿜었네요. 제주변엔 제주변엔 하면서... 먼가 자신의 위치나 결정에 도움이나 합당성을 줄수있는 답들을 다 내놓으셨더라구요. 하하하.
19. 이거뭐
'14.1.26 12:52 PM
(223.62.xxx.122)
결혼 한 사람들 루저? ㅎㅎ
20. --
'14.1.26 7:20 PM
(84.144.xxx.129)
아닌데. 남자 직업 탄탄하고 집안 든든하고 외모도 무난하면 결혼 일찍들 합니다.
2728부터 늦어도 30,31 엄청 해요. 사귀는 여자가 안 놔두지요. 보는 눈 있으니 딱 채갑니다.
남자 본인이 까탈스러운 구석이 있으면 (여자 고르는 일에 까탈스럽다는 뜻. 고르고 고른다는 뜻) 늦어지는 거죠.
21. --
'14.1.26 7:21 PM
(84.144.xxx.129)
좌우간 쳐지는 데 없이 무난하고 든든한 남자들은 2말에 많이 했어요. 경찰대부터 카이스트. 한양대까지. 두루두룩 본 결과.
22. 뭘 모르는 말씀.
'14.1.26 8:13 PM
(194.166.xxx.187)
능력좋고 집안좋으면 결혼합니다. 집에서 그리고 뚜들이 가만 두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