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귤 씻어드시나요?

조회수 : 12,048
작성일 : 2014-01-25 14:56:17
귤 까먹다보면 투명한 가루 같은거 묻어나든데 왠지 찝찝하드라구요 그거 아니라도 농약도 묻었을테고..다들 귤 어떻게 드세요? 아무래도 씻어먹는게 좋겠죠?
IP : 39.7.xxx.12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5 2:57 PM (121.131.xxx.103)

    꼭 씻어 먹어요

  • 2.
    '14.1.25 2:58 PM (14.42.xxx.180)

    씻어먹어요

  • 3. 저도
    '14.1.25 2:5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네. 씻어 먹습니다~

  • 4. 저도
    '14.1.25 2:59 PM (217.92.xxx.207)

    귤 한번 자리잡고 먹으면 ㅡㅡ;; 많이 먹게 되니깐, 손이 찝찝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귤 사오면 바로 물에 식초타서 벅벅 씻어서 물기 닦고 먹거든요.
    근데 그거 옆에서 보던 사람이 기함을 하더라는;;;;;;; ㅎㅎ

  • 5. 다들
    '14.1.25 3:00 PM (180.65.xxx.29)

    과일 씻어 먹잖아요 기함 했다는 분이 이상한데

  • 6. ...
    '14.1.25 3:0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시중에 파는거 모두 광택제 발라요.
    꼭 씻어드세요.

  • 7. 저는
    '14.1.25 3:07 PM (180.65.xxx.185)

    귤 안씻어 먹어요.
    사와서 그냥 껍질 까서 먹습니다.

  • 8. ..
    '14.1.25 3:09 PM (121.157.xxx.75)

    글을 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고민하고 다네요
    유독 귤이 안깨끗해보일때가 있어요 그럴땐 가볍게 씻어 먹습니다만
    평소엔 그냥 껍질 까서 먹어요...

    82하다보면 가끔 난 이상한 사람인가봐.. 할때가 많네요.. 지금도 그렇고..

  • 9. 귤은
    '14.1.25 3:09 PM (211.178.xxx.40)

    꼭! 그냥 먹어요.

    제가 위생에 둔감한 사람인가봐요. ㅡ,.ㅡ;;;

  • 10. 그냥
    '14.1.25 3:16 PM (211.178.xxx.40)

    맨손으로 까먹다 죽을래요~ ㅋㅋㅋㅋ

  • 11. ..
    '14.1.25 3:26 PM (114.202.xxx.136)

    생각해보니 껍질 만진 손으로 그냥 까먹고 있었네요.

    이상하게 귤을 씻어 먹는다는 생각 거의 안 해봤어요.
    지금까지 그냥 먹었습니다

  • 12. 000
    '14.1.25 3:26 PM (180.230.xxx.42)

    무농약이 아닌이상은 그래도 껍질이 좀 불안해서 애들먹을건
    꼭 씻어놓네요

  • 13.
    '14.1.25 3:29 PM (1.232.xxx.40)

    당연히 씻어 먹는 거 아니에요? 귤만 특별히 깨끗할 리가 없잖아요.
    전 좀 자그마한 귤 스무개 정도 씻어서 두면 가족들이 오가면서 까먹어요.

  • 14. ..
    '14.1.25 3:30 PM (119.69.xxx.42)

    바나나도!

  • 15. ..
    '14.1.25 3:31 PM (1.234.xxx.40)

    헉 나는 이제껏 그냥 먹었네요

  • 16.
    '14.1.25 3:39 PM (58.236.xxx.201)

    ㄱ그냥 먹어요 알면서도 귀찮아서요....;;;
    단감도 씻어서 껍질채 먹어요...사과도 그냥 베이킹소다같은걸로 닦아서 껍질째 와삭 통으로
    먹ㄴ는거 좋아하고요...

  • 17.
    '14.1.25 3:54 PM (223.62.xxx.44)

    굴은 귀찮을때만 아니면 씻어먹고요
    바나나는 일회용장갑끼고 먹어요 ^^

  • 18. 봄날아와라
    '14.1.25 4:01 PM (14.43.xxx.93)

    귤 바나나 모두 씻어먹어요~
    수박도 사오면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요^^;;;;;

  • 19. ㅎㅎ
    '14.1.25 4:03 PM (59.6.xxx.180)

    저.... 저는...... 귤껍질 먹는걸 좋아해서;;;; 생협에서 무농약 귤 사와서 밤새 식초+굵은소금 탄 물에 담궈뒀다가 빡빡 문질러서 껍질까지 먹어요 ㅎㅎ 그러느라 귤은 일반 마트에서 절대 안사는데 광택제 안바른 노지감귤이 맛 자체도 훨씬 뛰어남...

  • 20. 진주목걸이
    '14.1.25 4:18 PM (115.139.xxx.131)

    생협에서 무농약 귤을 한번 사봤는데 굉장히 거칠고 색도 좀 그렇더라구요 근대 마트에서 파는귤은 완전 광택에 색도 주황에 곱짆아요? 생각해보니 귤에 농약이랑 광택젤ㅡㄹ 얼마나쳐발랐으면 저럴까싶은것이 안씻어먹을수가없더라구요
    특히 네살된딸아이가 직접 까먹는걸 좋아해서.. 귤에있는 농약이랑 광택제묻은 손으로 귤먹고 다른음식도집어먹을껄생각하니 귀찮아죽겠는대도 어쩔수없이 마트에서사온건 닦게되더라구요 .. ㅠㅠ 아 귀찮아...ㅜㅠ

  • 21. ..
    '14.1.25 4:32 PM (211.197.xxx.180)

    바나나도 비닐장갑 끼고 드신다구요? ㅠㅠ
    전 진짜 그지인가봐요
    사과도 안 씻고 깍을 때 있어요 ㅠㅠ

  • 22.
    '14.1.25 4:39 PM (175.223.xxx.164)

    귤 박스로 샀는데 그 안에 바퀴 한마리가 있어서 기함했던 일이 있었네요 그 이후로는 귤 먹기 싫더라는ᆢ

  • 23. 안씻어먹었는데
    '14.1.25 5:04 PM (211.209.xxx.163)

    요즘에는 씻어먹어요
    제주도 귤농장가면 나무에 바로 농약 친다면서요ㅜㅜ

    아무리 무농약,유기농이라고 하지만 먹는거에
    뒷통수 한두번 맞았나요?

  • 24. 안씻고
    '14.1.25 5:22 PM (117.53.xxx.112)

    그냥 살짝 껍질만 까고 안의 알맹이 먹을 땐 다시 손씻고 먹어요.

  • 25. ....
    '14.1.25 5:34 PM (182.209.xxx.100)

    반드시 씻어서 먹어요..

  • 26.
    '14.1.25 6:09 PM (223.62.xxx.94)

    귤 씻어먹는다는 말 생전 첨 들었네요
    제가 원시인같네요

  • 27. ㅡ,ㅡ
    '14.1.25 7:21 PM (211.202.xxx.192)

    아....
    게으른 저로서는 앓느니 죽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씻고 사는것도 생각해 볼 문제예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결국 우리인것을.

  • 28. ^^
    '14.1.25 7:2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귤도 바나나도 그냥 안 씻고 맨손으로 까서 먹어요..

  • 29. 유난떤다
    '14.1.25 9:08 PM (59.11.xxx.235)

    할말없음.

  • 30. 오스칼
    '14.1.25 9:13 PM (59.7.xxx.10) - 삭제된댓글

    농약 친 껍질 만진 손으로 또 알멩이 만지게 되잖아요. 베이킹소다로 반드시 씻어서 말려서 소쿠리에 넣어놓고 먹어요. 바나나도 베이킹소다로 씻어 먹고.. 사과도 베이킹 소다로 씻고 껍질은 일부로 좀 두툼하게 깍아내고.. 귤은 그냥 먹음 끈적인다고 하나 좀 이물질감이 손에 남던데요.

  • 31. ...
    '14.1.25 10:50 PM (103.28.xxx.181)

    헉 귤을 왜 안 씻어 먹나요?
    당연히 농약 치고 했을텐데.. 댓글들 보고 식겁하고 가네요

  • 32. ㅎㅎㅎㅎㅎ.
    '14.1.25 11:45 PM (178.190.xxx.177)

    귤까서 포크로, 바나나 비닐장갑 ㅎㅎㅎㅎㅎ.
    미세먼지는 어떻게........

  • 33. ..
    '14.1.26 1:06 AM (175.209.xxx.55)

    주변에 다들 귤 씻어 먹던데요?
    하다못해 시아버님도 씻어 드세요..
    귤 농약 많이 칩니다.

  • 34. ㅂㅂ
    '14.1.26 1:22 AM (122.32.xxx.68)

    껍질깐 손으로 알맹이 먹게되니 씻어먹지요.
    안 씻은거 먹을땐 요령껏 알맹이 안만지고 입으로 쏙

    바나나는 껍질을 씻는 수고보단 먹고 나서 손 씻어요.
    바나나 껍질 꺼름찍해요.

  • 35. ㅎㅎㅎ
    '14.1.26 1:24 AM (121.130.xxx.145)

    82쿡 단골 소재 또 나왔네요.
    70 넘은 친정엄마도 저 어렸을 때 부터 늘 귤 씻어주셨어요.
    그래서 당연히 씻어먹었어요.
    외출 후나 식사 전, 조리 전에 손 씻는 이유랑 마찬가지죠.
    손에 농약과 먼지 묻은 채 음식 집을 순 없으니까요.

  • 36.
    '14.1.26 1:24 AM (121.143.xxx.228)

    씻어 먹어요.
    그게 편해요.

  • 37. ve
    '14.1.26 1:28 AM (125.137.xxx.15)

    편협하시긴..
    자기가 안하면 다 유난하데요..
    씻어먹어야지 그냥 먹나요..

  • 38. 오늘 처음
    '14.1.26 2:08 AM (112.152.xxx.173)

    귤도 씻는다는 글을 읽은 게으름덩어리인 저는
    앞으로 귤을 까서 껍질안쪽에 손가락을 문대서 손을 대강 닦은뒤
    그 손으로 귤을 집어먹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39. 예전에는
    '14.1.26 2:30 AM (118.36.xxx.128)

    안씻고 먹었는데
    귤 까다보면 간혹 껍질에 이상하게 반짝이 같은게 묻어있을때도 있고
    (오렌지는 수입만 사먹어서 그런지 100% 머가 있더만요.. 반짝 거리는 무언가가)
    농가에서 귤 시키면 반짝이는 없으나 흙이 묻어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러다 82에서 귤 씻어먹는다는 소릴듣고서
    왜 귤 씻을 생각은 못했나 하고 그때부터 씻어먹습니다

    윗님- 저도 귤씻기전엔 그리 먹었어요
    손에 머 묻은거보고 귤 속껍질에다 손을 문질문질 ㅎ

  • 40. ㅇㅇ
    '14.1.26 2:52 AM (1.225.xxx.18)

    귤 과수원집 딸인데요 저희집은 다 씻어서먹어요 꼭

  • 41. ㅎㅎ
    '14.1.26 5:10 AM (175.209.xxx.55)

    축산물?
    고기도 어쩔 수 없이 그냥 먹으니깐
    귤도 바나나도 그냥 먹으라는 말이신지?
    님의 말이 맞다고쳐도 고기는 씻는다고 해결 안되니 어쩔 수 없다고 보고
    귤이나 바나나는 씻으면 가능한데 왜 안씻어 먹나요?
    농약 성분이 몸에 얼마나 축적되느냐가 문제 아닌가요?
    이걸 피할 수 없으니 저걸 피할 필요가 없다라는 상식은 이상한데요?

  • 42. ..
    '14.1.26 9:53 AM (222.237.xxx.67)

    회사 사장님이 지인분께 받은 귤을 직원들에게 돌렸어요
    백명가까이 되는 직원들앞으로 10개남짓씩 받았구요
    받은자이에서 달고 시원하다며 3~4개씩 까먹지
    씻어먹는사람 아무도없던데요?
    그리고 귤 껍질에 하얀게 묻어있는거 당분아닌가요??

  • 43. 티티
    '14.1.26 11:53 AM (175.113.xxx.5)

    귀찮지만 애들때문에씻어서 소쿠리에담아놔요

  • 44. 그거
    '14.1.26 1:21 PM (116.37.xxx.135)

    하얀가루.. 제가 주문해먹는 농가에선 영양제라고 하네요
    신경쓰이면 휴지로 닦거나 씻어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45. 귤 겨울에
    '14.1.26 2:53 PM (116.39.xxx.87)

    수확하는 거라 농약 안쳐요... 돈이 아까워서도 안쳐요

    하우스 귤은 모르겠고 겨울에 나오는 노지 귤은 수확할때 안치고요
    여름 장마끝에 쳐요 벌레때문에요 그리고 이삼개월 노지에서 바람과 이슬과 시간에 거의 없어지니다고 보셔도 되요
    오히려 광택제가 더 문제가 아닐까해요
    그리고 씻으면 맛이 확 떨어져요
    원래 맛없는 귤은 씻어도 그냥 그런데
    맛있는 귤은 맛이 확 없어져요
    굳이 씻는 다면 먹기 직전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971 대문글- 인생을 망치고 방해하는것들-을 보면서 5 친정엄마와의.. 2014/01/29 1,615
345970 병문안시. 3 ... 2014/01/29 778
345969 이사전날 청소떄 제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2 이사 2014/01/29 704
345968 탈모, 비듬 샴푸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 6 샴푸 2014/01/29 5,114
345967 스키강습 받으려는데요 5 ㅇㅇ 2014/01/29 777
345966 겨울왕국 노래 어느나라 버전이 5 2014/01/29 1,459
345965 햇볕좋은 휴양지에서 한가하게 누워 읽을 책 추천부탁해요 18 책 추천 2014/01/29 2,351
345964 손석희 요즘 뉴스들 통조림 같아 우린 직접 끓여 대접에 담죠 8 손석희 2014/01/29 1,721
345963 무로 기침하는거 낫게 하는 방법 있나요 5 .. 2014/01/29 995
345962 30번 이상 보신 영화나 영상 있으세요?? ㅎㅎ 44 궁금 2014/01/29 3,734
345961 서울지리 문의해요. 6 택시 2014/01/29 500
345960 마음 다스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마음 2014/01/29 1,240
345959 일본식 밥그릇 찾습니다. (일본산 제외) 9 밥그릇 2014/01/29 2,096
345958 연두 많이 사용하시나요? 4 연두해요 2014/01/29 2,008
345957 65세 , 엉덩이뼈가 골절되었는데요 계단에서 구르셨어요 ㅠㅠ 7 급)병원 추.. 2014/01/29 2,233
345956 설날에 코트? 패딩? 3 궁금 2014/01/29 955
345955 다래끼 몽우리 꼭 째야되나요? 1 살빼자^^ 2014/01/29 5,139
345954 차례상 떡국국물은 뭘로 만드시나요? 8 날개 2014/01/29 2,337
345953 정신과 말구 궁금맘 2014/01/29 375
345952 만남 친구 2014/01/29 324
345951 만두 얘기가 많은데 어느 지역이 설에 만두 만드나요? 28 2014/01/29 2,811
345950 말안듣는 아이와 체벌에 관한 생각 1 트윙클죠바니.. 2014/01/29 919
345949 4인가족(성인) 소갈비찜 하려는데 얼마나 사야 할지... 2 ,,, 2014/01/29 1,766
345948 밀양으로! 밀양으로, 원전없는 세상을 위해 2 light7.. 2014/01/29 577
345947 또 명절이 다가오네요 82cook.. 2014/01/29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