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 논술 수업관련요~초 5학년 됩니다.

교육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4-01-25 16:04:52

친구들과 모여서 논술수업 겸해서 역사논술도 하다가 깨지게 되었어요.

전 뭐든 아이것 시작하면 1년은 하고 싶은데,

기존 멤버에 남아 있는 아이의 성향이 별로라..저의 아이마져 빠진다 했어요.

매번 실어나르는 것도 힘들고ㅜㅜ

첫 아이라..

선배맘들이 이것 좋다더라 팀 짜서 해보자..하면 필요한 경우 따라서 했는데 팀 수업이라는 것이 어렵네요.

 

이번에 초 5학년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5학년 사회가 역사라서 아이에게 통사의 개념을 미리 조금이래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했는데,

한국사 편지 수업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 2권째 들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집에서 아이와 역사를 같이 해 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도 역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사극도 잘 안 봐요.

그리고 아이의 성향이 그다지 책을 즐기는 편이 아니예요.

학교 과제로 일주일에 두 편정도 독서록 쓰고 논술선생님의 지도수업 같은 경운 성실히 준비했어요.

논술수업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으니 겸사겸사 했고요...

 

5학년 역사 수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논술수업없이 그냥 수업 시간에 따라가면 이해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인지요?

 

어떻게 집에서 봐 주어야 할 지,플라톤이나 한우리 수업을 알아봐야 할 지.고민입니다.

필요없는 수업이다~~!!라고 강력하게 말씀해 주심 더 좋겠지만,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을 수 있는 초 5학년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사공부를 시키고 싶네요.

 

조언부탁드려요~

 

눈가의 주름~줄어들게,

접혀지는 살들~줄어들게 기도합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5 4:12 PM (59.14.xxx.62)

    저희도 5학년인데. 친구들. 많이들 역사해서

    우리애도. 필요한가 고민이네요~~^

  • 2. **
    '14.1.25 4:59 PM (119.198.xxx.175)

    역사논술...
    일하는 엄마라 그렇게 무리지어 하는 수업이 있군요.
    같은5학년 올라가는 울아이.

    역사책사주고 첫권부터 하루 몇페이지 읽기하고 있어요.많이들 읽히시는 용선생을.
    제가 5학년겨울방학때
    울아버지께서 우리나라 위인전100권을 사주셔서 1권부터 쭉 읽었는데 역사순서대로 읽으니
    정리가 잘 되고,,해서 재미도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아이에게도 그리하는데..
    좀 다른가요?

  • 3. 해본 이
    '14.1.25 5:04 PM (223.62.xxx.63)

    뭐 도움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꼭해야할건 아니에요. 한국사편지보면서 맹꽁이서당이나 한국사 이야기 이거 만화책인데 좋아요. 엄마는 아이를 잘알꺼에요. 욕심있게 챙겨서하는지, 시켜서 하는아인지. 교과서 끼고 함께 꼼꼼히 읽어보는게 더 좋아요.

  • 4. 부자되기
    '14.1.26 6:02 AM (183.102.xxx.15)

    한국사편지 책도 집에 있지만 그거보다는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책이 읽기에는 더쉬워요 한우리에서출판한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42 또하나의 약속 예매하려는데요 4 ... 2014/02/03 572
347841 또 하나의 약속이란 영화 공중파에서 소개를 안해주나봐요~ 2 유봉쓰 2014/02/03 1,448
347840 명절때 스마트폰만 보는 동서 8 짜증 2014/02/03 3,648
347839 나름 급!! 지금 홈&쇼핑에서 파는 홍두께미니믹서기 써보.. ... 2014/02/03 2,092
347838 요즘 인문계 고등학교는 무조건 다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3 .. 2014/02/03 2,703
347837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이것 좀 봐주세요. 4 직장인 2014/02/03 954
347836 직장이 김포공항쪽이면 강서구 괜찮나요 4 .... 2014/02/03 1,228
347835 솔직히 이영애 vs 김태희 17 ... 2014/02/03 8,641
347834 중학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 예비중 2014/02/03 1,624
347833 2억,3억씩 모은 30중반 처자들이 많은가봐요? 22 ---- 2014/02/03 10,717
347832 뇌경색 시어머님.. 1 ^^ 2014/02/03 2,869
347831 염수정추기경 2 에휴 2014/02/03 1,510
347830 어머님께서 피아노를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8 피아노 문의.. 2014/02/03 1,899
347829 설에 떡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ㅠㅠ 11 2014/02/03 2,770
347828 회전 책장 사용해보신 분~ 양파맘 2014/02/03 1,651
347827 더파티 해운대 프리미엄과 센텀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6 부산님들~ 2014/02/03 11,428
347826 34세 여성.... 나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5 .... 2014/02/03 2,909
347825 카놀라유 정말 해로운가요? 14 선물세트에꼭.. 2014/02/03 56,687
347824 더러운 질문이요,,비위약한분 패스ㅜㅜ 2 ㅜㅜ 2014/02/03 1,337
347823 냉동실에 얼린 생선 2 아까와 2014/02/03 2,424
347822 제가 좀 심한가요?(결혼하신 분들만) 70 궁금해요 2014/02/03 24,083
347821 인사 안받아주는 시누이.. 8 달콤한라떼 2014/02/03 3,126
347820 원룸 이사나갈려고 하는데 수리비얼마나 드려야될까요. 3 원룸 2014/02/03 3,310
347819 초등 중학교 봄방학 며칠날쯤 하나요? 4 ??? 2014/02/03 1,148
347818 자작나무 합판 가구? 2 오옹 2014/02/03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