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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 공부하려니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1-25 16:00:12

어디 학원 나가도

어린 학생들과 공부해야하고

어디 스터디그룹에 끼려 해도

나이때문에 망설여지고

동생도 아니고 조카벌 되는 이들과 공부하려니 참

서럽네요.

 

IP : 218.232.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1.25 4:11 PM (124.5.xxx.21)

    본인 생각이지 공부를 하는데 있어 생각처럼 나이 따지지 않아요.
    스스로 그런 벽을 무너뜨려 보시고 혹여라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하지 않으면 되죠.
    나이 먹어서 시작하면 공부 그 자체만으로도 벅차니 공부 하나만 생각하시고
    모나게 행동하지 않으면 전혀 문제없어요.

  • 2. 오프라
    '14.1.25 4:14 PM (1.177.xxx.130)

    저도 만학도라 그렇게 공부했어요 잠시 보고 말 사람들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시간 금방 갑니다
    지금 만나는 학생들 조금만 있으면 다들 뿔뿔이 헤어지고 님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그 시절은 다 잊혀집니다 열공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시길 바래요

  • 3. ...
    '14.1.25 5:31 PM (175.114.xxx.64)

    무슨 공부하세요? 학원 다니신다면 어떤 학원...?
    저도 늦어도 상당히 늦게 시작했구 지금도 하고 있는데 동병상련 느껴져요. 그런 것 있어요..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전 이해해요.

  • 4. 20살 어린친구들하고 같은 수업들어요.
    '14.1.26 12:34 AM (39.115.xxx.134)

    공부에 나이 따져서 뭐하나요.
    나한테 필요한거면 배우는거죠.

  • 5. 저두요
    '14.1.27 11:51 AM (99.132.xxx.102)

    15~20살 어린 학생들과 수업 들어요.
    물론 제 나이 또래나 저보다 한두살 많은 사람도 간혹 있긴 합니다만....

    미국 아이들은 동양인 나이를 잘 못알아봐서(제가 동안이란 말이 아님) 제 나이보다 10살은 어리게 보니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기분나빠 해야 하는 것인지....
    내가 조금 조숙(?)했어도 그만한 자식이 있었을텐데요.

  • 6.
    '16.9.2 5:17 PM (211.54.xxx.5)

    만학도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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