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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중인데, 위에 아이들 반찬을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아이고,,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01-25 17:52:37

아... 첫째 둘째 입덧은 이렇게 안 심했던 것 같은데,

 

이건 뭐 ,,, 속쓰린 입덧이었는데, 며칠 지나니 울렁거림에 멀미에 두통까지

 

애기들을 뭘 해 줄수가 없어요

 

아... 이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현실이 되니 정말 막막합니다..

 

며칠이나 지나면 가라앉을런지 첫째 둘째땐 이렇지 않았는데,,

 

어찌 먹이고 해야할까요..

 

주위에 도움받을만한 친정이 없고,, 시부모님께서는 어제 내장국과 내장볶음을 해 오셨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어지럽네요 내장국에 양과 곱창을 보았는데,,,,아효.....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가게
    '14.1.25 5:58 PM (175.204.xxx.135)

    요새 얼마나 많은데요. 국도 많고.
    밥만하면됨. 그것도 힘드시면 햇반도 있구요.
    배달해주는 곳도 있고.

  • 2. 원글
    '14.1.25 5:59 PM (112.166.xxx.100)

    반찬가게님,,, 국과 반찬 파는 가게가 제가 사는 곳에 없어요..

    아 어제는 차끌고 겨우 한살림 가서 연근조림 사왔는데,,

    다른 반찬을 하면 제가 1시간도 넘게 누워있고 구역질 나고,,

    정말 이런 곳에 사는게 슬픕니다..배달음식도 없는 곳이라 신랑이 아깐 냄비들고 나가서 떡국 사왔어요ㅠ ㅠ

  • 3. 반찬가게
    '14.1.25 6:00 PM (175.204.xxx.135)

    입덧 서너달 하는건데
    적당히 외식도 하고 죽도 사다먹고
    배달음식도 먹고 그러면 어려울거있나요?

  • 4. 원글
    '14.1.25 6:03 PM (112.166.xxx.100)

    반찬가게님,, 답글 고맙습니다..

    아,, 서너달이 벌써 끔찍해지네요...

    아.... 배달음식은 중국집 뿐이 없어요 여기 외식,,, 아....외식이라도 해야하는데,,

    채소를 며칠 못 먹어서 그런가 둘째 끙아가 벌써 딱딱...아휴...

    온통 차를 끌고 나가야하니, 시간이 얼른 갔음 좋겠는데 어린 아이들이 안되었어요 ㅠ.ㅠ

  • 5. 인터넷
    '14.1.25 6:09 PM (220.86.xxx.25)

    인터넷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아이스팩 해서 오니까 일주일 단위로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 6. 저도
    '14.1.25 6:24 PM (119.67.xxx.239)

    인터넷 반찬가게 추천해요.
    더반*, 스*드 가정식. 몽골반찬? 등등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택배로 냉매랑 같이 포장해서 오니까, 신선도도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더반*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7. 도우미 아줌마를..
    '14.1.25 6:34 PM (58.121.xxx.142)

    저도 둘째 입덧중에 도우미 아줌마께 부탁드려 큰애 식사 해결했어요...

  • 8. 저도
    '14.1.25 7:15 PM (59.11.xxx.104)

    시켜먹었어요..의심도 많고 내손으로 만든거아님 사먹는 반찬 싫어하는데 정말 어쩔수가 없더라구요..유치원다니는 큰애 시킨 반찬에 밥만해서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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