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병원 연수

궁금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4-01-25 12:50:39

가끔 의사샘들 경력보면 미국 병원에서 연수 같은거 쓰여있던데요

이게 아주 어려운건가요?

대학병원 외래교수는  어떤 건가요?

 

IP : 218.232.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16 PM (175.123.xxx.81)

    아니요...저 살때도 의대교환교수들 보면 보통 병원에 수술실 참관 몇번하고 그리고 대부분은 놀죠 뭐..그리고 한국와서는 연수라고 써놓고..그래서 뭐 존홉킨스나 미국대학병원 연수네 뭐네 이런거 적어놓은 병원들 그냥 놀다왔구나 해요..대부분 교환교수들 다 그래요..한 5프로는 진짜 열심히 하거나 능력있는 사람들이구요.

  • 2. 가로수
    '14.1.25 1:29 PM (220.85.xxx.118)

    미국에선 외국의사들이 수술실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소송이 걸릴때 문제가 되기때문이라네요
    대부분 실험실에서 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곤하지요 몇년간 진행되는 실험에 일이년정도 참여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노는건 아니구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출퇴근하고요 하지만 임상에 참여하는 경우는 보지 못한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많은 케이스들이 있으니 자기 경험으로 말하기도 무리가 있더군요
    실험에 참여하는게 나쁘게 보면 그 주임의사의 실험에 소모된다고 보기도 하지만 의미있게 배워오는 것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대학병원전임교수들은 모두 해외연수 다녀오구요 외래교수라는 직함은 레지던트를 그병원에서 했던 사람에게 주는것 같더군요

  • 3. ...
    '14.1.25 1:30 PM (175.123.xxx.81)

    아 제가 논다는 표현은 그냥 집에서 논다는게 아니라 크게 의미있는 아웃풋을 내는 과정을 안한다는거였어요..그냥 크게 푸쉬없이 일년정도 병원에 출근하면서 사실 자기 오피스 없는 분들도 많구요..도서관 갔다가 뭐 일년 리프레쉬 하는 정도....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4. We
    '14.1.25 2:04 PM (209.134.xxx.143)

    병원에서 환자보고 이런 사람은 못 봤구요

    실험실에서 곁다리로 참여 하다가 갑니다. 골프 열심히 하시고 친목 도모 하시고 여행 빡세게 하시고 돌아가세요

  • 5. 논다는 말이 맞죠.
    '14.1.25 9:33 PM (178.190.xxx.177)

    수술도 못하고 진료도 못하고 그냥 서류상 적만 두고 따로 놀아요. 언어가 안 통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281 형제간 공동등기에서 단독명의로 할때 궁금한 점 함성 2014/01/27 1,649
345280 축구선수 안정환 13 안타까움 2014/01/27 4,998
345279 저도 혼자 오백... 넘게 벌지만 친정에 오십 드려야 하면 아까.. 63 근데 2014/01/27 12,481
345278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5 궁금 2014/01/27 1,280
345277 간단 식사 공유해요 6 힘내자 2014/01/27 1,892
345276 영화 '변호인' 명품 조연들 주목 참맛 2014/01/27 665
345275 머리에 뭐 나면 똑바로 누우면 안되겠죠? kk 2014/01/27 236
345274 베이킹 초보! 베이킹을 하려면 전자 저울 꼭 필요한가요? 12 ... 2014/01/27 1,767
345273 아이가 소아우울증이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22 걱정맘 2014/01/27 4,953
345272 임신초기에 생리통처럼 배아픈가요? 2 니나니나뇨 2014/01/27 2,850
345271 저희 강아지가 자꾸ㅠㅠ 7 우리강아지 2014/01/27 1,361
345270 TV 인터 넷전화 인터넷 결합상품 추천해주세요 2 인터넷 2014/01/27 783
345269 혹시 순천사시는분이나 가보셨던분 계시면.. 5 남도처음 2014/01/27 806
345268 예쁜 콘솔 어디 가면 있을까요.. 가구 2014/01/27 915
345267 선물을 가장한 사기입니다. 8 산양산삼 2014/01/27 2,133
345266 토요일 새벽에 행복하세요..란 글을 올리셨던 님의 소식은 없는건.. 2 소식 2014/01/27 1,180
345265 콤비 롤스크린 얼룩 청소 문의! 롤스크린 2014/01/27 941
345264 skt 휴대폰 인증보호서비스 낚였네요.. .. 2014/01/27 3,464
345263 짝퉁이 명품보다 70배 초고가명품 대접받는 기이한일이? 6 호박덩쿨 2014/01/27 1,912
345262 개인정보 유출.. 언론에 터트린 이유가 3 뭘까요? 2014/01/27 1,772
345261 답변 부탁드려요. 친정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어요. 11 잘 살자 2014/01/27 2,775
345260 (펌)아르헨티나 다음은 우리, 외환위기 살생부 F6 2 .. 2014/01/27 1,939
345259 외국에 있을때도 한국계좌 쓰나요? 5 구름따라 2014/01/27 761
345258 꿈해몽 부탁드려요. 1 ... 2014/01/27 412
345257 시아버님이 아들 집 근처에 볼일 있어 오실 경우 36 며느리 2014/01/27 3,985